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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371649 / 376쪽 / 376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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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박상설의 자연 수업 1 : 자연은 치유다, 자유다
아프고 병들면 찾는 곳이 꼭 병원만은 아니다.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자연의 품으로 찾아드는 이도 적지 않다. 그런 결행을 시도한 이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 죽기 위해 세계 오지를 떠돌았던 박상설이 산 증인이다. 수술도 받을 수 없는 뇌졸중 환자였던 그가 자연에 자신의 몸을 내버리러 떠난 뒤, 치유되었고 살아남았다. 자연은 치유의 원천이다. 아프고 병든 현실로부터 치유받고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자연과 동행해야 한다. 우리 안의 자연성을 회복해야 한다. 자연 중심의 삶은 우리 몸을 살릴 뿐만 아니라 열린 마음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준다. 이것이 진정한 치유, 자유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박상설은 역설한다.
박상설의 자연 수업 2 : 자연에서 체득한 서바이벌 정신으로 인생을 설계하라
그는 도시의 일상과 자연의 공간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는다. 오히려 도시 노동자가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목가적 영농과 레저 놀이를 병행하는 생활을 할 때 인생이 소박해지고 중심이 잡힌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등산, 캠핑, 주말 영농 등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즐겨 하면 DNA 속 잠들어 있는 생존 본능이 깨어나고 공동체 의식이 싹튼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자신의 삶을 직접 변화시킬 힘을 얻게 된다.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을 이루려면 자신의 가치관을 점검하고 인생의 목표를 설정한 뒤 궁극적으로 행동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습관을 수정하면 운명이 변화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이런 변혁의 근본적인 힘은 ‘안온한 집’에만 머물러서는 불가능하다. 여기서 집 바깥이란 모든 야외(레저) 활동을 포함한 자연을 의미한다. 자연에서 체득한 서바이벌 정신으로 인생을 새로 설계하라는 것이 박상설의 권고다.
박상설의 자연 수업 3 : 생각이 깊어지는 삶이 행복하다
우리가 자연을 찾는 궁극의 이유 중 하나는 몸을 굴려 생각이 깊어지게 하기 위해서다. 생각이 깊어져 사색의 품격을 가지려면 숲으로 들어가야 한다. 속도를 중시하고 경쟁이 극심한 사회를 뛰어넘을 수 있는 대안은 자연에서만 탄생하기 때문이다. 캠핑지에서 삼겹살 굽는 삶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책 한 권 들고 더 깊은 숲으로 들어가야 한다. 인간이 자연과의 접속을 잃지 않고 자신의 분야에서 스스로 땀 흘려 깊어지면 그의 인생도 점점 원숙해지며, 자신의 내면이 자연과 유랑하면서 궁극의 자유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박상설의 통찰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4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1강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는 저자의 드라마틱한 인생 여정과 함께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여행에 대한 인문적 단상을 담았다. 2강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서는 저자가 오지 탐험 중에 만난 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독일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은 엘리트 일가가 한국의 숲속에서 25년째 손수 집 짓는 이야기, 부모가 내버렸지만 자연이 키워주는 고3 입시생 이야기, 1970~80년대까지 산속에서 화전을 일구며 살아가던 하층민 이야기까지 자연에 깃들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스토리가 정감 있게 펼쳐진다. 3강 〈생각이 깊어지는 삶이 행복하다〉에서는 자연과 사람, 사회와 미래를 바라보는 저자의 융숭한 철학적 단상을 묶었다. 4강 〈홀로 숲을 이루는 나무는 없다〉에서는 이런 모든 경험을 한데 모아 총체적 삶의 변혁을 꿈꾸며 우리의 체질 개선을 시도하는 저자의 인생&문화 특강을 담았다. 엔트로피, 아비투스 등 현대 과학이론과 문화이론의 핵심 개념을 실제 삶의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을 살폈다.
추천사
90세를 바라보는 오지탐험가이자 심리치료사 그리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홍천 내린천의 캠프나비 주말레저농원에서 열린 인성 캠프를 운영하는 박상설 선생의 특이한 삶 자체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 스승은 자신을 산에 버리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의 체험과 사색이 녹아든 이 책에서 인생의 도전과 지혜와 기쁨이 무엇인지를 독자들이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이장무(전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전 서울대학교 총장)
박상설 선생을 보면 19세기 미국 시인 에머슨과 그의 시가 떠오른다. 에머슨이 내 옆에 슬며시 다가와 속삭인다. “박상설 선생을 본받으시오. 그가 하자면 하고, 그가 가자면 가시오. 그는 자연주의자가 아니오. 자연 그 자체라오. 내가 150년 전 쓴 시의 주인공을 이제야 한국 땅에서 만났구려. 당신은 참 행복하군요. 한 가지 약속해주오. 당신도 내 시구처럼, 그리고 박 선생처럼 그런 세상 만들어주시구려!” ―이상기(<아시아엔(THEAsiaN)> 대표이사,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
