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아 떠나는 열아홉 번의 문학 여행

이선재 저 | 다산초당 | 2023년 10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38.00
판매가
$20.9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30646541 / 348쪽 / 452g / 132 x 20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2,500
  • 17,100
  • 19,800
  • 16,0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삶에 치여 낭만을 잃은 당신에게 ‘선재국어’ 이선재가 전하는 문학의 이유 문득 외롭고 힘겹게 느껴질 때, 삶이 길을 잃고 이리저리 헤맬 때가 있다. “분명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누적 수강생 80만 명, 10년 연속 전 타임 마감, 학생들을 향한 진정성 있는 강의로 국어 영역 부동의 일타강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재국어’ 이선재는 이럴 때 우리에게는 ‘문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노량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문학을 통해 얻은 통찰력 있는 조언을 건네온 그는 ‘인생에는 정답이 없기에 문학이 들려주는 타인의 삶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강단에 처음 섰던 날부터 일타강사가 된 지금까지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는 문학이 단순히 마음의 양식이나 점수를 얻기 위한 과목 중 하나가 아닌 우리 삶의 전반에 걸쳐 함께 걸어가야 할 동반자라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읽어주시던 동화부터 학창 시절 사랑해 마지않던 시들, 대학 시절 뜨거운 가슴으로 읽어 내려가던 소설 그리고 강사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나누었던 수많은 작품까지… 저자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문학 작품들을 엄선하여 이 책에 담은 이유다. 저자의 삶을 포함해 수많은 인물의 발자취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아, 나만 헤매는 게 아니었구나’, ‘나만 자괴감에 빠진 게 아니었구나’를 깨닫고 삶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랑, 휴식, 우정, 용서, 성장…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열아홉 번의 문학 여행 사랑, 휴식, 우정, 용서, 성장… 삶에서 중요한 가치들을 표현하는 말은 대부분 낡았다. 많이 사용한 만큼 닳고 닳아서 이제는 들어도 큰 감흥이 없는 것이다.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랑해야 하고, 쉬어야 하고, 용서해야 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가치들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 책은 열아홉 가지 중요한 가치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호밀밭의 파수꾼』, 『어린왕자』, 『위대한 개츠비』, 『무정』, 『운수 좋은 날』, 『노인과 바다』 등 소설들부터 기형도, 김지하, 윤동주, 정호승 시인의 시들까지 책에 담긴 작품들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익숙하지만 살아가며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열아홉 가지 가치를 이야기하기에 충분하다. 예컨대,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을 때는 청춘의 방황과 용기를 이야기하는 『노르웨이의 숲』을,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는 품격 있는 죽음과 반짝이는 삶에 관해 이야기하는 『소년이 온다』를, 문득 외로움이 찾아올 때는 사랑의 경이로움을 이야기하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풀리지 않는 질문 앞에 섰을 때는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삶의 모순적 이면을 이야기하는 『무정』을 읽고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말이다. “오늘날 흔들리며 방황하는 젊은 영혼들을 위해서는 그런 좋은 선순환이 필요하고 좋은 문학의 안내자가 필요하다. 이 책이 세상을 조금 더 맑게 해줄 것을 믿는다.” 나태주 시인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독자가 자신의 삶에 중요한 가치를 선택하는 순간에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무료한 인생이 반복될 때 문학을 다시 만나 삶이 풍요로워졌다!” 어릴 적 수백 번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도 다시 일어나 결국 걸음마에 성공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며 어느새 ‘다시 그 일을 한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하고 후회하곤 하지만 다시 시도하기를 두려워했다. ‘다시’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느끼기까지 한다. 나이가 들수록 ‘다시’라는 단어는 무언가를 원점에서 다시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걸음마를 다시, 계속 연습했듯 ‘다시’는 한 번 더 내 삶을 인정하고 사랑하며 살겠다는 긍정과 낙관을 담은 말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다시’가 후회와 부정보다는 긍정과 낙관의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가득 담겼다. “우리 『노인과 바다』 속 늙은 어부처럼 살자.” 저는 가끔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선망의 대상이 되는 원대한 이상에 인생을 거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렇지 않잖아요. 매일의 작은 목표조차도 이루어내지 못해서 좌절하고 회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꿈꾸기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실패하더라도 치열하게 욕망했던 삶의 태도는 우리 마음에 새겨지기 때문입니다. _본문 중에서 그런 저자의 바람 때문인지 이 책 『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에는 다양한 위로와 낙관의 말들이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비로소 실체 없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긍정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문학이 배부른 사람들의 고상한 취미, 혹은 오로지 점수를 얻기 위한 과목 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이들에게 다시 한번 문학을 사랑하며 팍팍한 삶 속에서 잃어버렸던 감수성을 회복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추천사 인생이 인생으로 끝나지 않고 문학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문학도 문학으로 끝나지 않고 인생으로 환원되곤 한다. 