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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9836821 / 220쪽 / 220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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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외국계 기업은 성과주의, 한국 기업은 평생직장?
편견에 속아 자신의 경쟁력을 충분히 펼치지 못한 당신에게
외국계 기업을 제안합니다.
인문계열(문과생)의 취업준비생들이나 문과 출신 경력자들에게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기회를 제공하는 많은 기회 요인이 있다. 저자는 이 가능성을 데이터에 기반해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년 넘게 외국계 기업에 몸담은 저자는 자신과 주변 외국계 기업 임직원의 사례를 모아 이 책을 썼다.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지만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이 책이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영어가 발목을 잡지는 않을지, 이직 경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진 않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외국계 기업이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면, 그들 문화의 장점을 누리며 주변사람보다 더 빠르고 탄탄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1장에서는 외국계 기업에서 승승장구하는 문과생의 실제 경험을 담아 가능성을 열어준다. 2장에서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객관적인 데이터와 함께 제시하며, 3장과 4장에서는 외국계 기업에 지원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입사를 앞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갈무리된다.
“Right person at right position.”
외국계 기업의 HR 정책 모토는 ‘적합한 사람을 적합한 자리에 앉히는 것’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의 적합함은 철저히 실리를 따진다. 학력이나 출신 대학, 기존 경력보다 지금 바로 그 일을 가장 잘 해낼 사람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본문에 나온 ‘5년 만에 한 부서의 리더가 된 HK 대리’의 경우가 그렇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행동하는 열정과 성과를 보여준다면, 외국계 기업 또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는 “독자가 어떤 출발점에 있든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담아 책을 썼다. 한국에서 인문학 계열을 전공하고, 전공과 관련한 기술이나 자격증이 없으며, 비즈니스 영어에 익숙하지 않고, 특별한 직장 경력이 없는, 그래서 더욱 취업이나 이직에 도움이 될 만한 외국계 기업 인맥이 없는 취업준비생이나 그들의 부모님들,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준비하는 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 속에서
통상 많은 사람들은,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이미지를 잦은 이직과 이에 따른 연봉 인상, 그럼으로써 점점 더 짧아지는 경력 수명 등으로 치부하곤 한다. (...) 그러나, 케빈과 수잔 부부의 사례처럼, 한국에 진출한 많은 외국계 기업은 이제 대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더욱 정확히 표현하자면 ‘다국적 대기업’이다. 이 부부는 적어도 4가지의 기회 요인을 인식하고 있는데, 1) 현재 몸담은 한국 법인에서의 승진 기회 2)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Regional Office로의 이동 3) 다른 외국 법인으로의 이동 4) 한국 내 동종 업계 국내외 회사로의 이직이다. 앞서 더 큰 기회라고 표현한 배경에는, 1번과 4번 기회만 가능할 한국 기업에 비해 2배 더 많은 기회가 실현 가능하기 때문이다.
--- p.18~19
나아가 대다수 외국계 기업들에 있어서 ‘현장’이라는 재질로 만들어진 이 사다리는, 경력, 학력, 인맥 등 그 어떤 형태의 사다리보다 더 튼튼하게 더 오래간다. 왜냐하면 현장이라는 자원 자체는, 이익 극대화라는 하나의 전략적 목표를 갖는 다국적 기업들의 관점에서는 매출 창출의 원천이면서, ‘현장 출신의 리더’는 더더욱 희소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 p.32
외국계 기업에 있어, 끈기는 개인의 취향일 뿐이고, 회사에 대한 로열티는 애초에 요구하지 않으며, 진짜 조직 생활 부적응자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회사를 오래 다니는 직원, 소위 ‘Low Performer’이다.
--- p.56
모든 구직자들이 ‘What’으로 시작하고, ‘How’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Why’는 아예 언급도 하지 않거나, 질문이 들어오면 그제야 궁색한 답변으로 뭉갠다. (...) 외국계 기업으로의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Why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Why는 당신의 믿음, 목적, 존재의 이유에 대한 콘텐츠다.
--- p.127
만약 지원자가 텍스트로 자신이 그동안 달성한 성과를 온통 숫자로 늘어놓았다면, 이는 Angela에게는 지루하고 의미 없는 콘텐츠였을 것이다. 포지션에 정작 중요한 데이터 분석 역량이나 KPI, Dashboard 운영 능력 등은 정성적으로 애매하게 표현되어, 지원자가 적임자라는 확신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명료하게 시각화된 데이터는 지원자의 그간의 성과나 업무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는 것을 한눈에 드러나게 해준다.
--- p.137
“본사가 한국에 진출할 때 기대하는 것은 신기술의 개발이 아닙니다. 한국에도 뛰어난 개발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 진출의 목표의 최우선 순위는 한국에서의 고객 확보입니다. 기술 인력보다 전략, 마케팅, 지원 인력이 더 절실하죠. 문제는 이들이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p.157
Ⅰ 다국적 기업들의 문과생 인싸들
1.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흔한 부부 14
2. 곧 죽어도 리더가 되라 21
3. 현장(Field)에 기회가 있다 27
4. 외국계 기업의 언어는 숫자 33
5. 군대는 공백이 아닌 경력으로 40
6.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나이 45
7. 공채가 아니어서 행복한 이유 50
8. 잦은 이직이 덕목 55
9. 국경 없는 인맥 60
10. 이 죽일 놈의 영어 65
Ⅱ 데이터가 알려주는 내게 맞는 외국계 기업
1. 청바지 입은 꼰대 72
2. 왕이 맞으십니까? 76
3. 군기 잡는 외국계 기업? 권력 간격 지수(Power Distance Index; PDI) 79
4. 외국계 기업들은 모두 자유로울까? 개인주의지수(Individualism, IDV) 85
5. 문과적 순발력 불확실성회피지수(Uncertainty Avoidance Index, UAI) 89
6. 야망과 쟁취 본능을 깨우는 외국계 기업 남성성(Masculinity; MAS) 94
7. 외국계 기업에도 천국과 지옥이? 98
Ⅲ 잘 나가는 외국계 문과생들의 이력서에는
1. 스펙을 압도하는 콘텐츠 104
2. 경력이 아니라 경험 쓰기 109
3. 장점 대신 강점 114
4. 문과생의 엔지니어 도전기 119
5. Start with Why 124
6. 별의 순간 Sternstunde(슈테른슈튼테) 129
7. 비주얼 말고 시각화 134
Ⅳ 실리콘밸리로 가는 문과생들
1. 스티브 잡스는 철학과, 마윈은 영문과, 수잔 보이스키는 사학과 142
2. 4차 산업 혁명이 돕는 문과생 일자리 147
3. 외국계 테크 스타트업이 모셔간 문과생들 153
4. 문과생에게도 보이는 기술 혁신 트렌드 159
5. 기술 혁신 트렌드 실전 읽기 165
6. 실리콘밸리가 문과생에게 거는 희망
Ⅴ 슬기로운 외국계 기업 입사 준비
1. 외국계 기업 마피아로 살기로 한 당신에게 180
2. 당신이 취업준비생이라면 185
3. 당신이 경력자라면 191
4. 당신이 이미 외국계 기업 직원이라면 197
5. 나는 외국계 기업에 맞는 인재인가 - C.A.P에서 답 찾기 201
6. 외국계 기업 세계의 용어들 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