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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스 디리 : 세상의 편견을 바꾸는 여전사

하성란 (엮은이) 저 | 섬앤섬 | 2020년 02월

와리스 디리 : 세상의 편견을 바꾸는 여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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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454358 / 250쪽 / 250g / 12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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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할례 철폐를 이끌어낸 여전사 와리스 디리는 여성할례FGM(Female Genital Mutilation) 철폐를 위해 싸운 인권운동가이다. 여성 할례의 폭력성을 전 세계에 공론화한 선구자로서, 할례 문제를 국제사회의 주요 인권 어젠더로 부각시켜 할례 철폐 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세계적인 슈퍼모델로 활약하던 1997년 고통의 소리를 낼 길 없는 수억 명의 아프리카 여성들을 대표해 스스로 할례를 고백했다. 와리스의 고백으로 전 세계 시민들 은 여성 할례가 단순한 종교나 문화적 관습이 아니라 죽음으로까지 이어지는 반인권적, 반인륜적 잔인한 폭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간 《와리스 디리 _세상의 편견을 바꾸는 여전사》는 와리스 디리의 이야기를 다룬 두 권의 책 <사막의 꽃>과 <사막의 새벽>을 중심으로 그동안 그녀가 해온 인터뷰 글들을 참고해 소설가 하성란이 새로 엮은 것이다. “미래의 아이들은 우리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을 받고 자립성을 길러 혼자 스스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에서 최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그런 희망을 준 사람은 바로 와리스입니다.” 소말리아에서 태어난 와리스는 아버지가 늙은 남자에게 낙타 5마리를 받고 자신을 시집보내려 하자 집을 도망쳐 나온다. 친척 집에서 머물던 와리스는 영국대사가 되어 런던으로 가는 이모집 가정부가 되어 런던으로 간다. 이모네 집이 소말리아로 간 뒤에 혼자 런던에 남은 와리스는 우연히 사진작가 도노반의 눈에 띄어 피렐리 달력 모델이 되고, 이후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한다. 모델로 잘 나가던 와리스는 《마리끌레르》에 자신의 할례경험을 이야기한다. 와리스의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이를 계기로 와리스는 할례 철폐를 위한 운동에 나선다. 와리스 디리는 할례 철폐를 위한 UN 인권 특별대사로 활동했으며, 국제사회에서 여성할례 철폐를 위한 국제법 제정과 실질적인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쓴 결과, ‘여성 할례는 범죄’라는 의식이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었으며 2012년 유엔 총회는 여성 할례를 전면 금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현재 와리스는 ‘와리스 재단’을 설립하여 여성 할례 철폐와 여성 인권을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하성란 (엮은이)
저자 : 와리스 디리
1965년 소말리아의 사막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야만적인 방식으로 할례를 받았다. 강제결혼을 당했다가 소말리아의 사막에서 런던으로 도주해 패스트푸드 가게와 가정부로 생활을 꾸려나갔다. 테렌스 도노반의 눈에 띄어 18살에 세계적인 슈퍼모델이 되었다. 1997년, UN은 여성 할례를 근절하기 위해 와리스 디리를 아프리카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특별대사로 임명했다. 와리스 디리는 아프리카뿐만 아 니라 유럽과 세계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여성 할례를 근절하기 위 해 활동해왔으며, 2002년 와리스 디리 재단을 설립하여 여성할례 철 폐운동을 벌이고 있다. 2004년, 가톨릭 인권운동본부가 수여하는 ‘오스카 로메로 상’과 ‘세계 여성의 상’을 받았으며, 2007년 프랑스 정 부가 수여하는 레종 도뇌로 훈장을 받았다.
저서로 《사막의 꽃》, 《사막의 새벽》, 《사막의 아이들》, 《엄마에게 쓰는 편지》, 《흑인 여성, 백인 땅으로(Schwarze Frau, weißes Land)》, 《사파 구하기(Saving Safa: Rescuing a Little Girl from FGM)》, 《나의 아프리 카?여정(My Africa-The Journey)》이 있다.

엮음 : 하성란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6년 <서울신문>으로 등단했으며, 소설집 <루빈의 술잔> <옆집 여자>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 <웨하스> <여름의 맛>, 장편소설 <식사의 즐거움> <삿뽀로 여인숙> <내 영화의 주인공> , 경장편소설 <크리스마스캐럴>, 산문집 <왈왈> <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수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수상.

목차

1부 사막에서
사막의 꽃·09
집시 여인·21
낙타에 팔려가게 된 와리스·31
사막 속으로·39
순결에 대한 남자들의 이중성·46
집 나간 언니를 만나다·52
떠돌이 와리스·58

2부 런던
런던행·69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74
끔찍한 고통·79
인샬라, 모든 것은 신의 뜻대로·84
드디어 자립을 하다·91
수술대에 눕다·96
포르노 사진가 다시 나타나다·101
가슴을 보여주세요·108
본드걸이 되다·114

3부 새로운 세상
여권이 없어요·127
위장결혼에 휘말리다·133
또 다시 위장결혼·141
골칫거리 나이젤·147
런웨이를 걷다·152
엄마를 만나다·158
살아가는 이유·168
인터뷰의 여왕을 만나다·173

4부 새로운 도전
사막의 꽃 재단·183
전통과 고통·196
시에라리온에 핀 〈사막의꽃〉·207
나는 신데렐라가 아니다·219

2019 SEOUL WARIS DIRIE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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