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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에 관한 소견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저 | 필로소픽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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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831326 / 196쪽 / 255g / 147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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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비트겐슈타인이 사망하기 전 18개월간 사유했던 색채에 관한 고찰들을 엮은 것이다. 비트겐슈타인에게 색채의 문제는 전기 철학의 '논고'에서 다루어진 이후 말년까지 명료한 이해에 도달하기 힘들어 한 문제 중 하나였다. 비트겐슈타인은 왜 색채 문제에 대해 그렇게 꾸준히 관심을 보였을까?
'논고'에서 비트겐슈타인은 색깔을 공간, 시간과 더불어 대상의 형식으로 간주했고, 어떤 두 색깔을 동시에 지니는 일은 “색의 논리적 구조에 의해 배제”(6.3751)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논고' 체계 내에서 ‘색깔 배제’에 대한 이러한 언급은 논리에 대한 비트겐슈타인의 생각과 충돌을 일으켰고, 이 문제는 결국 그가 '논고'의 체계를 해체하고 보다 풍부한 사유 체계로 나아가게 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한다. 따라서 색채 문제는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 순수 논리의 세계에 갇힌 전기 철학에서 일상 언어 속의 문법의 발견이라는 후기 철학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주제라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은이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Ludwig Wittgenstein)
1889년 오스트리아 빈의 철강 재벌이자 수많은 예술가들을 후 원하던 유대계 집안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부친의 뜻에 따라 공학을 공부하다가, 1911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러셀의 인정을 받으며 철학 연구의 길에 들어선다. 1914년 1차 대전 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하고, 1918년 전선에서 『논리-철학 논고』를 완성한다. 이때 그는 철학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생각했다. 이후 막대한 유산을 포기하고 시골 마을에서 교사의 길을 걷기도 하다가 『논리-철학 논고』에 중대한 결함이 있음을 깨닫고 1929년 케임브리지로 돌아가 다시 철학 연구에 전념한다. 1936년 노르웨이 숄덴의 오두막집에서 『철학적 탐구』의 집필을 진행하다가 고독과 건강 문제로 빈에 돌아온다. 1938년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에 합병된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무어(G. E. Moore)의 뒤를 이어 철학과 교수가 되고 영국 시민권도 얻게 된다. 2차 대전 중에는 전쟁과 관련된 의미 있는 노동을 하고자 병원의 잡역부, 실험실 조수를 거쳐 의학 연구팀의 일원으로 일한 다. 전쟁이 끝나고 교수로 복귀하지만 1947년 말에 그만두고 『철학적 탐구』의 완성에 전념한다. 1951년 4월 29일에 사망하여 케임브리지의 성 자일스 교회에 묻혔다.
  

옮긴이 : 이영철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런던대학 킹스칼리지와 독일 에어랑엔대학에서 연구 교수를 지낸 바 있다. 저서로 도널드 데이빗슨의 언어철학을 다룬 《진리와 해석》(1991)이 있고, 번역서로 비트겐슈타인 선집(2006) 전 7권과 역시 비트겐슈타인의 《미학·종교적 믿음·의지의 자유에 관한 강의와 프로이트에 관한 대화》(2016)가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색채에 관한 소견들
제I부
제II부
제III부

부록 1: 색채들과 색채 혼합 ('큰 타자원고 TS 213'의 §100)
부록 2: 제I부와 제III부의 대조표
해제: 색채의 논리/문법에 관한 비트겐슈타인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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