그러나 모든 인생이 문학으로 바뀌고 모든 문학이 인생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오직 좋은 문학, 선한 문학만이 그렇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은 좋은 안내자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징검다리다. 더욱이 오늘날 흔들리며 방황하는 젊은 영혼들을 위해서는 그런 좋은 선순환이 필요하고 좋은 문학의 안내자가 필요하다. 이 책이 세상을 조금 더 맑게 해줄 것을 믿는다. 사막 같은 이 세상, 떠돌이 같은 인생길, 이 책이 목마른 사람들의 맑고 시원한 샘물이 되어 주기를 소망한다. _나태주(시인) 유쾌하고 발랄하면서도 진지하고 감동적일 수 있을까.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다정할 수 있을까. 이선재는 그런 야누스적인 매력을 가진, 보기 드문 ‘문학하는 사람’이다. 나는 그녀가 여전히 이 복잡하고 각박한 세상에서 ‘문학하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기에 기뻐하며, 이 책을 ‘문학과 국어를 어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_정여울(작가, 『문학이 필요한 시간』 저자, KBS 「정여울의 도서관」 진행자) 언어가 주는 수많은 선물 중에서 잔잔하게 삶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문학만큼 뭉클한 것이 또 있을까 싶다. 타인의 삶인 줄로만 알았던 무언가가 어느새 나의 삶과 맞닿는 순간은 때때로 평생의 한 줄로 가슴 한편에 남는다. 이 책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반백을 살았다 생각했던 내 안 어딘가에 숨어있던 순수한 아이 ‘작은 나무’를, 불안해서 아름다웠던 그 시절의 ‘와타나베’를, 알을 깨는 성장통을 겪느라 고군분투했던 ‘싱클레어’를, 가족 안에서 나를 잊은 채 살아가던 ‘노라’를, 나 자신의 못난 모습에 스스로를 혐오하며 자꾸 움츠러들었던 ‘그레고르’를, 사회의 위선을 바라보며 분노했던 ‘홀든’을, 오해로 인해 놓쳐 버린 인연에 용서를 구하는 ‘한스’를, 부질없는 것들에 집착했던 ‘개츠비’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희망을 품고 내일을 꿈꾸는 ‘노인’을 발견하게 되었다. 문학을 통해 담담히 삶을 써 내려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또 한 편의 문학 작품이 아닐까. 그래서 이 글이 내 안의 수많은 모습을 일깨우며 눈물짓게도, 미소짓게도, 편안하게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나온 시간을 위로받고, 살아갈 날들에 용기를 얻고 싶은 이들에게 주저 없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_김태은(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문학 텍스트도 인공지능의 학습 자료로 쓸 정도로 문학이 도구가 된 세상이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기고, 마음에 드는 구절을 외우고, 읽던 책에 책갈피를 끼우던 것이 언제였는지 까마득하다. 그런데 이 책은 등굣길 지하철에서 소설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좋아하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듯 시집을 선물하고, 마음이 통하는 작가의 신간을 고대하던 그 시절의 감성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짧은 영상 매체와 한 문장의 밈으로 소통하는 요즘, 책 읽는 시간을 진정한 휴식 시간으로 만들어줄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 이 긴 여행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 저자의 말처럼 그리하여 다시 문학을 사랑하게 되기를. _김한샘(연세대학교 언어정보학 협동과정 교수) AI가 인간이 수행했던 많은 영역을 대체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지금, 과연 ‘인간다움’이란 무엇이며 인간의 가치를 우리는 어떻게 지켜내야 할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만난 하나의 답변이기도 하다. 문학은 인간과 사회의 총체적 모습을 압축한 하나의 작은 우주이기도 하기에, 우리는 문학을 통해 나 자신과 사회의 모습을 성찰하고 앞날을 예견하며 대처하는 정신적 힘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문학 장르의 명작들을 통해 고독과 불안 속에서 흔들리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삶에 공감과 위로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마치 갈라 콘서트처럼 다채롭고 생생한 문학적 경험을 선사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바로 이 순간’을 포착하고 다음 나날들을 위한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지혜의 한가운데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_임영익(인텔리콘 대표, 변호사) 문학은 나와 아무런 인연이 없던 타인의 삶을 마주하게 해준다. 문학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낯선 운명을 나의 것처럼 보여준다. 나의 읽기는 또 다른 독자와 만나 제각각의 문학으로 공유된다. 문학의 쓸모는 오직 그것뿐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타인을 이어주고, 서로 다른 우리를 상상하게 하는 것. 마침내 나 자신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것. 그보다 더 값진 쓸모가 있을까?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나에게 문학이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문학을 즐겨야 하는지, 우리가 왜 다른 이들의 삶을 상상할 수 있고 또 상상해야만 하는지 비로소 깨닫게 해준다. 문학에도 효용이 있다면 바로 그것뿐이다. 저자의 목소리를 따라 이야기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자. 지금 우리 앞에 문학이 있다. _박진영(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저자 소개

