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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803378 / 296쪽 / 385g / 14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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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프롤로그 우렁이는 자기 몸 안에 알을 낳고,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 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합니다. 반면에 가물치는 수천 개의 알을 낳은 후 바로 눈이 멀게 되고, 그 후 먹이를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이때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 마리의 새끼들은 놀라운 행동을 합니다. 어미 가물치가 굶어 죽지 않도록 한 마리씩 어미 의 입으로 들어가 배를 채워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는 것이지요. 끝판왕의 모성애와 효심에 울컥해집니다. 하지만 우렁이 같은 자식에 대한 희생과 가물치 같은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요구하는 시대는 갔습니다. 이제 물만 셀프가 아닙니다. 효도도, 희생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셀프 시대입니다. 엄마가 스스로 자신을 위해서 사는 모습을 보여 주게 되면 내 딸도 보여 줍니다. 딸을 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내 딸의 진정한 성공과 숨어있는 탁월함을 찾아주고 싶은 엄마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최고의 딸을 낳은 엄마보다, 딸이 최고로 클 수 있는 전략을 가진 엄마가 이깁니다. 금수저를 쥐여 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엄마들에게 드립니다. 이 책을 만나면 거창하게 무엇인가를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미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고, 좋은 엄마라는 것도 확인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내 딸에게 이미 숨어있는 잠재력을 남김없이 깨우고 싶은 엄마라면 누구나 읽어야 합니다. 엄마라는 이름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내 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이제 딸들에게는 날개를 활짝 펴고 얼마든지 비상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엄마들은 딸로 태어나 여자로 성장해서, 사회가 이미 정해준 대로 살아야 했습니다. 이미 부모와 사회가 딸들의 진로를 결정해 주었습니다. 동화 속의 공주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공주들의 탈출구는 오로지 왕자를 만나는 길 밖에는 없었습니다. 여자는 공부보다도, 직업보다도 시집만 잘 가면 되는 시대는 갔습니다. 알파 걸, 딸 바보, 이런 말들이 한창 유행일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말들도 이미 오래전에 지나간 말들입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미 딸들의 세상입니다. 내 딸들이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되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딸을 키운 엄마로서 내 딸의 무한 잠재력을 믿어줍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하더라도 믿어줍니다. 엄친 딸을 원한다면 엄마가 먼저 엄친 맘으로 살면 됩니다. 거친 바람과 파도가 일어도 거침없이 삶을 나아가는 내 딸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께 먼저 딸을 키워본 선배로서 경험담을 담담히 전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딸 사이에 반드시 해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는 널 믿어!”입니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라는 말을 안 하고도 잘 키우고, 잘 클 수 있습니다. 내 딸은 엄마에게 의미 있는 타인이고, 엄마도 내 딸에게 의미 있는 타인입니다. 부부가 동등한 관계가 되어야 하듯이 자식과도 동등한 우정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딸을 엄마의 기준에 맞추면 어항 속에 금붕어처럼 됩니다. 엄마를 딸의 기준에 맞춰야 합니다. 엄마의 권위는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엄마의 권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딸에게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맛있는 빵을 구울 때도 알맞은 온도와 기다리는 시간이 중요하듯이 기다릴 줄 알게 됩니다. 화분에 꽃을 보면 엄마와 딸 같습니다. 빨간 꽃과 초록 잎사귀는 더 예쁘게 피어 있으라고 지적하거나 채찍질하지 않습니다. 꽃과 잎사귀는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조화를 이루기에 아름답습니다. 이 세상은 내 딸을 끊임없이 가르치려고 합니다. 엄마 만은 가르치기보다는 응원해 주고 믿어주어야 합니다. 엄마부터 타인과 비교하면 안 됩니다. 엄마가 스스로 VIP 인생이라고 믿어야, 내 딸도 VIP 인생이라고 믿습니다. 내 딸을 잘 살게 하려고 온갖 애를 쓰느라 힘 빼지 말고 엄마인 나부터 VIP인 듯 믿고 살아가면 됩니다. 도전하라는 응원의 말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도전하며 열심히 살아내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 딸이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을 본받게 하고 싶다면 훌륭한 위인전을 읽히면 됩니다. 