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1043441 / 144쪽 / 187g / 132 x 216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수전 손택
-
비비언 고닉
-
이재은
-
앤디 매컬러
- 19,800
- 16,200
- 16,020
- 28,800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좌회전해야 할 곳에서 우회전을 해버렸습니다 벼랑 끝에 도착해서야 유턴을 했습니다 겨우 따라잡은 짐을 혹은 마음을 안심하고 천도리에 풀어 놓습니다 이곳은 하늘이 내린 착한 아이들이 사는 마을입니다 ‘마음 이사’라는 시 일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감사의 계절 허리 깊이 숙인 이삭이 되어 2023년 가을 송 연 숙 추천사 송연숙의 이번 시집을 관통하는 주조는 ‘그리움’이다. 시인은 자신을 포함한 ‘우리’의 삶이 ‘먼 길’을 지나 지금-이곳에 도착했음을 인지하고, 그 삶들에 대해 “참 고생 많았다, 대단하다”라는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 머리가 희끗한 정년에 이른 시인이 또 다른 대상을 향해 자신의 리비도를 투사하려는 태도를 보여준다는 것은 그 자체로 실존적인 사건이다. - 고봉준 (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
시인의 말
제1부
우주나무 10
시간의 귀 12
정인 14
냇강마을 16
생각나무 18
퇴계동의 봄 20
커피국 23
봄의 건축가 24
마음 읽기 26
푸른 옷소매 28
눈 자르기 30
사려니 숲 32
가족 34
봄의 성호 36
집요한 알약들처럼 38
제2부
말그물 통과하기 42
싹 44
빈자리 45
줄을 길이라 읽어요 46
용대리 덕장 48
파도 위에 파도 50
단벌의 형벌 52
발목이 늘어난 생각들 54
안목 56
투구게 58
챗GPT에게 위로받는 날 60
도망치는 반달 62
산까치들의 반란 64
나의 배설물 66
하루에도 몇 번씩 68
제3부
눈길 70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72
자가격리 74
마음 이사 76
변주 78
길의 냄새 80
거미 82
바다 위를 걷는 파도 84
여뀌 86
종단과 횡단 사이 88
안개섬 90
접속사를 고르다 92
창령사 터 오백나한 94
기출문제집 96
제4부
공복의 숲 100
사철나무 102
법 104
트로반트 106
크레바스 109
은둔 110
공지천 112
변신 돌멩이 114
발산초등학교 116
개미와 비둘기 깃털 118
무늬라는 짐승 120
신과 발 122
송연숙의 시세계 | 고봉준 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