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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너 혹시 과학이야? : 베토벤에서 AI 작곡가까지 - 라임 틴틴 스쿨 20

앨런 크로스 외 저 | 라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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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411712 / 104쪽 / 135g / 153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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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베토벤에서 AI 작곡가까지! : 한눈에 살펴보는 음악의 역사 음악을 녹음하기 위한 여정은 소리가 파동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누군가가 이해하면서 첫걸음을 떼었다. 그 누군가는 과연 누구일까? 놀랍게도 1500년대의 이탈리아 천재 발명가이자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1660년 즈음에는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음파의 이동 속도가 음의 높낮이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깨닫는다. 갈릴레이는 놋쇠판을 반복해서 끌로 긁어 서로 다른 소리를 만들었다나? 갈릴레이의 실험이 있고 나서 몇 세기 뒤에는 프랑스의 인쇄업자 에두아르-레옹 스코트 드 마르탱빌이 포노토그래프라는 기기를 발명한다. 마르탱빌은 포노토그래프의 깔때기에 대고 프랑스 동요 <달빛을 받으며>를 불렀다는데, 이것이 바로 음파가 최초로 사람의 눈에 ‘보인’ 순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리를 재생하는 기술까지는 발달하지 못했다. 1877년에 그 유명한 발명가 에디슨이 축음기(포노그래프)를 발명하면서 소리를 기록하는 것뿐 아니라 재생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축음기의 발명은 음악의 역사를 완전히 바꾼다. 이제는 사람들이 음악 공연을 듣기 위해 멀리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어졌으니까. 드디어 ‘집에서’ 음악을 감상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1900년대에 접어들면서 라디오가 발명된다. 무선 전파를 이용한 라디오 방송은 음악을 듣는 데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내가 들을 음악을 누군가가 ‘대신’ 정해 주기 시작한 것! 그 후 벨 연구소에서 트랜지스터를 세상에 선보이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들을 수 있게 된다. 이후에도 음악을 듣는 기술은 계속 진화하고 발전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연구와 노력 끝에 레코드판에서 카세트테이프, CD, MP3를 거쳐 지금의 스트리밍 시대에 이른다. 그 과정에서 음악 전문 채널이 생겨나고 뮤직 비디오라는 새로운 영역과 마주하게 된다. 미국 MTV에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가 그 서문을 연다. 우리나라에서도 1985년에 조용필의 <허공>이 뮤직 비디오로 제작된다. 그 후 뮤직 비디오는 영화나 드라마 저리 가라 할 만큼 화려하고 세련되게 진화한다. 그러다 이제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악기를 직접 연주할 필요조차 없는 시대에 이르렀다. 나아가 세상을 떠난 가수가 최신 인기 가요를 부르는 것까지도 가능해졌다. 마이클 잭슨이 우리나라 걸그룹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셈이다. 실제로 마이클 잭슨이 부르는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가 유튜브에서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훈련된 AI를 통해 특정 가수의 목소리와 창법을 재현한 것이다. 지금은 베토벤이나 비욘세만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과학자들이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AI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뮤지컬의 무대 배경에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 기술을 도입할 거라고도 한다. 이처럼 음악, 아니 음악 속에 스며 있는 과학의 세계는 경이로울 만큼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음악, 너 혹시 과학이야?》에서는 베토벤에서 시작해 밥 딜런, 비틀스, 퀸, 마이클 잭슨, 비욘세, 조용필, 조성모, 싸이,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수많은 음악가(가수)들의 얘기도 만날 수 있다. 단지 음악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파헤치는 것뿐만 아니라 수만 년 동안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음악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차게 정보를 제공해 준다. 따라서 책을 다 읽고 나면, 음악과 관련된 과학 정보를 알게 되는 것을 넘어 완전히 다른 차원의 즐거움까지 즐길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지나온 시절로의 마음 따듯한 추억 여행이 될 것이고, 청소년들에게는 자신들이 즐겨 듣는 ‘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추적해 보는 색다른 경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앨런 크로스 외
저자 : 앨런 크로스
캐나다뿐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방송인이자 인터뷰 진행자예요. 라디오 프로그램 〈새로운 음악의 현재 진행형 역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또 컨설팅을 하고 있지요.
최근작 : <음악, 너 혹시 과학이야?>

저자 : 에미 크로스
캐나다의 유력 언론 매체에서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했어요. 그동안 정치인에서 인기 가수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을 만났지요. 《음악, 너 혹시 과학이니?》는 에미가 청소년들을 위해 쓴 첫 책이랍니다.

저자 : 니콜 모틸라로
작가이자 편집자면서 열정이 넘치는 아마추어 천문학자예요. CBC 뉴스에서 과학 담당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어요. 니콜은 요즘도 아바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춘답니다. 음, 물론 전축에 레코드판을 올려서 노래를 틀지요.

그림 : 칼 윈스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어요.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책뿐 아니라 잡지, 애니메이션 등, 아주 많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요.

역자 : 김선영
대학에서 식품 영양학과 실용 영어를 공부했어요. 지금은 영미권의 어린이·청소년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고 있지요. 옮긴 책으로 《가까이 다가오지 마》, 《코딩하는 소녀》, 《나는 말하기 좋아하는 말더듬이입니다》, 《고정관념은 왜 생기나요?》, 《꼭 완벽하지 않아도 돼》, 《형, 내 일기 읽고 있어?》 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내 목소리가 낯설어!
최초의 악기는 사람의 몸?
다빈치, 녹음 기술의 첫발을 떼다
에디슨의 축음기 혁명
지금은 라디오 시대
짜잔, 레코드판 출시!
음악은 뇌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다재다능 끝판왕, 카세트테이프
획기적인 발명품, 워크맨
폭삭 망한 아이디어도 있어!
비디오 스타의 탄생, 뮤직 비디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CD
개인의 음악적 취향은 자유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 MP3
듣는 것 그 이상, 마케팅 수단으로
음악을 대여하다, 스트리밍
AI 작곡가가 음악을 만들다
으스스, 홀로그램 콘서트
한눈에 쫙! 음악의 역사

알 듯 말 듯 아리송한 음악 용어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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