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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의 뒷마당 : 황당하고 기막히고 엉뚱하고 깜찍한 (양장)

울리히 후프 저 | 아울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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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1170937 / 84쪽 / 118g / 153 x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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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먹구름처럼 우중충한 오리와 천방지축 제멋대로인 닭이 요란법석 시끌벅적 뒷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햇빛조차 찾아오지 않는 쓸쓸한 뒷마당, 그곳에 한쪽 다리를 저는 오리가 있다. 어느 날, 먼지만 폴폴 날리는 담장 안에서 평생 외롭게 지내던 오리 앞에 까만 선글라스를 낀 눈먼 닭이 불쑥 나타난다. “세상 어딘가에 남몰래 품은 비밀스러운 소원을 들어주는 장소가 있대. 나랑 같이 가 볼래?” 오리는 닭의 이런 제안이 황당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선 드디어 마당을 벗어날 수 있다는 설렘이 피어올랐고, 결국 닭을 따라 모험을 시작한다. 그런데, 너무 섣부른 결심이었던 걸까? 다리 저는 오리와 눈먼 닭은 하나부터 열까지 통하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서로를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고 매번 싸우기만 한다. 급기야 세상에서 가장 캄캄한 숲과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마저 둘의 앞길을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두 친구는 모험을 끝까지 완수하고 무사히 마음속에 숨겨 둔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네가 나와 평생 함께해 주기를” 두 친구가 바라던 진짜 소원, 진실한 우정에 관한 찬사 《오리의 뒷마당》 속 두 주인공은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오리는 잘 걷지 못하고, 닭은 앞을 볼 수 없다. 오리는 익숙함이 주는 안락함을 사랑하고, 닭은 도전에서 오는 설렘을 좇는다. 오리는 부정적이지만 현실적이고, 닭은 현실을 모르지만 낙천적이다. 친구가 되기엔 너무나 멀어 보이는 둘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다 보니, 어느새 오리와 닭 사이엔 세상 무엇보다 끈끈한 우정이 자리매김한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진짜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은 어린 시절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까지 우리를 괴롭힌다. 그렇지만 사실 우정은 우리가 고민하는 것만큼 대단한 것이 아니다. 《오리의 뒷마당》은 그 답을 오리의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로, 닭의 더듬대는 손짓으로 말해 주고 있다. 친구가 되기 위해서 상대방과 내가 꼭 천생연분, 찰떡궁합일 필요는 없다. 그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면 우정은 금세 피어나고,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우정은 더욱 풍성해지며, 서로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순간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말이다. 부디 어린이 독자들도 두 동물 친구들의 모험을 보며 우정의 참된 모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라 본다. 추천사 “재미있고 영리하다.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결말!” Gelnhauser Neue Zeitung (독일 일간지) “빠르면서도 깊이 있는 작품. 놀라울 정도로 재미난 대화들에 많은 영감이 샘솟는다.” WO zum Sonntag (독일 주간지) “우정에 관한 유머러스하고 심오한 이야기. 어른들에게도 손색없다.” Nurnberger Nachrichten (독일 일간지) “독일 아동문학의 위대한 두 작가가 만나 완벽한 즐거움이 탄생했다. 울리히 후프와 외르크 뮐레는 어린이들에게 웃음뿐만 아니라 철학까지 선물한다.” ORF (오스트리아 공영 방송) “은은한 유머와 감동을 주는 책. 추천할 수밖에 없다.” 바이에른 교사 협회 “따뜻한 재치와 기발한 깊이가 가득한 책” POLA (독일 육아 전문지) “어린이가 소리 내어 읽었을 때 더욱 재미있는 책” BN bibliotheks nachrichten (오스트리아 도서관 네트워크) “어른도 어린이도 재미있게 읽을 책” Grashupfer (독일 육아 전문지) “재미있고 심오한 내용의 기발한 이야기” 독일 문학상 Rattenfanger-Literaturpreis 2022년 카탈로그 “우정에 대한 찬사” Schnecke (독일 달팽이관 이식 협회 발행 저널) “완벽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오는 농담과 엉뚱한 따스함의 앙상블” DIE ZEIT (독일 주간지) “독일에 울리히 후프만큼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쓰는 작가는 없다.” NZZ am Sonntag (스위스 주간지) “두 캐릭터의 만남은 처음부터 끝까지 철학적이고,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Alliteratus (독일 문학 전문지) “이 책은 정말 특별하다. 재치가 넘치고 약간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외르크 뮐레의 아름다운 그림이 이 특별한 여행과 두 친구의 우정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독일의 한 독자 “재치가 가득하면서도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Fritz + Franzi, Das Schweizer ElternMagazin (스위스 육아 전문지) “8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고 기발한 책.” LAND & Forst (독일 농업 전문지)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울리히 후프
저자 : 울리히 후프
1963년 튀빙겐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그 후 감독으로 일하며 시나리오와 어린이책을 집필했고, 베스트셀러인 『8시에 만나!』로 명성을 얻었다. 현재 그는 베를린에 살고 있다.

그림 : 외르크 뮐레
1973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오펜바흐와 파리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현재 그는 고향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신문, 잡지 및 다양한 어린이책을 작업하고 있다.

역자 : 심연희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독일 뮌헨 대학교(LMU)에서 언어학과 미국학을 공부했다. 영어와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소설 『아웃랜더』, 『아이언 위도우』, 『레슨 인 케미스트리』, 『스파크』, 『미드나잇 선』, 그래픽 노블 『인어 소녀』, 『티 드래곤 클럽』, 시리즈물로 『이사도라 문』, 『인 더 게임』, 『매머드 아카데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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