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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 나는 아것도 모른다

박순조 저 | 북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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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499382 / 662쪽 / 500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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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이 노래의 주된 내용은 삶과 죽음이다. 하여, 그 노래는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며, 비루함을 느끼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며,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기도 하고, 감탄의 곡조를 읊조리기도 하는, 그런 노래. --- p.7 사실, 사람이 사람을 포기한다는 것, 그것도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잔인한 일이기에 지난 25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제기랄, 어금니야 부서져라 참고 또 참아 왔다. 그러나 인내의 한계가 찾아온 것이다. --- p.118 우리는 국체(國?)로서 ‘공화국’을, 정체(政?)로서 ‘민주’를 삼아,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며, 따라서 모든 국가 질서는 국민의 준엄한 명을 받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존재해야 함을 천명하고 있는 것이다. --- p.228 황량한 광야에 사랑과 용서만이 남았다. 그냥, 그리워하자. --- p.339 귀엽고 예쁜 새들, 따스한 아침햇살, 가냘픈 어린 바람의 가슴이 말한다. “이 자유와 평화의 마음을 전해다오. 저 어지러운 서북녘 어둔 하늘 아래서 분탕질 일삼는 정치 권력 사냥꾼들과 국민 권력 사냥꾼들에게.” --- p.451 왔노라! 담대하게. 싸웠노라! 목숨 걸고. 이겼노라! 사탄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그 옛날, 사악한 뱀에서 설익은 영으로 잘못 태어난 용과의 전쟁에서. 하여, 처음 익은 열매가 되었노라. 결국, ‘이긴 자’로 새겨짐과 아울러, ‘12가지 복’을 받았노라. --- p.564

저자 소개

  • 저자 : 박순조
저자 : 박순조
1960년 경기도 부천 까치울에서 태어났다. 오정초등학교, 오정중학교(현 부천북중학교)를 거쳐 서울 신림중학교, 인창고등학교,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 법학 석사, 한국 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정치학 박사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시골 고향 마을을 떠나 서울행 걸음새에 마음새를 실었다. 법학도로서, 정치학자로서 역사와 철학을 좋아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스웨덴 왕립 육군사관학교의 유엔 참모 과정(UNSOC, UN Staff Officer’s Course)을 수료한 후 청년 장교로서 전쟁에 참전했다. 소말리아 유엔 사령부(UNOSOM-Ⅱ, UN Operation in Somalia) 작전 참모부 참모장교와 그루지야 유엔사령부(UNOMIG, UN Observer Mission in Georgia)에서 유엔 옵서버로 활동했다. 군 전역 후 국회 국정 조사 전문 위원으로 일하다 고요한 삶을 위해 절해고도의 외딴섬, 청산도로 숨어들었다. 이후 다시 세상에 나와 자유 · 평등 · 정의를 구하려고 정치학자가 되었다. 정자정야의 가슴으로 정치(正治)를 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선거에 출마했다. 잠시, 정치인 아닌 정치인으로 살다 진정한 자유인이 되었다. 현재, HWPI(Humanitarian World Peace Institute, 인도주의적 세계 평화 연구소) 소장이다.

목차

들어가며

청산도 묵가

청산으로의 자유!
청산에서의 자유!
청산으로부터의 자유!

까치울 묵가

내 고향, 까치울이다
어둔 하늘나라, 까치울
또 다른 자유! 사유와 행동의 일체화
까치울의 하늘바다와 천국의 생명나무들
고향 땅, 까치울이 아득히 멀어져 간다

나타샤 묵가

나타샤와의 첫날밤
다시 찾은 나타샤 고향, 로스토프
나타샤의 그림자
또다시 찾은 로스토프의 ‘고요한 돈강’

김삿갓 묵가

김삿갓 선생과의 첫 만남
자유와 평화의 김삿갓 계곡
김삿갓 선생의 탄식
박삿갓(朴笠)이 되었다

천상 묵가

돌아간다
나는 왜, 천상 묵가를 불러야만 했는가?
하늘에 올라 천상 묵가를 읊는다

작두날 위에 선 마지막 묵가

작두날 위에 서서 ‘나’를 논평하고, 반성하라
하여, 참회합니다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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