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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801373 / 420쪽 / 798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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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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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제2차 세계대전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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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슈 엥글키
- 12,600
- 4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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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도올 김용옥 서문 : 예(禮)란 무엇인가? “대체적으로 예는 경제적으로 넉넉한 조건에서 훨씬 잘 작동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예는 경제적으로 빈곤한 상태에서도 우리를 떠날 수 없다. 예는 인간의 조건이다. 인간이 도덕의 기쁨을 저버리지 않는 한 예는 우리를 떠날 수 없다. 그것은 인간이 삶의 노동에서 얻는 재화를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 대답이다. 이는 난해하고 학술적인 작업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개혁하려는 끊임없는 의지와 관련되는 것이다. 우리는 살 뿐만 아니라 더 잘 살기 위하여 몸부림친다. “더 잘 삶”은 필연적으로 예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 새로 정한 향음주례?향사례를 짓다 〈향례지〉의 특징으로 서유구가 지은 “새로 정한 향음주례”와 “새로 정한 향사례”를 들 수 있다. 주나라, 당나라, 송나라, 명나라의 사례를 소개하고 복잡한 의례를 대폭 줄여 간소하게 만든 것이다. 이 두 편의 글은 원래 저자 서유구가 규장각 근무 시절에 정조의 명으로 편찬한 《향례합편》에 실릴 예정이었으나, 최종단계에서 제외되었다. 〈향례지〉 서문에서 서유구는 “시골에 사는 사람으로서 예학 연구를 해낼 겨를이 있겠는가?”라고 했다. 인간의 삶이 예와 완전히 떠나서 존재할 수 없다면 먹고 살기 바쁜 생활인들의 삶 속에서 예는 쉽고 간단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 조선 후기 전통 예(禮)를 집대성한 책 〈향례지〉는 그 자체로 조선 후기 우리 전통문화 중 예(禮)와 관련된 내용을 집대성한 자료로 소중한 학술 가치가 있다. 학술적 가치 외에도 〈향례지〉는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예의 현대적 복원에도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혼례는 이미 서양식으로 바뀐 지 오래되었고 상례나 제례에서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의 예법을 많이 잊고 있다. 하지만 〈향례지〉를 통해 우리 선현들이 다양한 예식을 통해 담고자 했던 정신을 확인하고, 또 절차와 방법은 조사하고 연구하여 현대에 맞는 방법으로 복원하고 현대화한다면 현대사회의 많은 문제를 돕고 전통의 가치의 재창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일러두기
서문 도올 김용옥
《향례지》 해제
《향례지》 서문
향례지 권제1
1. 향음주례 鄕飮酒禮
1) 주(周)나라의 향음주례 周儀
2) 당(唐)나라의 향음주례 唐儀
3) 송(宋)나라의 향음주례 宋儀
4) 명(明)나라의 향음주례 明儀
5) 우리나라의 향음주례 國朝儀
6) 새로 정한 향음주례 新定儀
향례지 권제2
1. 향사례 鄕射禮
1) 주나라의 향사례 周儀
2) 우리나라의 향사례 國朝儀
3) 새로 정한 향사례 新定儀
향례지 권제3
1. 향약 鄕約
1) 증손여씨향약 增損呂氏鄕約
2) 사창계(社倉契) 규약 社倉契約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