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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216877 / 120쪽 / 312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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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추천사 김동수는 지금 한없이 먼 어느 곳을 향해 걷고 있다. 그 ‘어느 먼 곳’이란 영원하고도 완전한, 그러니까 그의 생명의 근원이자 그의 삶이 완성되는 어떤 곳이다. 그것은 잃어버린 에덴일지도 모른다. 그의 모든 시들의 기저에 절대적인 것에 대한 어떤 그리움과 사랑이 내면화되어 있는 것도 아마 그 때문이리라. 그곳을 어떻게 갈 수 있을까. 시인은 말한다, “서 있는 나무가/ 곧 그 길이다”. 군더더기 없는 정갈한 시어와 실낙원Paradise Lost의 원형 상상력이 돋보이는 시들이다. ―오세영(시인) - 시인의 말 그동안 많은 일들이 오고 갔다 그런 속에서 나의 시는 감성 속에서 영성을 사실 속에서 진실을 찾아 내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나를 찾는 영원 속의 한 순간을 보고자 한다 2022년 12월 전주 호성동에서 김동수 - 책 속에서 늑대와 함께 춤을 꿈틀거리는 것은 모두 춤이 되나니 울고 웃고 사랑하며 밤새워 홀로 불타올랐던 내 장엄한 생生의 절정들이여 까무러쳐 죽기 전 또다시 춤을 모닥불 피워 놓고 손뼉 치며 늑대와 함께 춤을 추던 존 던바 중위처럼
시인의 말
제1부 약속만 떠도는 바다
약속만 떠도는 바다 13
깃털만 남기고 14
풍경風磬 소리 16
뭐, 그런 거 18
야우夜雨 20
물 한 잔 21
살아도 별 22
가을 햇살 24
바람의 길손 26
매미 28
어느 날 30
인향만리人香萬里 31
사랑이여 32
그래도 사랑 34
풍경 1 35
풍경 2 36
제2부 늑대와 함께 춤을
하얀 지문 41
늑대와 함께 춤을 42
시의 씨앗 44
시의 싹 45
시時 들다 46
시의 숨결 48
섬(島) 49
뿌리 꽃 50
빛 52
구름과 하늘 54
공의 길 55
허공虛空 56
섭리 1 58
섭리 2 60
가난한 영혼 61
기형奇形 62
제3부 목계木鷄
목계木鷄 1 67
목계木鷄 2 68
곡도曲道 69
점點점點이 70
부재의 그늘 72
직선 73
서 있는 나무 74
세한도歲寒圖 76
외면의 강 78
돌배(石舟) 80
겨울나무 81
풀잎 82
호박꽃 84
탓하지 마라 86
밭을 간다 88
아침 선물 90
제4부 김점선의 말(馬)
아무도 없는데 93
김점선의 말(馬) 94
설일雪日 96
여백의 그늘 98
상강霜降 99
노란 참외 100
가을 나무 102
논다 104
숲속 나무들 106
탯줄 108
이름 석 자 110
아침 송 112
너, 운명교향곡이여 114
춘향아 116
몽골의 새벽 118
간다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