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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 박순 시선 - 한국의 한시 24 (개정판)

허경진 저 | 평민사 | 202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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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150290 / 216쪽 / 281g / 145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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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허경진
저자 : 사암 박순
1523년(중종 18년) 10월 박우(朴祐)와 당악 김씨의 맏아들로 나주에서 태어났다. 1553년 31세 문과에 응시하여 ≪중용≫을 강론하고 장원급제하였다. 성균관 전적(정6품)에 임명되었다가, 곧 공조좌랑(정6품)으로 옮겼다. 1561년 39세 봄에 홍문관 응교(정4품)에 임명되었지만, 5월에 특명으로 파직되어 나주로 돌아왔다. 그때 옥당에서 임백령의 시호를 의논하였는데, 사암이 그를 낮게 평가하여 ‘소공(昭恭)’이라고 올렸다가 탄핵 당했던 것이다. 12월에 한산군수(종4품)에 임명되었다. 1564년 42세 정월에 홍문관 직제학(정3품)으로 옮겼다가, 윤2월에 통정대부 승정원 동부승지(정3품)로 승진하였으며, 통례대로 좌승지(정3품)까지 승진하였다. 10월에 이조참의(정3품)에 임명되었다. 1565년 43세 정월에 성균관 대사성(정3품)ㆍ사간원 대사간(정3품)에 임명되었다. 4월에 문정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요승 보우의 죄를 논하여 외딴 섬으로 유배 보냈다. 8월에는 외척 윤원형의 죄를 논하여 시골로 돌아가게 하였다. 겨울에 사헌부 대사헌(종2품)에 임명되고, 가선대부(종2품)에 올랐으며, 다시 한성부 우윤(종2품)에 임명되었다. 1566년 44세 봄에 동지중추부사(종2품)에 임명되었다가, 6월에 다시 부제학(정3품)과 대사헌에 임명되었다. 이듬해에도 이 자리에 두어 번 다시 임명되었다. 1567년 45세 6월에 예조참판(종2품)에 임명되었다. 1568년 46세 명나라에서 태감 장조와 행인 구희직을 명종의 시제 때문에 사신으로 보내자, 접반사가 되었다. 1572년 50세 봄부터 겸직인 대제학을 사퇴하게 해달라고 청하였지만, 임금이 끝내 허락하지 않았다. 7월에 영의정 이준경이 세상을 떠나자, 대광보국숭록대부 의정부 우의정(정1품)에 올랐으며, 겸직은 계속하였다. 8월에 등극사로 연경에 갔다. 1579년 57세 2월에 영의정(정1품)에 올랐다. 1583년 61세 2월에 경원의 오랑캐 니탕개가 반란을 일으키자, 3월에 많은 인재들을 추천하였으며, 7월에 병조판서를 겸하였다. 1585년 63세 여름에 스스로 사퇴하고 영중추부사가 되었다가, 홍문관 수찬 정여립의 탄핵을 받고 영중추부사에서도 해직되어 용산으로 돌아가 쉬었다. 1586년 64세 가을에 휴가를 청해 영평현 초정으로 목욕하러 갔는데, 임금이 내관을 보내 술과 호피를 하사하였다. 백운산 시냇가에 집을 짓고 살았으며, 겨울에 상소하여 관직을 사퇴하였다. 1587년 65세 임금이 의원을 보내 치료하게 하였으며, 세 차례나 교지를 내려 불렀지만 끝내 올라오지 않았다. 1589년 67세 7월 백운산 시냇가에서 세상을 떠났다. 10월에 종현산 동쪽 언덕에 장사지냈다.

역자 : 허경진
1974년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4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거쳐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조선위항문학사>, <대전지역 누정문학연구> <넓고 아득한 우주에 큰 사람이 산다>, <허균평전> 등이 있고 역서로는 <다산 정약용 산문집>, <연암 박지원 소설집>, <매천야록>, <서유견문>, <삼국유사>, <택리지>, <한국역대한시시화>, <허균의 시화>가 있다.

