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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6030682 / 224쪽 / 291g / 15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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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예전부터 단독주택 마당의 역할에 대해 수없이 많이 강조한 편이에요. 마당을 둔 단독주택과 그렇지 않은 단독주택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실제 이곳에서 살아보니 그런 부분들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져요. 건축가로서 어떤 집을 설계할 때 ‘아, 이렇게 마당을 활용하겠구나’ 정도는 인식하지만, 그 이상의 것은 직접 그곳에 살아보지 않고서는 모르잖아요. 잘 설계된 마당은 단순히 관망의 대상이 아니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 화운풍재의 마당 역시 수시로 드나들며 마당을 통해 자연이 주는 다양한 산물을 느낄 수 있어 만족감이 높은 편이에요. - 11쪽 「화운풍재」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는 언제나 누가 지어도 지속적으로 마당이 만들어질 수 있는 형식적 방법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건폐율을 채우고 비우는 비건폐지의 잠재적 가능성을 활용하는 형식이다. 여기에 더해 오늘날 삶과의 관계 속에서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온전한 스케일의 비건폐지를 만들고자 한다. 따라서 건폐율은 이제 채우기 위한 법규의 인식 틀을 넘어 비건폐지를 형식화 하여 마당을 만들라는 규율이 된다. - 183쪽 「마당의 해체 그리고 비건폐지의 역설」에서
주택 건축가가 만약 원형의 공간으로써 마당을 재현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면, 마당 논의는 퇴보했을 것이다. 주택 연작들에서 마당은 인간이 사용하는 객체공간으로써 설정되기 보다는 인간, 사물, 공간의 관계망이 다양하게 교차되는 지점으로 재설정되었다. LDK 공간이 아닌 마당들에 다양한 연결지점을 둔다는 점에서 밀집감이 아닌 거리감이라는 새로운 집의 논의가 시작되었다. - 200쪽 「표준주택 유형과 규범으로부터 공간 모색」에서
인터뷰, Interview
화운풍재 | 꽃과 구름 그리고 바람이 만나는 마당
설유담재 | 익숙함 속에 자유를 담는 법
필경재 | 8개의 마당, 그 속에 피어난 예술
화경재 | 층층이 쌓이는 삶의 풍경
우연재 | 중정에서 꽃 피는 담소와 행복
소담원재 | 대청에서 누리는 겹겹의 풍경
에세이, Essay
마당의 해체 그리고 비건폐지의 역설 _ 홍만식
표준주택 유형과 규범으로부터 공간 모색 _ 강난형
실용의 얽힘이 두드리는 삶의 소리들 _ 현명석
* 편집후기 : 비건폐지에서 지붕 없는 방으로 _ 정평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