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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217348 / 108쪽 / 108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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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칼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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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사 이름값 하네. 신선희는 이름처럼 신선한 사람이다. 언제나 봐도 활기차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다. 글도 그럴까? 보내온 시집 원고를 보았다. 글도 사람을 닮아 신선하다. 언제 이 사람이 이런 글을 썼나? 꽁꽁 숨겨 두었던 비밀 보따리를 풀어 놓은 듯하다. 우선은 어린아이 어법이다. 천진하고 순하다. 이만하면 됐다. 안심이다. 시인에게 첫 시집은 첫 아이 같아서 뒤에 따라오는 시집을 거느리고 그 시인의 미래 시인 생활을 규정한다. 신선희 시인. 출발은 좀 늦은 편이지만 이제부터 분발하면 더 넓은 땅을 밟을 수 있겠다. 늘 讀萬卷書, 行萬里路, 交萬人友, 그 낡았지만 믿음직한 말을 잘 기억해 주기 바란다. 공주에 이런 새로운 시인 하나 새롭게 출발함을 기쁘게 생각한다. 신선희. 신선한 시집. 이름값 한 시집 출간을 축복하면서, 먼 길 지치지 말고 함께 갈 것을 소망한다. ―나태주(시인) 책 속에서 <바람 부는 날> 깎아지른 절벽 틈 꽃잎을 피우며 바람 끝자락 늙은 벚나무 한 그루 노동에 찌들어 살다 가신 아버지 닮았다 “화내지 말고 참고 살아라” 파도 소리 내며 흐르던 강 물결 꽃잎 떨어질 때마다 순해진다 저 멀리 하얗게 웃는 늙은 벚나무
시인의 말
제1부
바람 부는 날 11
매미 12
봄이 왔다고 13
매화꽃 14
유리병 16
오늘 같은 날 17
능소화 사랑 18
이맘때 19
단풍 20
용담꽃 21
청천靑天 22
박꽃 23
여전히 24
오월이 진다 25
치자꽃 26
분꽃 27
다시, 봄 28
기다림 30
5월의 크리스마스 트리 31
꽃비 32
이랬다 봄은 33
그 하얀 꽃 34
계절 36
제2부
제민천에서 39
묻다 40
삶 41
봉사 42
가로등 43
사랑 그 또한 44
허공 45
그림자 46
우산 47
색소폰 48
시 49
약속 50
늘 푸르른 51
낮달 52
침묵 53
교감 54
시선 55
마스크 56
필요 없는 말 57
바람과 강물 58
제3부
차를 마시며 61
먹먹한 날엔 62
나, 누군지 알아요? 63
차와 여인 64
생일 국 65
자고 있는 사람 66
그땐 몰랐다 68
철든다는 건 69
대화 70
어머님 72
팔순 73
그런 사람이 그립다 74
바람이 많은 날 75
어른이 되어서야 76
인연 78
취급 주의 79
누나 예뻐 80
어버이날 82
금어기 83
지옥 84
이제야 85
이삿날 86
병이 든다는 것은 88
해설
양애경 교감交感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