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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하멜 표류기 : 166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양장)

헨드릭 하멜 저 | 더스토리 | 202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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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457274 / 144쪽 / 35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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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유럽인의 눈에 비친 조선 사회, 조선의 이야기 하멜은 약 13년간의 여정과 사건을 날짜와 시간까지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하멜이 본업인 서기로서 어떠한 형태로든 기록을 계속했음을 보여준다. ‘하멜 보고서’의 원제는 으로, 이는 ‘스페르베르 호의 불쌍한 항해 일지’라는 뜻이다. 하멜 일행은 꼼꼼한 기록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받아야 할 임금을 정식 청구했으나, 몇 차례의 거절 끝에 결국 그들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로부터 받은 돈은 요구했던 액수에 미치지 못하는 위로금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보고서로 쓰인 이 글은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출판업자들의 손에 들어가 책으로 출간되었고, 낯선 동양에 대한 이야기는 서양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책 속에서 이제 이 나라의 위치와 사람들의 풍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가 코레이(Coree)라 부르고 조선인들은 조선국(Tiocencook)이라고 부르는 이 나라는 북위 34.5도와 44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에서 남쪽까지 길이는 약 140~150마일이며 동쪽에서 서쪽가지는 약 70~75마일이다. 조선인들이 제작한 지도에는 해안을 따라 많은 곳이 끝이 뾰족한 카드 형태로 그려져 있다. 고관들의 집은 매우 호화스럽지만 일반 백성들의 집은 초라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각자 자기가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지붕에 기왓장을 덮는 것까지 수령의 동의 없이는 할 수 없다. 지붕은 대부분 코르크 나무껍질이나 갈대나 짚으로 덮여 있었고, 집들은 담이나 나무 울타리 사이로 갈라져 있었다. 집은 나무기둥을 세우며, 그 벽은 밑부분에 돌을 쌓고 위에는 가는 나무를 십자 모양으로 엮어서 서로 묶는데 그 벽의 바깥과 안쪽에다 찰흙과 모래흙으로 평평하게 붙이며 안쪽에는 흰 종이로 도배를 하였다.

저자 소개

  • 저자 : 헨드릭 하멜
저자 : 헨드릭 하멜(Hendrick Hamel)
1630년 네덜란드 호린험 출생. 1950년에 동인도연합회사(VOC) 소속 선박의 포수로 첫 승선한 후 서기와 보좌관에 이어 선박의 항해 유지와 재정을 맡는 회계원이 되었다. 1653년 스페르베르 호에 승선해 항해하던 중 폭풍우로 인해 제주도 해안가에서 난파당했다. 1654년에 서울로 송환되었다가 1656년 전라병영으로 이송되어 10년간 억류되어 살았고, 1666년 일곱 명의 동료들과 일본으로 탈출했다. 하멜은 조선에 억류되었던 13년간 밀린 월급을 받기 위해 작성한 보고서를 네덜란드 동인도연합회사에 제출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하멜 표류기》로 알려지게 되었다. 1692년에 고국 네덜란드에서 생을 마감했다.

역자 : 류동익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전공하고,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네덜란드 교육진흥원에서 네덜란드어 강의를 했으며 현재 네덜란드 가톨릭방송국 한국 특파원이며, 지엔디정보센터에서 네덜란드어를 가르치면서 네덜란드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레닌그라드의 기적》, 《세계 어린이 인권 여행》, 《스페흐트와 아들》, 《나이팅게일 목소리의 비밀》, 《나이팅게일 목소리의 비밀》, 《지도를 따라가는 반 고흐의 삶과 여행》, 《고슴도치의 소원》, 《반 고흐와 나》, 《생각에 기대어 철학하기》 등이 있다.

목차

'스뻬르베르 호의 항해 일지'를 옮기며 - 유동익
하멜 보고서 - 헨드릭 하멜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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