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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강아지 버즈 - 달콤한 그림책 11 (양장)

마리안나 코포 저 | 딸기책방 | 2022년 11월

부잣집 강아지 버즈 - 달콤한 그림책 11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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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126235 / 46쪽 / 424g / 261 x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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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그 강아지 이름은 아마 버즈 6세? 버즈는 정말 착한 강아지입니다. 언제나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지요. 그도 그럴만한 것이 버즈는 무척 운이 좋은 강아지여서 부족한 것이 없어요. 버즈는 아주 예쁜 집에 살고, 집 안에 들어가면 더 멋진 것들이 많습니다. 버즈는 예쁘게 꾸미고 좋은 음식을 먹고, 가지고 싶은 장난감이라면 모두 가질 수 있죠. 부러운 것 없을 것 같은 버즈지만 때때로 힘든 일도 있어요. 부잣집 강아지로서 명예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니까요. 버즈 집의 벽장에는 버즈 1세부터 버즈 5세까지 우아한 버즈 가문의 강아지들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버즈가 죽게 되면 버즈 6세라는 이름으로 우아한 그의 사진이 벽에 걸리겠지요. 기품과 우아함을 지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산책 중에 영역 표시를 함부로 해서는 안 되고, 이웃 강아지들과는 괜한 대화를 나누지 말아야 합니다. 길거리에서 찾은 맛난 음식이나 멋진 물건을 탐내서도 안 됩니다. 구정물에 풍덩!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버즈는 문득 다른 친구들처럼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해가 다시 뜬 날, 버즈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도 버즈는 다른 강아지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습니다. 버즈의 주인은 혹시 버즈 위에서 “안 돼!”를 반복했습니다. 구정물을 만난 버즈는 주인이 뭐라 하든 말든 이번엔 제 마음대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버즈, 그러면 안 되지.” 버즈는 못 들은 척 웅덩이에 풍덩 뛰어들었습니다. 자유를 위한 버즈의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버즈는 이제 공원에도 혼자 갈 수 있고,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마음대로 친구들의 흔적을 냄새 맡고, 친구들에게 내 흔적을 남겨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맛보고 싶은 것은 모두 맛볼 수 있고, 구덩이도 파고 싶은 만큼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즈는 계속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모든 것이 갖추어진 부잣집으로 돌아가야 할까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마리안나 코포
저자 : 마리안나 코포
이탈리아 로마에서 그림책을 쓰고 그립니다. 작은 물건들과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갑자기 훌쩍 떠나는 여행도 좋아하지요. 첫 책 <돌멩이>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에 올랐고, <이야기 기다리는 이야기>는 많은 어린이들이 작가가 되기를 꿈꾸게 했습니다.

역자 : 김정하
어렸을 때부터 동화 속 인물들과 세계를 좋아했다. 스페인 문학을 공부하고 스페인어로 된 어린이책을 읽고 감상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틈이 나면 동네를 산책하거나 오르간 연주를 한다. 옮긴 그림책으로 <고양이와 책을> <손에서 마음으로> <지구의 시> <산타 할아버지의 휴가>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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