글과 한 점의 어긋남이 없는 선생의 삶은 시 같다. 또한 장중하고도 상쾌한 도전의 삶을 보여준다. 눈부신 감성의 승리이며 손대는 것마다 첨단을 헤쳐나가는 진취적 생이다. 사유와 행동을 묶어 벤처 인생을 경영하며 ‘행복’, ‘잘 산다는 것’의 의미를 엿보게 한다. 박상설의 신명나는 국민 행복 프로젝트의 캐치프레이즈는 ‘맑고 자유롭게 자연으로!’ 그 자체다. ―정현홍(전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관리이사)
뇌졸중으로 죽음의 문턱에 서게 되었다. 산업화 시대에 앞만 보고 달려온 삶의 대가였다. 의학의 힘으로 생명은 잠시 연장했지만, 남은 삶은 미래가 없음을 직감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가지 않은 길’을 가야겠다는 결심이 서는 순간, 재활을 마다하고 병원 문을 나섰다. 동행은 배낭 하나뿐이었다. 그의 ‘자연으로의 여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레저 문화 칼럼니스트이자 자연치유사, 캠핑애호가 ‘90세 청년’ 박상설이다. ―나공주(전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지원처장, 전 지리산국립공원본부장)
깐돌 선생님이 떠나가고 없는 이 지구상에서 선생님과 단 한 번이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본 사람이라면 선생님이 설파하셨던 무위자연(無爲自然)이야말로 우리 시대가 직면한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임을 공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울러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세대를 초월한 깊은 사고와 특별했던 삶의 방식은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 상에 대한 존경심의 발로이자 사무치는 그리움이 되고도 남는다. ―엘크(온라인 커뮤니티 ‘캠프나비 행동하는 레저인문학’ 운영자)
캠핑 속에서 끊임없이 답을 찾고 우주를 품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온 진정한 캠핑 선구자. ―《이투데이》
삶의 여분이 아닌 알짜배기를 살았던 오지 탐험가. 30년 전 가족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왕성한 현역으로 활동하는 아흔 살 청년의 인생 3막. ―KBS 1TV 《사람과 사람들》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거침없는 말투까지 빈틈없고 야무지다. 그가 가지고 다니는 모자에는 ‘깐돌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오랜 생활 자연에서 터득한 신념이 그를 대변해준다. ―《뉴스인》
그가 고집스럽게 지키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매주 등산 · 캠핑 · 여행을 하고 남의 도움 받지 않고 직접 살림을 한다. 전철 · 버스를 타면 앉지 않는다. 지하철에서 젊은이가 자리를 양보하면 ‘왜 내가 늙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느냐’며 사양한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생활용품은 중고품을 구입한다. 쉬지 않고 글을 쓴다. ―《조선일보》
그에게 인문학은 사람을 잘 놀 줄 알게 만드는 ‘문화’의 근간이자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는 중요한 가교다. 대한민국을 통틀어 그만큼 신나게 잘 노는 사람도 드물다. ―《신동아》
‘마지막 스승은 나를 산에 버리는 것’이라고 말하던 박상설, 구순을 훌쩍 뛰어넘은 노인이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청년의 일상을 살았다. 매일 2시간씩 걷고 기회 있을 때마다 등산하고 캠핑하면서 인간 DNA 안에 각인된 자연 회귀 본능을 따를 때 우리네 인간은 궁극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역설한다. ―《쿨투라》
개정판을 펴내며 | 김지혜
캠프나비의 영원한 전설, 박상설 선생님을 그리며 | 엘크
[초판 추천사]
자연인 박상설이 권하는 인생의 도전과 지혜와 기쁨 | 이장무
자연 그 자체인 한국의 에머슨 | 이상기
장중하고도 상쾌한 도전의 삶을 맨몸으로 보여주다 | 정현홍
우리 모두 들어야 할 90세 청년 이야기 | 나공주
[초판 서문]
모두가 바라는 행복,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 박상설
[1강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 | 기쁨과 행복은 집안에 머물지 않는다 | 가족에게 자연을 선물하라 | 나만의 시간 | 국토 순례는 수계 탐험부터 | 길 위의 집 | 자연이라는 일터에서 벤처 인생을 가꿔라 | 외로운 들녘은 노숙을 허락한다 | 나만의 설국을 찾아서 | 길 없는 들판에 서면 모든 게 길이 되고 | 변화에 대하여 | 자연에는 경계가 없다 | 오토캠핑에 대한 한 생각 | 러시아의 힘, 주말농장 다차 | 홋카이도를 즐기는 몇 가지 방법
[2강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메마른 방에 찾아온 봄 | 고택에 부는 여백의 바람 | 가을엔 들판으로 나가 별을 세자 | 맑고 가난한 길 따라 | 서울대 때려치우라던 한 자유인의 외침 | 피아니스트, 자연에 살다 | 의사, 마라토너, 자유인에 대한 한 단상 | 구순 앞둔 할아버지와 서른 살 손자의 필담 |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는 자연이 크게 키운다 | 25년간 집 짓는 가족 | 우리는 화전민이다, 장발장이다
[3강 생각이 깊어지는 삶이 행복하다]
꿈꾸는 자는 실험한다 | 삶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 세계로 지구로 출근하라 | 씨 속의 사과는 자연만이 안다 | 극지에서 다시 태어나라 | 숲에서 보낸 하루는 훌쩍 자란다 | 생명 있는 것은 모두 저마다의 자리가 있다 | 사유하는 마라토너 |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 가정은 살림이 아니라 경영이다 | 아이들에겐 자연이 학교다 |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 문화 취향이 사회 계급을 결정짓는다 | 한국인의 의식 구조, 이대로 좋은가 | 캠핑은 문화다 | 구순 가까운 늙은이가 글을 쓰는 까닭 | 적막한 밤에는 영원을 생각하라 | 인생을 가꾸는 가장 아름다운 길
[4강 홀로 숲을 이루는 나무는 없다]
왜 혼자 사냐면 웃지요 | 밭 갈고 때때로 책 읽으니 기쁘지 아니한가 | 봄의 전령들 | 늙은 캠퍼를 위한 음악 | 불꽃처럼 살다 간 여인을 추억하며 | 나만의 문화를 설계하라 | 과거의 문화로부터 자유로워져라 | 가장이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 삶을 바꾸고 싶다면 노는 방법을 바꿔라 | 자연의 신비 속으로 | 깐돌이 나라 | 국민 행복 프로젝트를 제안함 | 나의 유언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