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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370217 / 26쪽 / 359g / 216 x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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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필립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꼬마펭귄들이 기름 유출 사고로 온몸에 기름을 뒤집어쓰게 됩니다. 악취를 풍기는 검고 끈끈한 석유가 펭귄 깃털에 묻으면 펭귄은 체온이 떨어집니다. 부리로 기름을 닦아 내려고 시도하지만 맛이 지독한 데다 닦이지도 않습니다. 이대로 두었다가는 꼬마펭귄들이 모두 목숨을 잃고 말겠지요. 야생 동물 센터에서 근무하던 프라사드 구조대원과 매 구조대원은 꼬마펭귄들을 구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꼬마펭귄 몸에 묻은 기름을 닦아 내는 동안 꼬마펭귄들이 입고 있을 펭귄용 스웨터가 필요하다고 라디오와 텔레비전과 인터넷으로 세상에 알렸습니다. 그러자 수많은 사람들이 펭귄에게 입힐 스웨터를 떠서 보내 주었습니다. 기름 유출 사고로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었지만, 사람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꼬마펭귄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되었지요. 《펭귄을 구한 작은 스웨터》는 비록 재난 상황이 벌어져도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피해를 줄이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음을 잘 보여 주는 실화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 태안에서 대형 기름 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었고, 전국에서 13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찾아가 기름 제거 작업을 도우면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지요. 세계적으로 기름 유출 사고는 잊을 만하면 되풀이해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빠른 대처와 봉사자들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인간의 실수나 안이함으로 인해 해양 동물의 목숨을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대재앙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더 큰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환경 파괴로 인한 대재앙의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인간들에게 돌아올 것이니까요. 또한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경제적인 논리 혹은 우리의 무심함 속에 환경 파괴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는 건 꼬마 펭귄들을 위해 스웨터를 떠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세상에는 아직 많기 때문이겠죠? 앞으로 다시는 꼬마펭귄들이 스웨터를 입을 일 없이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