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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마침내 우린 봄이 되고 있다

양재성 저 | 비채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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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767852 / 204쪽 / 265g / 12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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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최악에는 최선으로 대응해야 한다. 최선의 맞불을 지피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시인과 예술가가 필요하다. 우리 속에 잠들어 있는 시인과 예술가를 지그시 일깨우는 양재성 목사의 일상의 춤사위가 시인이자 예술가였던 예수를 오늘에 되살리는 아름다운 봉화요, 맞불의 씨앗을 여기저기 뿌리는 거룩한 농사가 되기를 기대한다. _배현주(기독교환경운동연대 공동대표, 친구들교회 설교목사), <축하의 말> 중에서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책상 앞 벽에 붙어 있는 이성복 시인의 시구가 빤히 쳐다본다 돌에 실릴 역사의 무게, 불이 밀어낼 어둠의 영역, 그 얼마냐 따져 묻지 않고 죽음 하나 같이 할 벗 있음에 행복했다는 시인의 말이 가을 하늘을 꽉 채운다 시는 넋두리가 아니고 투쟁을 호소하는 나팔소리라는 시인의 절규가 오늘도 나의 일상을 깨운다 _50쪽 <돌멩이 하나> 단상 우주의 크기에 비하면 모래알 하나에 불과한 지구 유일하게 생명이 살고 있는 초록별이다 3천만 종의 동식물이 살고 80억 명의 사람이 산다 삶은 그야말로 신비다 떨어지는 나뭇잎에서 우주의 손길을 느끼고 붉게 물든 노을에서 우주의 환한 얼굴을 보는 게 시인이라면 시가 지구를 구한다는 말은 진정 옳다 _148쪽 <나무와 시인> 중에서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 마지막 희망이 사라지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나의 욕망, 나의 소비, 나의 삶의 방식을 생태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생태적 전환이란 저마다 가슴에 품고 있는 신성한 빛을 드러내는 일이며 단순하면서도 소박하게 사는 길이다 _170쪽 <단순하게 소박하게> 중에서 그는 매일 아침 찬란한 시로 온다. 탐욕과 분노와 무지의 시대에 사랑과 평화와 지혜를 담고 새벽을 깨치는 새의 울음으로 온다. 아직 이 세상은 살만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과 정의와 진실이 승리한다는 하늘의 오롯한 진리를 뜨거운 가슴으로 전한다. 그는 꺼지지 않은 마지막 희망을 품고 새벽빛 여명으로 온다. _김용휘(대구대학교 교수), <‘시가 있는 하루’에 보내는 갈채>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양재성
저자 : 양재성
1963년생으로 올해 회갑을 맞았다. 모든 시인은 예언자라 믿고 시가 인간과 지구를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일 시와 동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가 있는 하루'를 통해 희망을 길어 올려 나누고 있다. 그는 환경운동가요 생태 목회자다. 3년 전, 전북 장수에 '가나안초대소'를 열고 자급자족하는 대안 공동체를 고민하며 농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녹색 순례자>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는 <내게 찾아온 은총>, <지구별 생태사상가>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축하의 말
여는 말

1부 | 타자를 위해 흘리는 눈물, 그건 사랑이다
2부 | 평화는 폭풍을 담고 있다. 목숨을 걸어야 온다
3부 | 그대는 신이 거니는 거룩한 정원이다
4부 | 우주의 자비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감사망극하다
5부 | 우리들의 희망은 작은 것들의 몸짓으로 오고 있다

맺는 말
펴낸이의 말
‘시가 있는 하루’에 보내는 갈채
인용된 시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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