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97956133 / 136쪽 / 170g / 125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정일영
-
강현숙, 김경란, 김근아, 김은주, 박경란, 박선영, 박혜란, 정명희
-
김현경
- 15,750
- 16,650
- 19,800
- 16,650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까치밥/ 송수권> 고향이 고향인 줄도 모르면서 긴 장대 휘둘러 까치밥 따는 서울 조카아이들이여 그 까치밥 따지 말라 남도의 빈 겨울 하늘만 남으면 우리 마음 얼마나 허전할까 살아온 이 세상 어느 물굽이 소용돌이치고 휩쓸려 배 주릴 때도 공중을 오가는 날짐승에게 길을 내어 주는 그것은 따뜻한 등불이었으니 철없는 조카아이들이여 그 까치밥 따지 말라 사랑방 말쿠지*에 짚신 몇 죽 걸어 놓고 할아버지는 무덤 속을 걸어가시지 않았느냐 그 짚신 더러는 외로운 길손의 길보시가 되고 한밤중 동네 개 컹컹 짖어 그 짚신 짊어지고 아버지는 다시 새벽 두만강 국경을 넘기도 하였느니 아이들아, 수많은 기다림의 세월 그러니 서러워하지도 말아라 눈 속에 익은 까치밥 몇 개가 겨울 하늘에 떠서 아직도 너희들이 가야 할 머나먼 길 이렇게 등 따숩게 비춰 주고 있지 않으냐. *말쿠지: 말코지. 물건을 걸기 위하여 벽 따위에 달아 두는 나무 갈고리. <별 닦는 나무 /공광규> 은행나무를 별 닦는 나무라고 부르면 안되나 비와 바람과 햇빛을 쥐고 열심히 별을 닦던 나무 가을이 되면 별가루가 묻어 순금빛 나무 나도 별 닦는 나무가 되고 싶은데 당신이라는 별을 열심히 닦다가 당신에게 순금 물이 들어 아름답게 지고 싶은데 이런 나를 별 닦는 나무라고 불러주면 안되나 당신이라는 별에 아름답게 지고 싶은 나를 <달빛반야 / 하 영> 소나무가지에 걸린 달빛으로 정갈한 옷 한 벌 지어 숨 멎을 듯 그리울 때, 마음이 그대에게 가자고 할 때마다 꺼내 입으리 그 마음길, 댓잎에 사운대는 바람소리 산짐승 울음소리 발자국소리는 물론 풀벌레의 숨소리까지 고이 싸서 아스라한 하늘 저쪽 아득한 하늘길에 던져두리 저 옷 한 벌, 추운 이들 바라만보아도 참으로 따뜻해지리
여는 글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의 공존은 문은의 꿈_배성근 02
차례 04
초대시
까치밥_송수권 10
별 닦는 나무_공광규 12
달빛 반야_하영 13
1부 아버지의 꽃신
폐선(弊船)_배성근 16
그대라는 섬에게_서율 최윤희 18
몸을 맡기다_김선옥 19
“아유 참”_김관식 20
새어 나오는 기억 한줌_임윤주 22
하얀 그리움_임윤주 23
설중매_나율 조정혜 24
가을 편지_松 노준섭 25
구절초 편지_松 노준섭 26
꽃과 의자_박선미 28
설화(눈꽃)_혜안 진장명 29
행복 이음새_芸萊 장금희 30
불이 난 떡집_예박시원 31
인생 나룻배 ··_박용인 32
연꽃_조정숙 33
가을에서 겨울로_인헌 곽의영 34
고래불_배만식 35
아버지의 꽃신_月影 이순옥 36
여정의 아침_사밀 최문수 37
그립다 카페_김강희 38
시간의 소중함_윤명학 40
참깨꽃_윤명학 41
2부 바다가 그리운 날에
바다가 그리운 날에_김명이 44
새벽별_김명이 45
푸른 날개를 펴라_김태순 46
마음의 고향_설봉(楔鳳) 허기원 47
아카시아꽃 당신_설봉(楔鳳) 허기원 48
꽃향기 품어주는 날에_김혜숙 50
목화솜 편지_김혜숙 52
늦은 봄 곱게도 펼쳤다_이재란 53
아침의 만찬_박근태 54
마른잎_이얀 최순연
시듦_박용진 57
고수_ 권태춘 58
빗방울_하묘령 59
인생_서정자 60
북태평양_고창희 61
삶_정광일 62
요술 주머니_정광일 63
조각난 기억_김미숙 64
치마 아래 칼을 묻었다_김미숙 66
무궁화_서화 구도순 67
둥지_이수일 68
그 집_정영철 70
3부 꿈꾸는 다락방
꿈꾸는 다락방_海潤 김지연 74
유월의 향연_海潤 김지연 75
연정 戀情_草堂 박인재 76
통술 거리_김인생 77
인생_강하영 78
벽화이야기_김정희 79
중년으로 사는 오늘_山亞 배정숙 80
항아리_김성선 82
일지화_엄윤남 83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리며_구나윤 84
이슬_고안나 86
희망가_이혜순 87
마음통찰_이혜순 88
연꽃 향기_백성일 89
숲속의 아침_박상진 90
기억을 너머 여전히..._조윤희 91
이기대 푸른 바다에서_조윤희 92
아빠의 통통배_백이석 94
똑딱이질(전어타령)_백이석 95
소원_椰炅 김진석 96
토마토 분갈이_송선희 97
오작교烏鵲橋_綠芽 김맹한 98
설익은 햇살_綠芽 김맹한 99
4부 청춘
내가 사랑하는 농부 아저씨_정연우 102
커피_강봉래 104
청춘_김완수 105
골목길_김완수 106
그리움_김명호 108
울타리꽃 槿離_眞木 김명길 109
시집 온 천사의 나팔_相林 이정순 110
보랏빛 연가 戀歌_春齊 최용순 111
호숫가에서_정인환 112
환전_이춘애 114
시월_이춘애 115
들꽃도 꿈을 꾼다_설화 이혜원 116
안녕.._풀꽃 김은경 117
좋은 날_풀꽃 김은경 118
처음 사는 거니까_김민영 119
옥잠화_晳訂 홍윤헌 120
뭉게구름_晳訂 홍윤헌 121
고인의 행선지_현담 이원희 122
그림책 따오기_현담 이원희 124
봄비와 진달래_청안 황혜림 125
너의 시간_온유 김종석 126
비가_송영자 127
물속으로 간 마을_송영자 130
설연화_홍병훈 132
가을의 아쉬움_홍병훈 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