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66688010 / 248쪽 / 322g / 115 x 19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천선란
-
조남주
- 18,000
- 15,300
- 129,600
- 16,200
출판사 리뷰
문윤성 SF 문학상 수상작가 이경 첫 중편 소설 수상작 〈한밤중 거실 한복판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나타난 건에 대하여〉에 대한 당시 심사위원들의 평가 “유머러스한 제목처럼 산뜻한 작품” ― 이다혜, 씨네 21 기자 “제목을 접한 순간부터 느낀 즐거운 당황함을 끝까지 배반하지 않았다” ― 민규동, 영화감독 작가의 말 누구나 살면서 자신의 영웅을 만나는 법이라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무심한 운명이라도 우리 삶에 영웅 하나쯤은 던져주게 마련이며, 그렇다면 세상의 격랑이 일어날 때 그들도 출세(出世)하기 마련입니다. 그건 타인의 안에 살고 있는 영웅일 수도, 또는 내 안에 나도 모르게 살고 있던 영웅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때 일어나는 그들을 우리가 알아보느냐가 관건이라고 믿습니다. ‘귀자’는 지극히 사적인 영웅인 제 외할머니의 이름으로부터 시작해 자기만의 별자리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귀자’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별자리지만 말입니다. 작가의 말을 쓰고 있는 지금, ‘귀자’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데서 출발한 《웨스턴 익스프레스 실버 딜리버리》는 저와 무관한 속도와 방향을 지니고 완전히 자유롭게 떠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중요한 일’이 다 지나가버렸음을 아는 저는 그저 여기 앉아 부디 이 소설이, 이 소설을 재미있게 읽어주실 분들께 무사히 닿기를, 기왕이면 무사한 데 더하여 많이 많이, 아주 많이(!) 닿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귀자’를 본받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즐겁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기다리고자 합니다.
01 달 없는 밤___9
02 웨스턴의 노인 택배원___26
03 검은 굴 앞에 선 것은___41
04 마리아의 은총으로___65
05 “Detour, 돌아가는 길”___106
06 7번 국도___109
07 괴물 마차, 톰 고든___145
08 동틀 녘에 뜨는 달___168
작가의 말 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