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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509113 / 120쪽 / 320g / 300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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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의 주인공은 베트남 소녀 짱과 버려진 아기 곰 소리아입니다.
짱은 여덟 살 무렵, 집 근처에서 들리는 끔찍한 소리를 따라갔다 곰 농장을 발견했어요. 그곳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쓸개즙 착취 광경을 본 뒤 곰을 인간으로부터 구해 내겠다고, 다른 야생 동물들도 지키겠다고 결심하죠. 그래서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가 되기 위해 여러 동물 단체의 문을 두드렸지만 어린 여자아이를 쉽게 받아주지 않았어요.
하지만 짱의 끝없는 노력과 시도 끝에 드디어 '곰 보호 센터'에서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짱은 그곳에서 어미를 잃고 홀로 버려진 새끼 말레이곰 소리아를 만났는데 소리아가 야생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시켜 숲으로 돌려보내는 임무를 맡았어요.
소리아는 과연 야생성을 되찾아 다시 숲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놓치지 말아야 할 감상 포인트!------------------------------------------------------
1. 야생 동물들은 이런 위험에 처해 있어요
야생 동물들에게는 저마다 다른 서식지가 있어요.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그 서식지가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답니다. 아기 곰 소리아는 숲에서 살아야 하는데, 마땅한 숲을 찾기는 아주 어려운 일이죠.
* 농사를 짓기 위해 숲을 태우는 걸 화전이라고 해요. 화전은 많은 숲을 파괴해요.
* 인간이 안전하게 물을 제공받기 위해 댐을 지어요. 댐의 수문을 열면 숲이 물에 잠겨 버리지요.
* 벌목업자들은 나무를 베어 돈을 법니다. 나무가 없는 숲에서는 곰이 살 수 없어요.
* 나무를 베어내 숲이 사라진 자리에 공장과 호텔, 골프장을 지어요.
* 덫이 사방에 깔려 있어 야생 동물들이 다치거나 죽어요.
* 동물을 잡아 내다 팔려고 하는 밀렵꾼이 많아요.
2. 지구에는 8종의 곰이 살아요
여러분이 책이나 텔레비전에서 만나는 곰이 무슨 종인지 알고 있나요? 전 세계에는 8종의 곰이 살고 있답니다. 우리의 주인공 소리아는 베트남에서 볼 수 있는 말레이곰(태양곰)이랍니다. 또 베트남에서는 아시아흑곰도 볼 수 있어요.
* 판다
* 느림보곰
* 아시아흑곰 (반달가슴곰)
* 북극곰
* 안경곰
* 아메리카흑곰
* 불곰(큰곰)
* 말레이곰(태양곰)
3.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이 이야기는 지금도 베트남에서 야생 동물들을 구조하고 돕고 있는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 짜응 응우엔의 실화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가 되고 싶나요? 이런 준비가 필요해요.
* 다양한 야생 동물 자료를 읽을 수 있도록 영어를 공부해요.
* 강인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날마다 운동해요.
* 동물과 식물을 관찰하며 도감을 만들고, 그림도 많이 그려요.
* 야생 동물이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여러 동물의 삶을 배워요.
* 다른 동물을 연구하는 동료와 외국인들과 활발하게 교류해요.
4.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는 어떤 일을 하나요?
밀렵꾼의 습격을 받아 어미를 잃거나, 야생에서 활동하며 다치는 야생 동물은 늘 있어요. 이런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는 쉴 틈 없이 일해요.
너무 바쁘고 힘들 때도 있지만, 고통받는 동물들을 생각하며 힘을 낸답니다!
* 야생 동물 구조 보존 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위해 먹이를 마련해요.
* 야생 동물이 야생성을 되찾도록 먹이를 숨긴 뒤 스스로 찾아보도록 해요.
* 아픈 동물들을 치료하고 약을 먹여요.
*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강의도 해요.
* 보호 센터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서 후원금을 모금해요.
5. 아기 곰 소리아의 변화를 지켜봐 주세요!
야생에서 발견되긴 했지만, 어미를 잃고 사람의 보살핌을 받은 아기 곰 소리아는 많은 훈련이 필요했지요. 숲에서 직접 열매를 따고 껍질을 까서 먹는 법, 스스로 잠자리를 찾는 법을 알아야 해요. 또 덩치 큰 곰들 사이에서 자신을 안전히 지킬 줄도 알아야 하고요. 소리아는 숲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곰은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해요. 그것을 돕는 것이 우리의 일이죠.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 짱과 함께 숲으로 출발해 볼까요?
<추천사>
만약 당신이 태어난 지 2주 만에 엄마를 잃고 홀로 남겨진다면 이후 당신의 삶은 어떻게 될까? 아마 상상하기조차 힘들 것이다. 하지만 불법 포획,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 및 오염 등 인간에 의해 삶의 귀로에 선 야생 동물들에게는 수시로 벌어지는 일이다. <짱과 야생 곰 소리아>는 '보살핌'에 관한 이야기다.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에 기댈 수 있는 믿음직한 손길과 뜨거운 가슴이 그리운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원태연?(시인, 작사가)
쓴 책으로는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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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과 전혀 접점이 없던 동물을 만나 가슴이 쿵 내려앉는 뜻밖의 순간을 만난 당신에게, 그 이름 모를 동물을 위해서 내 삶에 없었던 행동을 하겠노라 마음먹은 적 있는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단 한 권의 그래픽 노블. 아기 곰 소리아가 숲을 향해 등을 내보이며 떠나가는 모습은 거듭 봐도 마음이 울렁거리게 한다.
김여진(초등학교 교사, 그림책 전문 강사, 작가, 번역가)
쓴 책으로 『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이 있다.
『동물이 좋으면 이런 직업!』 『집 안에 무슨 일이?』 『나는 사람이에요』 『독자 기르는 법』을 번역했다. @zorba_the_green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에서 활동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