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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안에서 - 사회탐구 그림책 10 (양장)

르웬 팜 저 | 보물창고(푸른책들) | 2022년 04월

밖에서, 안에서 - 사회탐구 그림책 10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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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708739 / 52쪽 / 180g / 216 x 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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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코로나19 팬데믹이 그림책이라는 ‘타임캡슐’에 담겼다!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우리는 아직도 그 끝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연 우리는 언제나 이 엄청난 역사적 사건을 타임캡슐에 담아 둘 수 있게 될까? 그리고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야 다시 그 타임캡슐을 열어 보게 될까? 그런 생각만으로도 그저 아득해지기만 하는데, 누군가 벌써 코로나19 팬데믹을 담은 타임캡슐을 만들었다. ‘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 르웬 팜의 그림책 『밖에서, 안에서』가 바로 그것이다. 2019년 겨울은 여느 때와 다름없어 보였다. 그런데 계절이 막 바뀌기 전, 특별할 것 없는 날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밖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안으로 들어갔다. 거의 하룻밤 사이에, 한때 정상으로 보였던 모든 것들이 더 이상 그렇지 않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 문들을 꼭꼭 닫고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한편 밖에선 하늘이 고요하고 바람은 여전히 불고 새들은 계속 노래했지만, 차들은 눈에 띄지 않고 세상은 전과 많이 달라졌다. 밖에는 실제 울타리와 가상의 울타리가 둘 다 쳐지고, 놀이터는 텅 비어 그네와 미끄럼틀은 외로워 보였다. 밖에서도 세상은 조금씩 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그림책 『밖에서, 안에서』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세상을 ‘안과 밖’이라는 장소의 대비를 통해서 찬찬히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 지구적 위기에 우리가 어떤 고통과 희생을 치러야 했는지, 또 어떤 헌신과 연대로 희망의 돌파구를 찾으려 애썼는지 세세히 그리고 있다. ▶“밖에선, 우리 모두가 달라요. 하지만 안에선, 우리 모두가 같아요.” -세계가 하나로 뭉친 역사적 순간을 담은 타임캡슐 50여 쪽밖에 안 되는 이 작은 그림책이 과연 코로나19 팬데믹을 충실히 기록하는 타임캡슐이 될 수 있을까? 작가 르웬 팜은 “이 책에 그려진 거의 모든 얼굴은 뉴스에 나온 사람들부터 가족, 친구, 이웃에 이르기까지 실존 인물에서 영감을 받았”고, 많은 이들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벌이던 현장인 “병원 안의 이미지들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으며, “나를 감동시킨 이야기들이 내 그림 속으로 들어왔”다고 말한다. 작가는 책의 첫 장면에 고양이와 함께 창밖을 내다보는 한 소녀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집 안에 고립된 아이 대신 밖으로 나간 고양이가 도시와 세계를 돌아다니며 주변을 관찰하고, 마주치는 모든 이들과 유대를 갖게 한다. 더불어 담담한 글로 이 혹독한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느낀 경험과 감정을 진술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정황을 묘사한 그림들로 절망, 고통, 슬픔과 같은 것들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림책 『밖에서, 안에서』는 “머지않아… 봄이 오리라는 걸.” 믿으며 희망적인 결말에 이른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엄연한 현실은 안타깝게도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보통 사람들이 일상에서 행하는 친절과 인간애를 기록”하여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세계가 하나로 뭉친 역사적 순간을 담”기 위해 타임캡슐을 서둘러 내놓았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우리를 보호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서 “생명에 대한 헤아릴 수 없는 희생과 헌신을 한” 이들을 기리고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타임캡슐에 먼저 담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르웬 팜
저자 : 르웬 팜 LeUyen Pham
1973년 베트남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으로 이주하여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자랐다. 100권 이상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책 『곰이 강을 따라갔을 때』로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으며, 동화 『블랙 프린세스』 시리즈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밖에 그래픽노블 『진짜 친구』 『단짝 친구』, 그림책 『수학을 사랑한 아이』 『공룡은 긁지 않아』 『밖에서, 안에서』 등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역자 : 신형건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공 튀는 소리」 「넌 바보다」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때문에』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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