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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모던 대학 코번트리, 도시를 바꾸다 : 사회혁신 영국기행 (큰글자도서)

송주민 저 | 이담BOOKS |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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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9832939 / 190쪽 / 361g / 200 x 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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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도시 & 사회혁신의 실천을 영국 코번트리에서 만나다 영국은 1980년대 마가릿 대처 정권 이후 잇따른 민영화, 긴축에 앞장서며 유럽보다는 ‘영미권’으로 분류되는 등 신자유주의의 진원지 격으로 일컬어진다. 다른 한편 전 국민 무상의료 NHS와 같은 지극히 국가사회주의적인 사회제도를 가진 나라기도 하다. 서방국가에서는 극히 드물게 무슬림 출신 노동당 정치인이 영국 심장부인 런던 시장으로 당선되는 ‘리버럴’함이 있는 듯하면서도, 여전히 세습귀족과 왕족이 존재하며 문화적, 사회적으로 묵직하게 영향을 행사하는 보수성, 즉 어지간하면 바꾸기 싫어하는 보존의 관성이 강하게 작동하는 나라다. 전통과 보수, 개혁과 혁신이 교차하는 다이내미즘을 목도하는 것은 이방인으로서 영국사회를 바라보는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도시와 지역사회 또한 보존과 혁신의 파고가 끊임없이 물결치고 있는 각축장이다. 물론 혁신적인 보존도 있고 거북한 혁신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지점들을 아우르는 현상들을 영국의 ‘코번트리’라는 도시를 통해 엿보았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진 도시는 아니지만,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이루며 사는 코번트리안들의 모습은 영국의 구체적인 지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도시 & 사회혁신의 실천들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예가 되었다. 현지 경험에서 비롯된 정보와 관점, 지식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저자는 코번터리에 존재하는 대학, 사회적기업, NGO/NPO, 청년 등 구성원들이 직면한 현실과 구축하고자 하는 대안을 그들을 직접 따라다니며 탐색했다. 이를 통해 최근 사회혁신 담론과 실천이 급속하게 펴져나가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실 또한 되짚어보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송주민
저자 : 송주민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등 사회혁신 영역에서 활동가, 코디네이터, 연구원으로 살아오다.”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선임연구원,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지원팀장, 서울형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인수동) 활동가, 서울복지시민연대 간사 등으로 일해왔다. 우리 사회에서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논의와 실천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2010년대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관련 기관, 조직, 프로젝트팀에서 일하며 시행 초기와 과도기의 우여곡절, 갈등, 가능성 등을 일선에서 다방면으로 경험하며 30대를 살아왔다. 〈아트래블〉 도시 및 전환마을 탐방 등을 다룬 여행작가, 미디어협동조합 〈와보숑〉 책임PD, 〈시사인〉 풀뿌리수첩 필진, 〈오마이뉴스〉 유러피언드림 영국 편 특별취재팀 등 다수 집필/취재/기고활동을 해오기도 했다. 대안의 삶과 세상의 전환을 모색하는, 구체적인 현실과 일상의 현장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 ‘사회혁신 & 도시혁신’ 프로젝트와 실천이 주 관심사이자 연구/활동 분야다.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에서 사회적경제를 전공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업 방안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목차

Part 1. 들어가며

Part 2. 코번트리대학 사회적기업 : 사회혁신가, 대학으로 들어가다
코번트리대학 사회적기업으로 가는 길
왜 대학인가? 영국 대학의 현실
상아탑을 ‘사회적’으로 적응시키는 노력들
국제학생 지원사업: 파키스탄 유학생, 영국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까?
Episode #1. EU 청년들의 인턴십… 영국행을 선호하는 이유?
Episode #2. ‘물가 싼’ 대학도시에서의 일상

Part 3. 코번트리에서 만난 사회혁신 그룹들 : 방치되고 소외된 곳에서 피어나다
당신의 도시, 당신의 대학(Your City, Your University)
부활한 ‘커뮤니티 수도원’, 과거에 생명을 불어넣다: Priory Visitor Centre
그녀를 병으로 떠나보내다. 돌봄지원 소셜플랫폼을 만들다: Carenet365
뿌리 뽑힌 이방의 삶, 사회적 일자리로 다시 세우다: Spring Action
Episode #3. ‘사회파’ 예술, 혐오를 이기는 희망을 말하다
버려지는 음식, 비틀거리는 인생에 부활을 선사하다: 코번트리의 ‘사회적’ 맛집들

Part 4. 사회적대학(Social Universtiy)을 향하여 : 혁신의 대상이 아닌 추동 기지로
줄 세우기, 취업학원화를 넘어 사회적 임팩트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다. 앵커기관(Anchor Institutions)
사회적대학 네트워크, 보수성 짙은 공간의 변화를 위해 뭉치다
에필로그: 보존과 혁신의 다이너미즘, 다음이 더 기대되는 코번트리
Episode #4. 꼭 들러야 하는 곳, 코번트리를 한눈에 품을 수 있는 지역박물관들(Coventry Transport Museum, Herbert Art Gallery & Museum)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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