수많은 위인 중에 내 딸 가장 가까이 있는 살아있는 위인이 바로 엄마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은 설득력 있는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엄마의 따뜻한 설득력을 경험한 내 딸은 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자기 삶을 움직입니다. 이건 금수저 열 벌을 가진 것보다 더 강력합니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엄마와 딸의 대화가 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아주 흔한 일상입니다.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서 그 일상은 내 딸에게 아주 강력하고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인생의 질은 소통의 질이라고 합니다. 엄마와의 잘 된 소통으로 소소한 일상에 모두 의미가 부여됩니다. 그걸 엄마는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금수저 아니라 다이아몬드 수저를 가지고 있다 해도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의 강력하고도 긍정적인 힘을 보여 주면 됩니다. 탁월한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위해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조건 다른 엄마로 탈바꿈할 거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엄마로서 지금까지 잘하고 있었구나. 조금만 방향을 틀어도 더 잘하게 되겠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과녁을 향해 달리고 있는 화살이 있습니다. 엄마라면 달리는 화살의 뒤에서 밀어주는 힘이어야 합니다.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으로 화살의 방향이 바뀔 수 있는 그 상황에서도 뒤에서 중심 잡고 밀어주는 힘, 바로 이것이 엄마의 힘입니다. 엄마는 화살이 달리는 동안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바람이 불어 방향이 틀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뒤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 는 것입니다. 오늘 비가 와서 짜증 내는 딸로 키우지 맙시다. 내 우산이 너무 낡아서 창피하다고 말하는 딸로 키우지 맙시다. 엄마가 우산을 챙겨주지 않아서 비를 맞고 왔다고 투덜거리는 딸은 더더욱 안 됩니다. 우산이 없는 것이 엄마 책임이라고 하는 딸이 있다면 그건 딸의 잘못이 아닙니다. 엄마의 잘못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엄마는 내 딸이 살아가는 인생에 비를 오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것은 엄마의 영역이 아닙니다. 엄마는 비가 오면 때로는 우산을 같이 쓰고 걸을 수는 있습니다. 어떤 날은 우산이 없는 내 딸과 같이 비를 맞아주는 겁니다. 엄마가 우산을 챙겨주지 않아서 비를 맞고 왔다고 투덜거리는 딸을 달래주는 것이 아닙니다. 비를 맞고 온 내 딸에게 비를 닦아낼 수 있는 손수건을 건네주는 것입니다. 비를 흠뻑 맞은 옷은 마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일 년에 한 번은 장마처럼 실컷 울어도 안전하다고 말해주는 것이 엄마입니다. 상처에 새살을 돋게 하는 약만 발라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약을 발라주는 엄마가 더 필요합니다. 내 딸이 자기 인생은 자기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입니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엄마 덕분에 내가 잘 컸다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프롤로그
제1장 \t
워킹맘은 죽어야 쉰다
1. 첫 번째 딸, 공주로 만들다
2. 두 번째 딸, 임꺽정 여자 친구가 되다
3. 일, 육아 둘 다 할 수 없기에(말로만 교육법)
4. 친정아버지를 잃은 나를 살게 해준 둘째 딸
5. 늦은 퇴근길에 만난 엄마들
6. 자녀교육, 포기하지 마라. 3분이면 된다
7. 워킹맘의 세 마리 토끼 다 잡는 법
8. 엄마는 보스가 아니고 리더다
제2장
딸의 독립이 필요해
1. 세상물정 모르는 화초는 금세 시든다
2. 딸 교육의 핵심은 바로 이거다
3. 엄마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보약이다
4. 내 딸의 마음속에 엄마 방을 만들어라
5. 간섭하는 엄마, 방목하는 엄마
6. 따귀 때리는 엄마, 밥 잘 사주는 엄마
7. 꿈을 이루는 딸, 꿈을 꾸는 엄마
8. 딸의 독립이 곧 대한의 독립이다
제3장
당당한 딸로 키우는 엄마의 비밀병기
1. 엄마의 부재를 최소화하는 법
2. 내 딸의 마음을 훔치는 법
3. 내 딸의 리더십을 키워주는 법
4. 숙제하고 싶은 딸, 숙제 못 하게 하는 엄마
5. 남자친구와 헤어진 날 밤 있었던 일
6. 선생님과 같은 편 되기
7. 반장만 쳐다보는 선생님의 마음을 읽은 딸
8. 공부보다 더 중요한 세 가지
제4장
내 딸을 살리는 엄마표 성교육
1. 유치원 딸에게 하는 엄마표 성교육
2. 초등학생 딸에게 하는 엄마표 성교육 1
3. 초등학생 딸에게 하는 엄마표 성교육 2
4. 중·고등학생 딸에게 하는 엄마표 성교육
5. 디지털 이주민이 알아야 하는 성교육 1
6. 디지털 이주민이 알아야 하는 성교육 2
7. 드라마 같이 보며 딸에게 하는 성교육
8. 전래동화 속에 숨어있는 성교육
9. 동화 속에 공주가 아닌, 현실 속에 공주 만드는 법
제5장
엄마와 딸은 함께 성장한다
1. 유치원생 딸, 이것만 챙기면 된다
2. 초등학생 딸, 스스로의 기적 만드는 법
3. 사춘기 딸, 이거 하나면 만사 오케이
4. 대학생 딸, 내 친구 만드는 법
5. 어쩜 이렇게 잘 컸니?
6. 공부하는 엄마, 열 과외 선생 부럽지 않다
7. 선생님의 칭찬을 이긴 엄마의 칭찬은?
8. 존엄한 내 딸, 존경받는 엄마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