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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서양미술사 : 선사 시대~19세기, 카멜과 떠나는 서양미술사 탐방

이윤형 저 | 비즈토크북 | 202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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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702339 / 320쪽 / 320g /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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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제는 창의성 교육으로 변화할 때 우리나라 청소년기의 학생들은 늘 시간에 쫓기며 당면한 문제에 대해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으면서 창의적인 사고도 멈춰 버린다. 이런 상황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속한 변화가 진행되는 만큼 교육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정해진 답변을 위한 단순 지식 교육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창의성 교육이 절실해졌다. 십수 년간 미술 학원을 운영 중인 저자는 매일매일 학생들을 마주하고 지도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과 부족한 것에 대해 고민하다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석해 자신의 답을 찾는 창의성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했고, 그를 위한 키워드로 ‘여행’과 ‘질문’을 꼽고 있다. 독자들이 《질문하는 서양미술사》를 읽으면서 과거로의 시간여행 중에 갖게 된 궁금증들은 주인공 카멜처럼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주인공 카멜과 함께 떠나는 8일간의 서양미술사 탐방! 《질문하는 서양미술사》는 주인공인 카멜과 아빠가 8일 동안 함께 여행하며 과거 사람들의 삶과 세상을 접하고 그와 연관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선사 시대부터 19세기 유럽까지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서처럼 딱딱하게 서술된 내용이 아니라 카멜과 아빠가 나누는 대화를 따라가며 카멜의 호기심과 질문에 대해 시대 배경을 바탕으로 미술 작품을 설명해 주는 아빠의 이야기와 더불어 책에 실린 200여 점의 조각 작품과 건축물, 그림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역사와 미술에 관한 지식을 얻게 된다. 선사 시대부터 19세기 유럽까지 서양미술의 변화를 살펴본다 이 책은 날짜별로 첫째 날 선사 시대, 둘째 날 고대 이집트, 셋째 날 고대 그리스, 넷째 날 고대 로마, 다섯째 날 중세 유럽(5세기~13세기), 여섯째 날 르네상스 시대(14~16세기), 일곱째 날 17~18세기 유럽, 여덟째 날 18~19세기 유럽을 여행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자들은 주인공과 함께 과거로 여행하며 카멜의 질문과 아빠의 대답을 통해서 지루한 암기식 공부가 아니라 흥미롭게 지식을 얻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된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실린 ‘카멜과 함께 생각의 힘 더하기’ 코너에서 이해한 내용을 확인하고, 궁금증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이집트 미술은 종교적인 영향과 내세적인 세계관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영원불멸을 표현하기 위해 미술은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제작되었고 오랜 세월 동안 변화를 거부하며 양식화됩니다. --- p.33 고대 그리스인들은 진지한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와 사물의 생성 원리를 깨달을 수 있었어요. 이러한 이성적 사고와 배움에 대한 열정은 철학뿐만 아니라 미술에서도 놀라운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문명은 오늘날 서구 문명의 출발점이 됩니다. --- p.76 고대 로마인들은 그리스 문화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흠모하며 열심히 모방합니다. 하지만 미술의 목적이 달랐어요. 그리스 미술이 ‘이상화된 미’로서 아름다움이 목적이었다면 로마의 미술은 대제국을 다스리기 위한 실용적인 면이 더 중요했습니다. --- p.85 중세 미술가들에게 인체 비례에 맞는 사실적인 표현이나 대상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자를 대신해 성서의 내용을 더 쉽게 전달하고 성상(聖像)의 성스러움을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신도들이 갖추어야 할 경건함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중세 미술가의 큰 목표입니다. --- p.111 이탈리아 르네상스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로부터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북유럽 르네상스에서는 뒤러의 작품을 통해 자연에 대한 ‘관찰’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관찰이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 p.196 바로크 시대 이전의 풍경은 전면의 인물을 꾸며 주는 단순 배경의 역할을 했지만, 17세기 네덜란드 화가들에 의해 풍경화가 독립된 장르로 발전하게 됩니다. 특히 반 루이스달의 ‘마음을 담은 풍경화’는 후대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어 19세기 초 ‘낭만주의’의 시초가 됩니다. --- p.223 귀스타브 쿠르베(1819~1877)는 당시 프랑스 사회에서 금기시되었던 그림들을 다수 내놓으면서 스스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지만, 파격에 파격을 더한 그의 사실주의는 오히려 후대의 수많은 예술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쿠르베의 이런 열린 자세와 비판적인 시각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사실주의’ 미술을 세상에 등장시키고 20세기 현대 미술(모더니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됩니다. --- p.302

저자 소개

  • 저자 : 이윤형
저자 : 이윤형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시골 소년은 어느새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대학 시절, 학생들에게 그림 가르치는 것이 즐거워 시작한 일이 이제는 평생 직업이 되었고 미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선생님이 되길 원한다. 현재는 서울 서초구에서 입시 미술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지도하며 틈틈이 블로그에 미술 교육을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 있다. 그리고 연 10회 이상 학부모 대상의 자녀 교육 세미나와 더불어 학생 대상의 서양미술사 시청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감수 : 이회남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졸업.
구로아트밸리갤러리 큐레이터, 블루메미술관 학예연구실 근무

목차

첫째 날 선사 시대로의 여행
아름다움(美)의 기준
사냥은 정말 어려워요!
보이지 않는 대상을 표현하다
힘이 센 지배자의 등장

둘째 날 고대 이집트로의 여행
문명이 시작되다
영혼을 위한 미술
영원을 향하여
완전함을 위한 규칙
왜 생생(生生)하게 보일까요?

셋째 날 고대 그리스로의 여행
높은 산에 왜 신전을 지었을까?
놀라운 발명들
왜 남자만 옷을 벗고 있나요?
이게 돌이라고요?
이상적인 미(美)
동서양이 연결되다
순간의 감정을 표현하다

넷째 날 고대 로마로의 여행
작은 마을에서 대제국으로
모방을 넘어 개성을 담다
로마의 영광, 팍스 로마나!
호화로운 휴양지
포용성과 개방성의 힘!
영광의 날이 저물다

다섯째 날 5~13세기 중세 유럽으로의 여행
황금빛으로 빛나다
느낌을 표현하다
이콘(icon)과 상징
성지 순례의 유행
하늘을 향해 더 높게

여섯째 날 14~16세기 르네상스로의 여행
표정이 다시 살아나다
원근법을 완성하다
3명의 천재 예술가
상징과 사실주의
죽음의 공포
자연을 관찰하다
불안과 혼돈의 시기

일곱째 날 17~18세기 유럽으로의 여행
연극적인 빛
스펙터클한 드라마
새로운 장르의 유행
세 개의 시선
현실 사회의 풍자
고전을 흠모하다
더 화려하게 장식적으로

여덟째 날 18~19세기 유럽으로의 여행
충돌의 시대
혁명의 깃발
낭만에 대하여
껍질을 벗겨 내다
작은 영웅들을 위한 시
쿠르베 씨를 만나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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