목차

〈칠언고시〉

어부사 _ 17
감회가 있어 _ 18
길가의 돌사람 _ 19
명나라 사신 성헌의 김효녀 시에 차운하다 _ 21

〈오언절구〉

삼가 강릉을 살펴보고 감회가 있어 짓다 _ 25
효릉을 고쳐 쌓고서 느낌이 있어 _ 26
청안현에서 자다 _ 27
낙엽 _ 29
향림사 스님에게 드리다 _ 30
영연대 _ 31
초학대 _ 32
스님의 시축에 쓰다 _ 33
강가에서 _ 35
봄 제비 _ 36
집에서 기르는 학 _ 37
수진 스님에게 드리다 _ 38
나그네가 오다 _ 39
닭을 기르며 장난삼아 짓다 _ 40
입으로 부르다 _ 41
이 고장에 범이 많아서 장난삼아 짓다 _ 42
취로정 _ 43
백운산 일원 스님이 과일 두 가지를 보내 주어 시로 답하다 _ 44
윤 상사가 조와 박을 보내 주어 감사하다 _ 45
귀화한 오랑캐의 집에서 자다 _ 47
산사람에게 지어 주다 _ 48
박공에게 지어 주다 _ 49
영평 시냇가 돌에 쓰다 _ 50
성연의 시권 가운데 임석천의 시에 차운하다 _ 51
지사 황정욱이 술을 가지고 들르다 _ 52
납상정 시에 차운하다 _ 53
우연히 읊다 _ 54

