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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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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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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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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테마소설 > 대하/역사/전쟁소설
출판사 리뷰
1. ‘야마오카 소하치’가 무려 17년을 걸쳐 지은 작품. 단행본 출간 이후 일본 내 ‘도쿠가와 이에야스’ 열풍을 가져왔다.
출간되자 일본 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950년 3월부터 1967년 4월까지 무려 17년 동안 4,725회에 걸쳐 일본의 대표적 언론인 「츄니치 신문」「홋카이도 신문」「코베 신문」에 동시 연재된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작품이다. 이것은 200자 원고지로 계산할 경우 5만 매 가량으로, 일본 문학 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일 뿐만 아니라 동양의『삼국지연의』나 서양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등의 대하소설을 능가하는 대작이다.
2. 1억 5천만부 판매로 기네스북에 오른 소설. 일본 출판 사상 최대 판매.
신문 연재 중인, 완간도 되기 전에 3천만 부가 팔렸고 이후 문고판 등을 합칠 경우, 이 책을 출간한 고단샤에서도 정확한 발행 부수를 계산하지 못해 약 1억 수천만 부로 추정할 뿐인 이 작품은, 일본 출판계의 전후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일본인이 가장 애독하고 있는 이 책은 일본의 정신, 문화, 역사, 심지어는 그들의 국민성까지도 가장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일본 소설사상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대망」이라는 해적판 불법 계약판이 아닌 정식 계약판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일본의 우익 국가주의자들에 의해 숱하게 인용되고 자의적으로 해석되어 적잖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이력을 갖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작품이 지닌 핵심 사상인 반전평화, 인간주의 등은 일본의 식민지 경험이 있던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소개되지 않고 굴절, 왜곡되어 전해졌다고 할 수 있다. 즉 일본 극우 국가주의자들의 이데올로기 교본 정도로 치부되었다. 이 잘못이 한국의 강한 민족주의적, 반일주의적 경향과 맞물려 오해를 확산시킨 감이 없지 않다.
이 책은 70년대 초 <대망>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공전의 판매 부수를 올리며 한국 독자들을 사로잡았으나, 졸역, 축역, 오역, 누락 등에 의해 원문이 지닌 문화적 문학적 내용과 의미가 축소 왜곡 퇴색되었다. 더욱이 출판사의 올바른 홍보 및 작품에 대한 평가의 부재로 인해 이 작품이 지닌 진면목이 사라지고 오히려 통속화됨으로써 올바른 이해를 가로막은 결과를 낳았다.
불법 해적판인 동서문화사의『大望』은 졸역, 축역, 오역, 누락 등에 의해 원문이 지닌 문화적, 문학적 내용과 의미가 축소/왜곡/퇴색되었다. 자사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개정판은 완역본이자, 정식 저작권 번역물이다.
4. 서울대학교 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
5. 솔 출판사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원전에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 문학작품 번역에서는 지나친 의역, 윤문 등으로 원래의 뜻을 훼손시키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늘 잊지 않고 지켜온 원칙을 가지고 있다. 역사소설은 재미만이 아니라 그 자체에서 역사를 배우는 거울 역할을 해야 하기에, 출판사에서는 센고쿠戰國 시대에서 에도江戶 시대에 이르는 일본 중세사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시대별 제도는 물론 각 시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복식, 관직, 무기, 예술 분야 등 본문에서는 미처 설명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부록을 통해 꼼꼼히 안내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록은 또 일본 중세사를 전공하신, 고려대 일문학과 최관 교수의 꼼꼼한 자문과 감수를 거쳤기 때문에 별도로 일본사를 공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확하고 편안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 자부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부록 내용을 좀더 소개하면, 일본 고유의 표현과 지명, 인명은 현지 발음과 일본 표현을 그대로 살렸으며, 각권마다 등장인물과 용어 사전을 수록해 책을 읽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우리와는 다른 도량형·시각 표시·관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표로 만들어 수록하였다.
센고쿠戰國 시대에서 아즈치 모모야마安土桃山, 에도江戶 시대의 주요 무장들의 갑옷과 투구, 그리고 갑옷의 주요 부분들, 기본 진형陣形, 주요 장수들의 문장과 사인, 군기, 우마지루시馬印 등의 군사적인 측면 외에, 그 시대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다도茶道와 복식, 머리 모양, 그 시기의 성곽, 임진왜란 때 건너간 유물, 유녀, 일본의 전통 예능, 미술과 학문 분야의 이모저모 등을 수록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요 등장인물의 초상화와 생몰 연대를 정확하게 기록하여 독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자 했다.
이렇게 마무리되는 전32권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일본의 과거만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까지도 가늠하고 예측해볼 수 있는 훌륭한 참고자료가 될 것임을 자부한다.
목차
9p 노부나가의 구도構圖
26p 돌아온 기러기의 집
44p 꾀꼬리의 성
62p 난세의 형상
81p 물과 물고기의 만남
99p 감도는 풍운
118p 떨어지는 별
134p 장마의 계절
153p 초승달 소리
177p 구름을 부르는? 자
197p 오케하자마의 조짐
215p 용과 호랑이
234p 질풍 소리
259p 재회再會
283p 여자의 입장
300p 새 벽
319p 예리한 칼, 무딘 칼
339p 부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