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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배드민턴 - 토토는 동화가 좋아 7

아카하네 준코 저 | 토토북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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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964781 / 152쪽 / 289g / 17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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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가장 나답게 있을 수 있는 자리는 어디일까? 배드민턴부 5학년인 미유는 요즘 배드민턴부를 그만둘까 고민이에요. 실력은 평범하고, 성격도 소심해서 툭하면 못 하겠다며 도망치게 되거든요. 페어가 된 리온이와 친해져 보려고 하지만 리온이는 혼자가 편하다며 미유를 밀어냅니다. 코치님은 의욕을 잃은 미유에게 좀 더 즐겁게, 가장 나답게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보라고 조언하지요. 사실 리온이도 예전에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던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심술궂은 친구가 거짓 소문을 퍼뜨려서 리온이와 친구들 사이를 갈라놓았어요. 그때부터 리온이는 외톨이를 자처합니다. 친구를 만들지 않으면 상처받을 일도 없을 테니까요. 그런데 미유가 자꾸만 마음을 흔들어요. 함께 있으면 웃음이 나오고, 어느새 응원해 주고 싶어집니다. 미유와 함께 코치님이 알려 준 필승 전략을 연습하며 배드민턴의 재미에 눈뜨게 된 리온이. 미유와 리온이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이자, 환상의 페어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고민하며 솔직한 자신을 찾는 과정 미유가 부러워하는 구루미와 나노에게도 서로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구루미는 배드민턴부의 에이스로 꼽힐 만큼 실력이 뛰어나고, 승부에 대한 욕심이 가득합니다. 사실 구루미는 엄마와 약속을 했어요. 엄마는 열심히 치료를 받아서 건강해지고, 구루미는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하기로요. 이런 사정을 나노에게는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했지요. 나노 역시 구루미에게는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습니다. 다만 구루미에게는 그 사실을 말할 용기가 없어요. 나노는 입시 학원의 온라인 게시판에 자신의 고민을 올립니다. 수많은 댓글 중에서 나노를 이기적이라고 지적하는 따끔한 댓글이 나노의 마음을 콕 찌릅니다. ‘슈슈’라는 사람과 댓글을 주고받으며 나노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마주하게 돼요. 주변의 눈치를 보는 대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지 진심으로 고민하기 시작하지요. 서로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 같은 단짝이자, 멋진 페어인 나노와 구루미는 속마음을 터놓고 솔직하게 서로를 마주보게 될까요?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 각자의 고민으로 마음이 뿔뿔이 흩어진 5학년 부원들에게 코치님은 연습 경기를 제안합니다. 말로 전하기 어려운 것도 몸으로 부딪치며 겨루다 보면 전해지게 된다면서요. 배드민턴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라켓 스포츠로 유명합니다. 깃털로 이루어진 가벼운 셔틀콕을 스매시 기술로 세게 내려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속도가 나오지요. 시원하게 스매시를 날리면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져요. 미유, 리온, 구루미, 나노. 네 명의 아이들은 배드민턴 경기를 통해 말로는 전할 수 없었던 마음을 꼭꼭 담아서 힘껏 라켓을 휘두릅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하지요. 무언가를 좋아하고, 진심으로 부딪치며 즐겁게 해내는 동안 어린이는 한 걸음 성장합니다. 이야기 속 네 주인공처럼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과 힘을 합치고, 또 겨루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본문 중에서> 홈 포지션의 위치는 선수마다 다 달라. 오른손잡이인지 왼손잡이인지, 키가 큰지 작은지, 그리고 페어와 어떤 관계인지에 따라 홈 포지션이 미묘하게 달라지거든. 내가 가장 나답게 웃을 수 있는 위치. 코치님은 바로 그걸 찾으라고 한 거야. - 본문 30쪽 중에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으려면 상냥하거나 눈치가 빠르거나, 마음을 잘 알아주거나, 예쁘게 꾸미거나 해야 하잖아. 하지만 스포츠의 세계에서는 이긴 사람이 박수를 받아. 나는 이겨서, 우승을 해서 박수를 받고 싶고, 유명해져서 인터뷰도 하고 싶어. 그러니까 이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 본문 41쪽 중에서 혼자서는 어려워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달라질 수 있을지도 몰라. - 본문 129쪽 중에서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아카하네 준코
저자 : 아카하네 준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이웃집 마녀》로 신호쿠리쿠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가 되었습니다. 《필사적인 만담》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일본 방송상을 수상했습니다. 《열두 살의 배드민턴》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동화를 활발하게 펴내고 있습니다.

그림 : 사카구치 마야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입니다. 만화 잡지 <모닝>에서 주최하는 MANGA OPEN 장려상 수상 후 첫 만화 《동그라미 네모!》를 연재하며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를 비롯해 여러 책에 삽화를 그리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자 : 윤수정
대학에서 문학과 일본어를 전공하고 출판 편집자와 지역 신문 기자를 거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책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누구나 잘하는 게 있어》, 동화 《우당탕탕 야옹이와 바다 끝 괴물》, 《쉿! 마음이 자라고 있어》, 청소년 소설 《굿바이, 굿 보이》, 《원더독》 등이 있습니다.

목차

배드민턴 그만둘까? (미유)
소원 팔찌 (구루미)
첫 번째 상담 (나노)
코치님이 좋아! (리온)
파괴왕의 공격 (미유)
두 번째 상담 (나노)
말할 수 없는 것 (구루미)
포기와 도전의 경계 (미유)
시합 (리온)
세 번째 상담 (나노)
전하고 싶은 말 (구루미)
나의 홈 포지션 (미유)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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