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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진 빨강 - 수요시포럼 제20집

김성춘 외공저 저 | 함께하는출판그룹파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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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897678 / 231쪽 / 300g /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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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 속의 한 문장 김성춘 누가 혼자 울고 있다 저물녘 호젓한 먼 산사에서 권영해 힘은 뼈로부터 나오고 이 세상 모든 맛도 뼛속 깊이 스며 있다 박마리 몸이 아팠다 그래도 떨어지는 것보다 아픈 게 낫다 권기만 입술이 내 몸 둘레를 백 광년째 돌고 있는 게 보이시나요 정창준 평생 착한 표정으로 살아야 하는 벌을 받은 것 같아 김익경 크기를 생각하면 얼마만큼 커져야 큰지를 모르게 한다 이원복 만드는 모든 것은 다 박동이 없는 모조였다 장선희 난 물고기의 입 모양을 하고, 산호의 말을 합니다 박수일 앞뒤도 위아래도 좌우도 없다면 있고 있다면 없는 우리가 되면서 정월향 기쁨과 토마토. 모래와 호기심. 들썩거리는 문제들. 무엇이 문제인가?

저자 소개

  • 저자 : 김성춘 외공저
저자 : 김성춘
1974년 제1회 [심상] 신인상(박목월?박남수?김종길 공동 선)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방어진 시편] [물소리 천사] 외 다수를 썼다. 제1회 울산문학상, 최계락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국제펜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권영해
1997년 [현대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유월에 대파꽃을 따다] [봄은 경력 사원] [고래에게는 터미널이 없다]를 썼다.

저자 : 박마리
1998년 [라쁠륨]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그네 타는 길들이 아름답다], 소설집 [통증], 장편소설 [홍의] [하이힐을 신은 여자]를 썼다.

저자 : 권기만
2012년 [시산맥]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발 달린 벌]을 썼다.

저자 : 정창준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아름다운 자] [수어로 하는 귓속말]을 썼다.

저자 : 김익경
2011년 [동리목월]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모음의 절반은 밤이다]를 썼다.

저자 : 이원복
2014년 [경상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리에종]을 썼다.

저자 : 장선희
2012년 웹진 [시인광장]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크리스털 사막]을 썼다.

저자 : 박수일
2020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했다.

저자 : 정월향
2019년 [경북일보](소설), 2021년 [진주가을문예](시)를 통해 등단했다. 2022년 수주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권두 시론 허만하 강의 소년과 디오티마 ― 10

특집 1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세 벌의 외투 ― 19

시
김성춘 라틴어 수업도요새가 선생이다레퀴엠 2어떤 개인 날저녁 종소리 ― 57
권영해 나는 점점 노골적(露骨的)이 되어 간다 3낙화의 추억‘적(的)’에 관하여봄은 경력 사원 23길 위의 삶, 길 속의 길 ― 67
박마리 오늘 우리는당신이 되는 노동실업 일기 ― 79
권기만 내 시선을 잘게 쪼아 대는 고상한 쥐는 언제쯤 허기를 달랠까오로라 폭풍달맞이 숨결아바타 행성내가 사는 법 ― 87
정창준 곡우호버링동백 앞 독백목책이 필요한 밤시 쓰는 미자 ― 101
김익경 멀리를 품다크기를 생각하며인터뷰미러링나무는 난청이다 ― 113
이원복 죽음을 배운 소년자화상모래 심장소금쟁이나는 당신의 무뇌아 ― 123
장선희 퐁피두몰디브 생각라깡식 발화법우도 엽서 채우기콜로세움 ― 133
박수일 독서 1독서 2독서 3환승라이카는 즈베츠도츠카를 모른다 ― 147
정월향 보라가 자란다심포지엄대명사냉장고 구역문제의 문제의 문제 ― 159

특집 2 20시의 산책자
김성춘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명랑하고, 조금은 고독하고 ― 171
박마리 발견 ― 177
권기만 직립, 나약함 그리고 골목 ― 179
정창준 B08 지구 ― 184
김익경 술시(戌時)의 참회록 ― 190
이원복 골룸 ― 194
장선희 0시의 산책자 ― 198
박수일 갈림길이 나오는 산책로 ― 203
정월향 발목들 ― 208

제20집 기념 회고의 글
권영해 수요시포럼 동인지 창간 20년을 돌아보며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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