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56027720 / 332쪽 / 435g /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이선민
-
투퀴디데스
-
데이비드 그레이버, 데이비드 웬그로
- 21,600
- 31,500
- 31,500
- 42,300
출판사 리뷰
본문 미리보기 도검(刀?) 감상의 세계에서 일본도(日本刀)는 게이초년간(慶 長年間:1596년~1615년)을 경계로 그 이전의 것을 고도(古刀)라 하고, 그 이후에 나온 것을 신도(新刀)라 부른다. 역사소설가인 가이온지 조고로(海音寺潮五?)는 그것이 임진왜란과 관련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조사했더니, 역시 일본의 도공(刀鍛冶)들이 조선에 건너가 그들의 경험을 살렸다는 것을 『일본의 명장(日本 の名匠)』에서 언급했다. 이것은 일본이 중세에서 근세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일본의 외국침략 경험이 그 이후 일본의 사회·경제·문화 혁신의 계기가 되었음을 증명하는 아주 작은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 죄 없는 수많은 조선인들이 임진왜란 때문에 일본으로 잡혀왔다. 이것은 바로 ‘중세의 강제연행’이지만 그들 피로인(被慮人)들이 이국인 일본 땅에서 단지 향수만을 품고 멍하니 세월만 보낸 것은 아니었다. 예기치 않은 어려움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한자리에 정착하여 일본의 경제·문화·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들이 일본의 많은 분야에 공헌한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러한 일을 충분히 제시할 수 없었던 것은 순전히 나의 부족함 때문이다. 이 기행문을 최초로 쓴 것은 1983년의 일이니까, 근 20년이나 되는 세월 동안 일본 각 지역을 찾아다녔던 것이다. 당시 나는 재일한국인 사회를 대상으로 한 「통일일보(統一日報)」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관계로, 이 신문에 졸고의 기행문을 게재한 것이 시작이었다. 신문사를 퇴직한 후 『앞으로21』이나 『불고기문화』 등의 잡지에서 적극적으로 지면을 제공해 주었다. 그 후에도 「민단신문」 에 연재되어 중단하는 일이 없이 즐거운 여행과 취재를 계속할 수 있었다. 원래 이 기행문을 쓰게 된 계시를 주신 분은 당시 「고베신문 (神?新聞)」의 편집위원을 하셨던 미야자키 슈지로(宮崎修二朗) 선생(현재 고베사학회 회장)이다. 어느 정도 원고량이 나왔을 때 출판을 권유받았다. 많은 세월 피로인의 발자국을 찾는 여행 을 즐겼는데, 출판해 버리면 그 장난감을 빼앗긴 것처럼 느껴질 것 같아 좀처럼 마음이 가지 않았다. “그러면 그 즐거움을 모두 빼앗기지 않도록 동쪽 일본에 관한 내용을 남겨서 출판합시다.”라고, 나의 응석을 받아 주신 분이 리불출판(リ?ブル出版)의 아라모토 가쓰노부(新本勝庸) 사장과 다케무라 히사오(竹村?夫) 편집장이었다. 그 덕분에 처음으로 한 권으로 정리된 책이 출판의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감사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이 기회에 지금까지 알게 된 많은 분들, 그리고 신문사 근무 시절 선배, 동료와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특히 당시 「통일일보」 문화부장이었던 이은택 씨(현재 부산 경성대 교수), 월간 『앞으로21』의 박득진(朴得?) 편집장님, 월간 『불고기문화』의 박건시(朴健市) 편집장 님, 「민단신문」 이청건 (李?鍵) 편집위원님 등은 원고 게재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미력한 나를 도와주셨다. 그리고 마야자키 선생님을 비롯해서, 고인이 되신 나이토 ?포(?藤雋輔) 교수님(당시 오카야마대학 명예교수), 황영만(?迎?) 선배님(당시 통일일보 상무, 현재 한국 민단 중앙 부단장), 도쿄대학 오가와 하루히사(小川晴久) 명예 교수님께서 항상 격려를 해주셔서 많은 용기를 얻었다. 그 고마움을 가슴에 새겨 깊이 감사드린다. 2003년 늦은 여름(晩夏) 윤달세
