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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945224 / 138쪽 / 138g / 13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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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사 원정호 시인의 두 번째 시조집 『한때는 사랑이었네』을 읽으면서 첫 시조집보다 더욱 ‘성숙한 사랑’이 물씬 풍겨왔다. 그것은 ‘화엄’, ‘사랑’, ‘조화’라는 세 단어가 이번 시조집의 지하수로 흐르고 있다. 특히 ‘사랑’이라는 단어는 첫 시조집에 비해서 작품 여러 곳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시인은 등단한 이래 줄곧 오직 정형시인 시조를 사랑하며 자신의 독특한 시조 세계를 구축하였다. 그것은 깨닫고 보니 우리는 모두 꽃이며,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상을 시조의 압축과 절제, 비유와 상징을 묘사와 진술로써 적절히 표현하여 시적 성취를 이룩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시조집을 읽으면 반성적 의식을 자각하게 하는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잔잔한 감동과 깨달음을 주고 있다. 결이 삭은 조용한 목소리를 통하여 노래함으로써 독자에게 ‘구절초’와 같은 인품의 향기에 서서히 젖게 만든다. 김우연 (시조시인·문학평론가)
1부 / 봄
당신은 | 14
아카시아꽃 피는 날에 | 15
암호 해독 | 16
복주머니란에 대한 기억 | 17
영산홍 개화 작전 | 18
진달래 단상 | 19
바람에 물드는 날 | 20
아지랑이 | 21
높새바람 기다릴 때 | 22
풀꽃의 노래 | 23
고향 친구 | 24
노랑나비 | 25
사랑하는 사람들은 | 26
봄날 기행 | 27
황사 | 28
애착 | 29
군무 | 30
봄꽃을 보며 | 31
2부 / 여름
기습 폭우 | 34
시계꽃을 키우며 | 35
법문을 읽다 | 36
‘칸나’가 붉은 뜻은 | 37
사막에 서다 | 38
여름 한낮에 | 39
응시 | 40
부용화 | 41
집중호우 | 42
방심하다 보면 | 43
장미의 계절 | 44
몽돌 길을 걸으며 | 45
장기읍성에 올라 | 46
달전 주상절리에서 | 47
여름 숲은 | 48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 49
소통 | 50
역류 | 51
3부 / 가을
백양나무 단풍잎 | 54
가을 화단 | 55
무당 | 56
껍질 | 57
자작나무 숲에서 | 58
은행나무 단풍잎 | 59
바람으로 받은 전갈 | 60
가을밤의 기도 | 61
작은 꽃 | 62
홍시 | 63
억새 | 64
치유의 길을 걸으며 | 65
달무리서는 밤에 | 66
아득한 장마전선 | 67
도깨비바늘의 훈계 | 68
담쟁이가 물든다는 것 | 69
무를 뽑다가 | 70
가을꽃이 된 할머니 | 71
4부 / 겨울
겨울 산 | 74
빈집 | 75
파도는 | 76
7번 국도에서 | 77
한때는 사랑이었네 | 78
선일대를 오르며 | 79
파타고니아의 바람 | 80
겨울 내연산 | 81
안구 건조증 | 82
타르초 시그널 | 83
건조지대에 갇혀도 | 84
겨울비 | 85
혹한기 | 86
바람의 언덕에서 | 87
북파랑 길 | 88
법광사지를 찾아서 | 89
건조주의보 | 90
하선대에서 | 91
5부 / 그리고 기다림
아버지 | 94
뒷담화 | 95
순례의 길 | 96
혹등고래 | 97
익명의 시대 | 98
사막여우 | 99
운제산 대왕암을 찾아 | 100
나의 행성은 | 101
암각화 | 102
커피 증후군 | 103
파도소리에 핀 꽃 | 104
보수동 책방 거리에서 | 105
SNS 괴담 세력 | 106
나이 듦에 대하여 | 107
유금리 이야기 | 108
조화 | 110
돌탑공원을 지나며 | 111
TV도 가족인가 봐 | 112
해설 | 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