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우리는 3인 4각으로 걷고 있다 : 서툰 엄마의 어떤 고백

황다경 저 | 공(KONG) | 2023년 10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1169133 / 208쪽 / 208g / 120 x 18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5,120
  • 17,820
  • 15,75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제 애 키워봐라. 뭐 하나 네 뜻대로 되는 게 있을 줄 아니. 그냥 물 흐르듯이 사는 거야. 상황에 맞게.” 엄마가 되어야 비로소 엄마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듯이 누구나 될 수 없지만 되고 나면 알게 되는 말이다. 사람의 인생은 여러 시기에 따라 변화하지만 아마도 가장 크게 달라지는 계기는 부모가 되는 때부터이지 않을까. 처음부터 출산에 대한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는 부모도 있지만 아무 계획 없이 덜컥 새 생명이 찾아오기도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이와 함께 인생에 중요한 계획이 바뀐 저자는 요즘 시대를 사는 여성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육아에 대한 정보가 담긴 육아서는 아니다. 처음 부모가 되고 엄마가 된 사람들처럼 ‘엄마’라는 이름표를 달고 하나씩 알아가고 경험한 매 순간의 기록이 담겨 있다. 내 배 속으로 낳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아이의 행동에서 상처받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사려 깊은 말과 행동에 감동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해 가는 엄마의 고백서이다. 저자는 하루 종일 아이와 씨름하며 보낸 시간 틈에서 글을 쓰며 조금씩 자신을 찾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사라져가는 하루하루의 이야기가 소중하다는 걸 깨닫고 육아로 힘들었던 응어리들도 치유되었다. 오늘도 워킹맘으로 바쁜 하루를 사는 엄마들에게 “우리가 처음이라서 그래요.”라고 공감해주는 책이다. 책 속에서 사람에 치여, 관계에 얽혀 많이 지쳐있을 때였다. ---p.13 아직도 나는 그때 그 순간의 감정에 어떤 이름표를 붙여줘야 할지 모르겠다. 한편으로는 절망스러웠고 한편으론 안도했으며, 한편으론 두려웠고 또 한편으론 기대도 되었다. 그날 나는, 그랬던 것 같다. ---p.21 정신을 차렸을 때 내 옆엔 아무도 없었다. 추웠고, 적막했고, 풍선처럼 부풀어있던 내 배는 푹 꺼져 있었다. ---p.29 조리원 신생아실에 누워있는 아이는 항상 자고 있었고, 한 시간씩 있었던 모자동실 시간에도 아이는 대부분 잠에 취해 있었다. 곤히 자는 아이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처럼 예쁘기만 했다. ---p.34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조금 정신이 들자, 어디선가 멈춰버린 시간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이 때때로 치고 올라와 나를 붙잡고 괴롭혔다. 꽤 자주 우울해졌고, 종종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왔다. ---p.46

저자 소개

  • 저자 : 황다경
저자 : 황다경
한때 영화감독을 꿈꾸며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으나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포기했다. 졸업 후 미디어교육과 제작 관련 일을 하다가 새로운 인생 2막을 펼칠 야심 찬 계획을 세웠으나 우리 삶에 불시착한 아이를 만나 엄마가 되었다. 아이를 키우며 ‘나’라는 세상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엄청난 지각변동을 경험했고, 할 말도 하고 싶은 말도 많아져 글쓰기를 시작했다. 엄마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나'라는 세계의 뿌리를 단단하게 내리고자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다. 프랑스에 사는 지인과 그림책을 매개로 엄마이자 한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편지 에세이 <그림책이 우리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목차


추천하는 글 _ 이보현 작가 8

1부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11
임신이라니 11
내가 꿈꾸던 인생 2막 12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16
배가 불룩해질수록 나는 한없이 낮아졌다 21
출산, '그까짓 거' 25
얼굴이 붉다 못해 검어지도록 우는 아이 32
첫 외출 37
위태롭게 서 있던 나를 잡아준 작은 움직임 44

2부 봄과 함께 찾아온 아이 48
여기 새 사람 왔습니다 49
때가 되면 다 된다 55
틀어진 양말 63
한 사람의 몫 69
아이들은 거울처럼 우리를 비춘다 75
아이의 세계가 넓어진다 79
뚱딴지같은 소리에 그만 84
너는 너의 속도대로 걸으렴 89
나는 오늘도 졌다 95
다섯 살 형아 101

3부 순수 그 자체, 사랑 107
너의 우산 108
달님.별님.인샤 113
'방긋' 웃을 수 있는 여유 118
영향력의 무게 122
엄마는 왜 우주를 사랑해요 126

4부 조금 더 가까이 132
시시한 하루 133
마음 그릇을 다시 만들 수 있다면 137
우리는 한 팀이잖아 142
소곤소곤 148
우리 가족은 모두 여셧 153

5부 작은 보폭으로 한 걸음 한 걸음 158
친구들아 미안하다 159
고양이를 키워봤으니 아이도 163
넓어진 세계 169
이야기가 많아졌다 174
최선을 다하면 힘들잖아 178
시간이 뭐예요? 182
우리는 3인 4각으로 걷고 있다 188
다시 꿈꾸는 인생 2막 193

에필로그 _ 너는 나의 깜짝 선물 19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