저자 서문
추천사
저자 서문-3
추천사-6
1.조선여인의 묘-도쿠시마현 가와시마초 (?島?川島町)-10\t
2.고려 갸한의 성주-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島??島市)-18\t
3.두 개의 도진총(唐人塚)-가가와현 다카마쓰시(香川?高松市)-26
4.도진마치(唐人町)의 유래-고치현 고치시(高知?高知市)-33
5.도진두부(唐人豆腐)와 도토리 두부
-고치현 오토요초·아키시(高知?大豊町·安芸市)-41
6.히데요시와 죠텐(?天)-에히메현 우와지마시(愛媛?宇和島市) -48
7.한밤중의 호랑이춤-에히메현 마쓰야마시(愛媛?松山市)-56
8.종군한 스님의 일기-오이타현 우스키시(大分?臼杵市)63
9.뛰어난 심미안의 조선인 쇼안(庄庵)-오이타현 사에키시(大分?佐伯市)71
10.가로직으로 출세한 피로인-오이타현 구스마치(大分?玖珠町)79
11.도진부부의 전설-미야자키현 다카치호초(宮崎?高千?町)87
12.파리파리 절임-미야지키현 휴가시(宮崎?日向市)93
13.조선매듭 -미야자키현 사도와라초(宮崎?佐土原町)100
14.아득하게 먼, 400년 -가고시마현 미야마초(鹿?島?美山町)107
15.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석교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鹿?島?鹿?島市)115
16.남원성에서 잡혀온 아이-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시(鹿?島?種子島市)123
17.류큐(琉球)의 후예들 -오키나와현 나하시(沖??那覇市)131
18.민요의 주인공-오키나와현 나카도마리(沖??仲泊)138
19.정한비(征韓碑)가 있는 항구도시-가고시마현 센다이시(鹿?島?川?市)145
20.구마모토성의 조선기와-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熊本?熊本市)152
21.피로인 형제가 전한 한지-구마노토현 가호쿠마치(鹿?島?鹿北町)159
22.노예상인의 암약-나가사키현 나가시키시(長崎?長崎市)166
23.조선인 천주교 신자들-나가사키현 나가시키시(長崎?長崎市)173
24.영주부인이 된 조선여인-나가사키현 히라도시(長崎?平?市)180
25.웅천을 옮긴 동네-나가사키현 사세보시(長崎?佐世保市)187
26.가규 가마(臥牛窯)-나가사키현 기하라(長崎?木原)194
27.출병의 전전기지-사가현 가라쓰시(佐賀?唐津市)200
28.시이노미네의 고려제(高麗祭)-사가현 이마리시(佐賀?伊万里市)208
29.나베시마 사라사(鍋島更紗)-사가현 사가시(佐賀?佐賀市)216
30.미이케 탄광의 시작-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福岡?柳川市)224
31.황상의 인삼산 -후쿠오카현 다카타마치(福岡?高田町)232
32.망향의 도진마치-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福岡?福岡市)238
33.황무지를 개척한 조선인-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山口?岩?市)247
34.일본어를 강제한 승려-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島??島市)255
35.아코(赤?) 의사의 딸-시미네현 쓰와노시(島根?津和野市)263
36.도키안(道喜庵)-시마네현 마쓰에시(島根?松江市)270
37.조선 망루가 있던 성-돗토리현 시카노초(鳥取?鹿野町)277
38.부자가 된 피로인 -돗토리현 돗토리시(鳥取?鳥取市)284
39.오카야마의 코무덤과 고약((膏藥)-오카야마현 비젠시(岡山?備前市)291
40.피로인이 개척한 도진논(唐人田)-오카야마현 쓰야마시(岡山?津山市)299
41.바다를 표류했던 조선여성-오카야마현 우시마도초(岡山?牛窓町)306
42.노기 대장의 숨겨진 족보 -효고현 기노사키초(兵庫?城崎町)313
43.새로운 불화(佛?)의 발견 -효고현 미키시(兵庫?三木市)321
\t
역자 후기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