  • 저자 : 이선재
저자 : 이선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어 강사가 되었으며 2013년부터 공무원시험 국어 영역 부동의 일타강사다. 학자의 길을 걸으려던 중 우연히 출강한 수업에서 학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은 후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 문학, 비문학, 문법 가릴 것 없이 모든 카테고리에서 완벽한 강의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나 섬세하면서도 정확한 설명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그의 문학 강의는 단순히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 시험에 나올 문학 작품을 분석하고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학의 가치와 재미를 끌어내는 걸로 유명하다. 때로는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영향을 받는, 삶과 문학의 연결성에 주목하여 문학이 고루한 과목이 아니라 삶의 통찰과 기술을 배우는 실용적 도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으니 문학이 보여주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다양성을 오롯이 즐기고 감상하길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이 이젠 강의실 밖으로 나아가 독자들에게도 온전히 가닿길 바란다.

목차

추천의 글
시작하며_문학으로 삶을 더 사랑하게 된다면

1장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을 때
쓸모없는 존재의 쓸모에 관하여_삶의 의미
나이를 먹었다고 모두가 어른이 되는 건 아니기에_진정한 어른
살아가는 이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이유_살아가는 이유
기꺼이 나로 살아갈 용기_청춘
밉지만 어여삐 여기는 마음이란_성찰

2장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행운과 불운이 반복되는 우리의 삶_삶의 아이러니
당신의 내일이 무너지지 않도록_욕망
품격 있는 죽음과 반짝이는 삶_죽음과 애도
지치고 힘들 때 필요한 것들_휴식

3장 문득 외로움이 찾아올 때
사랑 없이 살 수 없는 존재들이니까_사랑
모쪼록 당신의 마음이 편한 쪽이길 바랍니다_오해와 이해
왜 우리는 구분 짓고 미워할까_편견과 혐오
상처 주고 상처받는 우리이기에_용서
영혼이 올곧은 사람들에 관하여_부끄러움

4장 풀리지 않는 질문 앞에 섰을 때
갈림길에 섰을 때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_선택
어떤 마을을 만들어야 하는지에 관하여_사회의 이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사회_사유
흑백의 삶을 채색하는 이야기_삶의 태도
영원히 늙지 않는 것_배움

마치며_모든 삶은 문학이다
이 책에 나온 문학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