〈칠언절구〉

직장 송대립의 시에 차운하다 _ 57
견 스님에게 드리다 _ 59
현등산으로 돌아가는 벗을 배웅하다 _ 60
남쪽으로 돌아가는 정계함을 배웅하다 _ 61
눈이 온 뒤에 호당에서 썰매를 타고 한강 얼음 위로 내려가다 _ 62
내 신세를 생각하며 _ 64
스님에게 드리다 _ 65
안변부사 양사언에게 부치다 _ 66
화주승에게 드리다 _ 67
남중에 사는 벗에게 부치다 _ 68
한산 관아에서 조카와 손자들이 보게 부치다 _ 69
매화가지를 종이에 싸서 보냈기에 _ 70
육호 스님에게 지어 주다 _ 71
집 정원에서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다 _ 72
가야금에 쓰다 _ 73
예전에 살던 산으로 돌아가는 조운백을 배웅하다 _ 74
연경에 가는 주청사 김중회에게 드리다 _ 75
한 쌍의 소나무 _ 76
호남관찰사로 나가는 정계함을 배웅하다 _ 77
그림에 쓰다 _ 78
연경으로 가는 좌윤 정공을 배웅하다 _ 79
송 사재의 면앙정에 삼십 운을 쓰다 _ 81
단양 가는 길에서 _ 87
길에서 _ 88
보령 가는 길에서 _ 89
낙화암 _ 90
진잠에서 국화를 보다 _ 91
진잠의 단풍 _ 92
회인 가는 길에서 _ 93
청안에서 동년 박견룡을 만나다 _ 95
호당에서 읊다 _ 96
은대에 숙직하면서 동료의 시에 차운하다 _ 97
도소주를 마시다 _ 98
판관 고사렴 만시 _ 99
단구자 이숭경 진사가 정원의 과일을 선사하여 고마워하다 _ 100
풍악으로 돌아가는 학상을 배웅하다 _ 101
학상 비구에게 드리다 _ 102
풍악으로 노닐러 가는 흡사에게 드리다 _ 103
휴정 스님의 시에 차운하다 _ 104
낙산사 스님에게 드리다 _ 105
남쪽으로 돌아가는 조생에게 지어 주다 _ 106
술 마셨다고 파직당한 김종호에게 _ 107
학 한 쌍을 기르다 _ 108
피리를 배우던 종이 달아났기에 _ 109
가생 _ 110
책을 읽고 느낌이 있어 _ 111
송 평사에게 지어 주다 _ 112
옥상인께 드리다 _ 114
변 스님에게 드리다 _ 116
정로를 추억하며 변 스님 편에 부쳐서 보여 주다 _ 117
우연히 읊다 _ 118
광릉으로 돌아가는 이정립을 배웅하며 _ 119
딸아이가 꽃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장난 삼아 짓다 _ 120
단자 _ 121
천연 스님에게 드리다 _ 122
사위 이영년에게 보이다 _ 123
천연 스님에게 《근사록》을 드리다 _ 124
느낌이 있어 짓다 _ 125
노래를 부른 기생에게 _ 126
중산대부 혜강의 〈절교론〉을 읽고 느낌이 있어 짓다 _ 127
을축년 시월에 경연이 중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느낌이 있어 짓다 _ 129
회정상인의 시권에서 돌아가신 중부 눌재의 시를 보고 느낌이 있어 삼가 차운하다 _ 130
파직되어 남쪽 고향으로 돌아가는 판관 허진동을 배웅하며 _ 131
느낌이 있어 짓다 _ 133
임금께 숙배한 뒤에 입으로 읊다 _ 135
용산 강가의 집에서 되는 대로 짓다 _ 136
봄날의 흥겨움 _ 137
사은숙배한 뒤에 느낌이 있어 짓다 _ 138
숲속의 사당 _ 139
호남으로 돌아가는 행사산인을 배웅하다 _ 140
숙배한 뒤에 영평으로 돌아오다 _ 141
살 곳을 정하다 _ 142
종현산 _ 144
보장산 _ 145
불정산 _ 146
돌 위에 이름이 새겨져 있어 _ 147
초당에 쓰다 _ 148
벗에게 답하다 _ 149
감사가 찰방을 시켜 수행하게 하다 _ 150
새해 아침 _ 151
김생에게 지어 주다 _ 152
황지천에게 삼가 답하다 _ 153
돌아오는 길에야 철쭉이 한창이길래 _ 154
용화산 가는 길에서 _ 155
우연히 읊다 _ 156
능인의 시축에 쓰다 _ 157
느낌이 있어 짓다 _ 158
평구 찰방에게 지어 주다 _ 159
인삼을 캐다 _ 160
이가 부러졌기에 장난삼아 짓다 _ 161
산으로 돌아오다 _ 162
이장영이 경차관으로 찾아오다 _ 163
조밥 _ 164
감흥 _ 165
나는 거문고를 탈 줄 모르지만 _ 167
동지 전날 _ 168
천연이 풍수 지리를 알아서 _ 169
백옥봉 만시 _ 170
이양정 벽에 쓰다 _ 171

〈오언율시〉

찰방 김청이 술을 들고 찾아와 고마워하다 _ 175
동지 박이정 만시 _ 176
청풍현감으로 가는 남시보를 배웅하다 _ 178
아산으로 가는 안민학을 배웅하다 _ 180
쌍봉사로 돌아가는 설간상인을 배웅하다 _ 181
퇴계 선생 만시 _ 183
이일재 만시 _ 184
단발령 _ 186
명나라 사신 구희직의 〈배기자묘〉 시에 차운하다 _ 187
영평 시냇가 돌 위에 쓰다 _ 189
산인에게 지어 주다 _ 190
홍생에게 지어 주다 _ 191

〈칠언율시〉

느낌이 있어 짓다 _ 195
황경문의 시에 차운하다 _ 196
이율곡 만시 _ 197
산마을 민가에 묵다 _ 198
한강에서 용산으로 되돌아가다 _ 199
연사의 시에 차운하여 보내다 _ 200
영평에서 여러 가지를 읊다 _ 202
우두정에 머물러 자다 _ 203
경주부윤으로 나가는 허엽을 배웅하다 _ 204
연보 _ 209
原詩題目 찾아보기 _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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