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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마녀, 윌로우 1: 고모할머니의 유산 (양장)

자비네 볼만 저 | 그린애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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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527093 / 184쪽 / 258g /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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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자연과 기쁘게 공생하는 능력,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책 인류가 무분별하게 만들어 낸 쓰레기와 온실가스 등의 오염이 기상 이변, 산불, 전염병과 같은 재해로 되돌아오고 있다. 기후 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은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계속 생존할 수 있다는 진실을 깨달았다. 지구가 있어야 우리도 계속 살아갈 수 있으며, 우리는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 모든 생명과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자연과 연결되어 교감하는 능력인 ‘생태 감수성’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숲의 마녀, 윌로우》의 주인공 윌로우는 처음엔 상속받은 숲을 시큰둥하게 여겼다. 그러나 일단 숲속에 발을 들이자, 숲과 그 안의 생명들이 지닌 경이로움을 생생히 느끼고 기뻐한다. 윌로우는 매일 숲으로 나가 동식물들에게 이름을 붙여 주고, 수첩에 정성스레 그림을 그려 넣는다. 그러자 숲의 모든 곳이 윌로우의 안식처이자 놀이터가 된다. 이끼 낀 바위는 푹신한 소파가, 붉은 여우는 길동무가, 104년 된 가문비나무는 고모할머니를 함께 추억하는 가족이 된 것이다. 이 책은 숲을 누비며 자연의 힘을 깨닫는 윌로우의 모습을 ‘마녀 의식’과 ‘마법 도구’ 같은 판타지 요소로 실감 나게 풀어낸다. 마법의 세계에 한껏 몰입하여 윌로우와 함께 숲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자연이 친구처럼 성큼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나의 힘을 선한 곳에 쓸 거야!” 나 자신을 포용하고, 마음의 중심을 잡는 이야기! 누구나 성장하며 나 자신을 받아들이기 힘든 시간을 맞는다. 내가 보통 사람들과 무척 다르다고 느끼거나, 실제로 다른 점 때문에 배척받는 일도 겪는다. 마녀로서 한평생 살았던 알비나 고모할머니는 늘 마을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들어야 했다. “사람들은 남들과 다른 사람을 꺼림칙하게 여겨. 모든 사람에게 같은 원칙을 적용하고, 그 원칙에 따라 사람들을 집단으로 분류하려 한단다. (…) 그런데 어느 집단으로도 분류하기 어렵고 끼워 넣을 서랍이 없으면, 사람들은 혼란스러워져. 그것은 그들을 두렵게 만든단다!” 알비나 고모할머니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며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일깨운다. 덧붙여 내가 가진 ‘다른 것’이 곧 ‘나의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위대한 일을 가능하게 할 이 힘을 받아들이렴. 하지만 이 힘은 올바른 일에 사용해야 해.”라고 한다. 윌로우는 유별나게 자유분방한 모습 때문에, 전학을 많이 다닌 경험 때문에, ‘마녀’라는 낙인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받는다. 하지만 윌로우는 고모할머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마녀’로서의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마녀의 힘’을 선한 일에 사용하기로 맹세한다. “나는 내 안에 있는 마녀의 힘을 절대 함부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오직 ‘선’을 행하겠습니다.” 처음엔 마법 능력으로 복수할 생각만 했던 윌로우가 자신의 힘을 절제하며 옳은 일을 좇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이런 윌로우의 성장 과정을 따라가며 독자들 역시 자신 안의 고유한 힘을 알아채고, 그 힘으로 ‘선’을 행하자는 다짐을 하게 될 것이다. 교과연계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4학년 도덕 3.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5학년 1학기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5학년 실과 3. 생활 속의 동식물 6학년 1학기 국어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6학년 2학기 국어 5. 글에 담긴 생각과 비교해요

저자 소개

  • 저자 : 자비네 볼만
저자 : 자비네 볼만
마녀를 만난 적은 없지만, 만약 마녀가 내게 마법을 걸었다면 그녀는 분명 아주 착한 마녀일 거예요. 나를 아름다운 도시, 뮌헨에서 살게 했으니까요. 나는 숲을 사랑하고, 사람들이 휴대폰을 끄고 자주 자연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책을 쓰거나 강연을 하지 않을 때면 항상 자연에 있으려고 노력하죠. 만약 마법을 배운다면, 사람들이 이야기에 빠져 책과 함께 모험을 떠나도록 모든 도시에 ‘책의 집’을 짓고 싶어요.

그림 : 시모나 체카렐리
오랫동안 과학자로 살다가, 어린 시절의 꿈을 좇아 화가가 되었어요.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콘셉트 아트 학위를 받은 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3개의 국적이 있고 4개 언어를 구사하며, 현재 가족과 함께 스위스 바젤에 살고 있어요.

역자 : 함미라
동덕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독일에서 방송 활동과 더불어 재외동포교육기관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번역과 외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마법 동물 학교〉 시리즈, 《아이들이 묻고 노벨상 수상자들이 답하다》,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호두까기 인형》, 《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 외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유산
오두막
새로운 만남
보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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