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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세트 - 전4권

사이로 저 | 손봄북스(한국만화영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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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8181665 / 448쪽 / 851g / 17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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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일상 속 상상이 건네는 선물 같은 휴식
당신의 일상에 쉬어가는 시간과 잔잔한 미소를 선물합니다.


삶에 힘겨운 우리에겐 언제나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켜주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은 바쁘고 지친 우리에게 직접적인 위로나 이겨 낼 방법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사나 설명 하나 없이 그림으로만 채운 이 책은 독자에게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잠시 멈춰 주변을 돌아보고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수많은 직접적인 위로와 조언에 피로해진 우리 삶에는, 이러한 잠깐의 여유가 오히려 큰 위안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일상에 쉬어가는 시간과 잔잔한 미소를 선물합니다. 장자끄 상페를 연상케 하는 한국 카툰계 거장 ‘사이로’ 작가의 감성충전 에세이 카툰집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와 안식을 주고, 자라나는 아이에겐 신선한 상상력을 선물합니다.

“고향 하늘처럼 여유롭고,
오래된 소나무의 자유로운 모습이 내 작업의 기준이다.”


작가 사이로는 우리의 일상, 눈을 들어 돌아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주변에서 그림 소재를 가져온다. 일상을 가지고 놀 듯 상상하여 그린 작품을 보면, 끝없는 공상의 나래를 펼치며 즐거워하던 어린 시절의 동심이 떠오르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이번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는 90년대 중반부터 최근 2018년까지의 작품들 중 독자에게 위안과 응원을 주는 작품을 신중하게 선별하여 담았다. 해를 주제로 한 『햇빛이 내린다』, 달을 주제로 한 『달빛이 내린다』, 별을 주제로 한 『별빛이 내린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한 『사람이 있다』 총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율과 리듬감이 살아 있는 시 같은 그림
작가 사이로의 그림은 느낌이나 생각을 함축하여 표현하는 시와 같다. 한번에 넘기는 그림이 아니라, 몇 번을 곱씹고 시간을 담아 천천히 음미할 때 작품의 향이 짙게 묻어난다. 그림에 담긴 작가 특유의 위트는 귀여움마저 느끼게 하며, 상상에 한계가 없음을 새삼 깨닫게 한다. 한 컷에 많은 것을 담으려 하지 않아 아주 간결한 의미만을 담은 그림에서는 운율과 리듬감까지 느껴진다.
작가 사이로는 한번 보고 잊히는 작품이 아닌, 독자가 폭넓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몇 십 년이 지나도 여운이 남고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또한 그림을 보고 내용만 파악한 뒤 바로 지나치지 말고 표현 형식도 꼼꼼히 뜯어볼 것을 제안한다. 구도, 색감, 균형, 원근 표현 등의 형식미를 같이 감상할 때 카툰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 카툰계의 거장 사이로, 등단 60주년 기념 출간 도서
카툰 시장이 활발했을 때도 시장의 주류는 풍자를 담은 ‘시사 카툰’이었다. 하지만 작가 사이로는 대사도 설명도 없이 한 컷에 모든 상황을 담는 ‘순수 카툰’만을 고집했다.
그는 대표작으로 손꼽는 《주간경향》의 <도루묵> 을 연재할 때도 “나는 카툰 작가다.”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으며 카툰 작업을 끊임없이 지속했다. 작가 사이로는 이러한 카툰 사랑을 바탕으로 ‘한국 카툰계의 거장’이라 불리며 카툰을 말할 때 결코 빠지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
최근에는 전통 카툰을 발표할 매체가 없다 보니 독자와 만날 방법이 많지 않다. 그러나 작가 사이로는 “매체가 없다는 핑계로 그리지 않는다면 작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지금도 꾸준한 작품 활동과 SNS 활동, 전시 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독자와 만날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
이번 60주년 기념 출간 도서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은 카툰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단비 같은 도서가, 처음 카툰을 접하는 세대에게는 카툰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사이로
사이로 (지은이)
1940년 삼척시에서 태어났다. 1959년 7월 12일 《동아일보》 독자 투고란에 이고산(李古山)이라는 필명으로 〈발의 사육법〉이 게재되는 것을 시작으로 《아리랑》 잡지에서 〈귀로(歸路)〉로 신인만화상에 당선되어 데뷔한 뒤로 카투니스트의 길을 꾸준히 개척해 나가고 있다. 1975년 《주간시민》에 〈사이로 만평〉 연재를 시작으로 《영남일보》, 《월간신동아》, 《주간스포츠동아》, 《국제신만》, 《주간만화》, 《경향신문》, 《스포츠서울》, 《조선일보》, 《일간스포츠》 등 주요 신문, 잡지에 카툰을 비롯한 만평과 네 컷 만화를 연재했다. 1982년 일본 요미우리 국제만화전 우수상을 받은 이후 1987년까지 크고 작은 수상을 거듭하면서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작가가 된다. 각종 매체에서 활동하던 사이로 작가는 2000년부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여든을 바라보는 현재에도 작품 창작에 매진하여 SNS에 연재하는 등, 카툰을 통해 독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그의 새로운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사이로 (지은이)의 말

목차

1권 햇빛이 내린다
2권 달빛이 내린다
3권 별빛이 내린다
4권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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