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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기사록 (상) (양장)

송순기 편저 저 | 보고사 | 2023년 05월

기인기사록 (상)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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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874421 / 608쪽 / 994g / 157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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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송순기 편저
저자 : 송순기
춘천에서 태어났다. 봉의산인(鳳儀山人)과 물재(勿齋), 혹은 물재학인(勿齋學人)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그는 1919년에서 1927년까지 ≪매일신문≫ 편집기자, 논설부주임, 편집 겸 발행인을 지낸 근대적 지식인이자 한학에도 조예가 깊은 유학자였다. 그러나 자식을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36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 책의 바탕이 된 ≪기인기사록≫은 엄혹한 일제를 살았던 송순기라는 지식인이 우리의 야사, 문집, 기담 따위를 신문에 현토식(懸吐式) 한문으로 연재한 것을 다시 책으로 편찬한 것이다.

역자 : 간호윤
구활자본 야담집인 ≪기인기사록≫을 번역하고 읽기 쉽게 매만져 놓은 휴헌(休軒) 간호윤(簡鎬允) 1961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순천향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초빙교수이다. ≪한국 고소설비평 연구≫(2002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기인기사≫(2008), ≪아름다운 우리 고소설≫(2010),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2012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2014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연암 박지원 소설집≫(2016), ≪아! 나는 조선인이다≫(2017), ≪선현유음≫ 상·하(개정판, 2017), ≪욕망의 발견≫(2018년 한국연구재단 저서 지원), ≪연암 평전≫(2019), ≪사이비≫ 1(2016), ≪사이비≫ 2(2019), ≪조선읍호가 연구≫(2021), ≪조선소설탐색, 금단을 향한 매혹의 질주≫(2022) 등 50여 권의 저서들은 모두 직간접적으로 고전을 이용하여 현대 글쓰기와 합주를 꾀한 글들이다. 연암 선생이 그렇게 싫어한 사이비 향원(鄕愿)은 아니 되겠다는 것이 그의 소망이라 한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기인기사록 상편 서

1. 천리를 내다보는 부인의 지혜, 일세에 성공한 대장부의 영광
2. 주인을 위해 원수를 갚은 계집 종, 남 대신해 원수 죽인 의로운 남아
3. 기이한 만남은 전생의 인연이 분명하고 사나운 아내는 생에게 투기하지 못하다
4. 해질녘 궁벽한 목숨을 구하려는 나그네, 천한 집안 여자 택하여 몸을 의탁하다
5. 열다섯 살 신부와 쉰 살 신랑, 장수부귀하고 아들이 많구나
6. 세 명의 여자가 한 지아비 섬기니, 이것은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네
7. 신령스런 점쟁이 능력 귀신이 하는 바를 알고 사악한 귀신 감히 바른 사람을 범하지 못하네
8. 인간의 운수는 피하기가 어렵고 죽은 뒤 혼령은 기이함이 많도다
9. 촌 노인이라고 어찌 어리석으리오, 일대 명장은 기백을 잃어버리다
10. 일대명사 심일송, 천하여걸 일타홍
11. 군자는 홀로 있어도 여인 멀리하고 음부는 간통을 하다가 그 몸을 잃다
12. 윤 낭자의 한 맺힌 원한, 반드시 보복이 있도다
13. 호절이 어찌 촌구석에서 마치리, 명기는 원래 영웅을 알아본다
14. 일국 수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요. 단지 천하일색만을 원할 뿐이라오
15. 부인 식견 거북점보다도 나아, 남의 궁달을 딱 들이맞추네
16. 가엾게도 호걸이 촌에서 늙어가고 십년 경영 하루아침에 물거품일세
17. 선을 쌓는 집 반드시 경사 남음 있고 복숭아를 던지니 구슬로 보답하는구나
18. 이득을 보고 의를 생각하면 참 군자요, 좋은 이야기에 감화되니 속되지 않다
19. 소인이 어찌 큰 인물의 뜻 알겠는가, 호걸이 초야에서 늙으니 애석하구나
20. 겉은 어리석으나 안으론 지혜로움을 누가 알리오, 본 듯이 앞일을 잘 헤아리는 유성룡의 치숙(痴叔)
21. 일찍이 영화롭고 일찍 스러진 남 장군, 하늘이 위인에게 수명을 허락지 않았다
22. 지조 있고 비범한 동정월, 미천한 출신의 이기축
23. 세상살이 악한 일을 짓지 마라, 화복은 문 없이도 잘만 부른다
24. 일찍 궁항 늦은 벼슬 우연 아니니, 신성한 예언 또한 거짓이 아니었다
25. 사납게 생겼지만 허물 아니고 세상에 드문 충직한 노비 언립
26. 높은 자리 있으며 교만하면 군자가 아니요,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간다
27. 처음엔 성 진사를 위해 넓적다리 지지고 후에는 이 장군을 위하여 손가락 자르다
28. 천하이인 늘 있는 게 아니거늘, 세속에서 삶 마쳐 애석한 곽생
29. 하루아침에 천고의 한을 씻으니, 하늘은 인간보복 이치를 밝히다
30. 신임의 사람 보기 귀신같아, 평소 예언이 모두 들어맞다
31. 투기하는 부인 종년 손목 자르고 소년은 젊은 나이에 재상이 되다
32. 담력이 몹시 뛰어난 박영, 사람을 잘 알아보는 유 부인
33. 입신출세는 누구 덕분인가, 스님 스승 은덕 잊지마라
34. 부인의 식견이 장부보다 나으니, 중국 사신은 욕심을 못 드러내다
35. 대담한 사내 죽음을 두려워 않으니, 흉적이 감히 악함을 펼치지 못하다
36. 말 한마디에 원수는 뜻 돌리고 후처가 도리어 정실이 되었네
37. 지고는 못 산다는 두 자매, 권 아무개도 속되지 않다
38. 삼 년 동안 한 자도 해득치 못한 사람, 훗날 문장가가될 줄 누가 알았으리오
39. 재가한 열부 곡산 기생은, 세상에 드문 여자 중 예양
40. 가난과 부귀는 원래 무상하고 고생 끝에 낙 빈 말이 아니다
41. 삼일신부가 여종의 목숨을 구하고 명당자리로 주인 은혜에 보답하다
42.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되고 세상에서 송도삼절이라 일컫네
43. 밥 한 사발로 보답받은 박 동자, 명쾌하게 일 처리하는 박 어사
44. 천고의 뛰어난 인물 강감찬, 세상을 품고 나라 구한 재주
45. 촌구석에서 신발 짜던 사내, 오늘은 선전관이 되었다네
46. 접신하여 도를 통한 서경덕, 불경 한번 읊어 사람 구하다
47. 사악한 귀신 쫓아버린 송 상서, 충성을 잡고 절개 세운 사람
48. 부귀도 그 마음 빼앗지 못했네, 아름다운 여인, 재주 있는 사내
49. 남녀 혼인은 중천금, 신의가 가상한 부부
50. 임금이 어찌 심수공주의 뜻을 알리오! 성남의 걸인이 임금의 사위가 됐다네!
51. 사내가 어느 곳에선들 만나지 않으리, 덕으로 덕을 갚는 게 군자의 일이라

『기인기사록』 상ㆍ하권 분류와 원천문헌 고나련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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