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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자율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

박홍규 저 | 살림터 | 202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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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302602 / 324쪽 / 454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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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거대한 타율의 삶에 대한 반성 이 책은 특히 일리치의 교육사상에 대해 강조한다. 교육사상은 그의 여러 사상 중의 하나이지만 이 시대 한국 사회에 강조하고 싶은 일리치의 중요 사상이다. 우선 이 책은 전체를 2부로 나누고 각 부를 3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일리치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전제로서 그의 삶에 대해 고찰해보며 그 사상의 근본과 생태 사상을 설명한다. 제1부를 토대로 한 제2부에서는 일리치의 교육사상을 그 배경과 얼개로 검토해본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일리치 사상의 부활을 설명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주는 일리치의 메시지를 고민하게 한다. 타율적 삶의 형태가 대부분인 현대사회에서 ‘소박한 자율의 삶’에 대한 자각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 저자는 혁명적으로 삶이 바뀌지 않더라도 소박한 자율의 삶이 긴장을 잃지 않도록 평생 유의하는 것만으로도 이 지옥 같은 거대한 타율의 획일적 사회를 소박한 자율의 개성적 사회로 바뀌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강조한다. 하루하루 빠르게 흘러가는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자율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길 바라며 이 책을 세상에 소개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홍규
저자 : 박홍규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이반 일리치의 『학교 없는 사회』, 『병원이 병을 만든다』,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절제의 사회』, 『그림자노동』 등과 함께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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