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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8824279 / 340쪽 / 442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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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사랑하는 아들과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참척의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한 아버지의 글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고통은 말로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는 말처럼 저자 이동섭은 글로써 아들을 그리워하고 추모하고 있다. 혹자는 죽음을 영원한 이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상에서의 긴 나날도 아들이 있는 하늘나라에서는 찰나에 불과하기에 그와 그의 가족에겐 잠시의 헤어짐에 불과할 것이다. 책은 저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위암 투병기, 아들과의 추억, 아들의 죽음,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처럼 아들을 보내야 했지만 그와 가족들은 현실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그는 슬픔보다는 즐거웠던 일, 아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것에 집중했다. 3년여 간의 기록을 통해 독자는 아버지의 아들을 향한 사랑, 슬픔, 그리움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내 딸.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이 책 한 권 잘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아빠 죽거들랑 아빠랑 같이 태워 함에 넣어 줄래? 하늘나라에 있는 네 동생 만나서 이 책에 담긴 아빠 마음을 꼭 전해 주고 싶단다.” - 『고마웠어, 아들』 중에서 - 가족과 여행을 갈 때마다 찍었던 사진을 빠짐없이 인화해 책장에 꽂은 것처럼 저자는 아름답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아들에 대한 기억들을 글로 옮기고자 했다. 사랑하는 아들과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그는 이 책을 오래도록 가슴에 품고 살아갈 것이다.
시작하는 말
1. 올해 6월 19일
2. 작년 12월까지
3.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 나의 아들, 어렸을 적
5. 나의 아들, 컸을 적
6. Nadry
7. 올해 4월, 가족 여행
8. 올해 5월
9. 만보 걷기
10. 올해 6월
11. 하루 전, 6월 18일
12. 그리고, 6월 19일
13. 다음 날, 6월 20일부터 21일
14. 딸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15. 비밀번호 7432
16. 마지막 편지
17. “고마웠어, 아들”
끝내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