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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ESG : ESG경영을 업그레이드하라!

최남수 저 | 새빛북스 | 2022년 10월

넥스트 ESG : ESG경영을 업그레이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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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517231 / 308쪽 / 400g /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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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모두 다섯 장으로 구성돼있다. 제1장은 지구온난화를 가져오는 탄소가 배출되고 있는 기업 공급체인의 경로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기후 공시, 공급망 규제 강화 등을 다루고 있다. 제2장은 환경(E)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해온 S와 G의 중요성을 진단하면서 직원, 소비자, 소액주주의 역할과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관심을 끌고 있는 기업의 새로운 책임에 대해 짚고 있다. 제3장에서는 법원이 ESG에 대해 강한 목소리를 내는 해외의 사례와 그린워싱에 대한 규제 본격화, ESG 평가등급의 문제 등을 정리해놓고 있다. 제4장은 중장기 가치를 제고해온 대표적인 기업인 오스테드, 파타고니아, 유니레버의 실제 ESG 경영 사례를 심층 분석함과 동시에 투자와 금융이 ESG 경영을 어떻게 견인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있다. 마지막 장인 제5장에서는 ESG가 결국은 경제의 양질전환(量質轉換)을 지향한다는 관점에서 분기 실적에 집중하는 기업 경영의 개혁과 지속가능경영 지향, 그리고 국가 경제의 장기 가치 제고 등 이슈를 한국 경제에 던지고 있다. ESG전문가인 최남수 교수의 신간 ’넥스트 ESG’는 말 그대로 ‘챕터(장)’가 바뀐 ESG경영의 국면에 대해 상세한 소개와 진단, 그리고 그 영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ESG를 왜 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why’의 단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행하는 ‘what 그리고 how’의 단계로 넘어간 ESG경영의 ‘본질적 단계 변화’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이 같은 변화의 핵심으로 보고 있는 이슈는 탄소중립과 공급망 규제 강화 등이다. 탄소중립의 경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글로벌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기업이 얼마만큼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지를 측정하고 알리면서 기후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등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기후공시의 요구이다. 신간 ‘넥스트 ESG’는 기후 공시의 대상이 되는 공급체인 상의 구체적인 대상을 상세하게 짚고 있다. 기업이 통제하는 화학 공정 등 시설에서 배출되는 탄소인 스코프1, 기업이 구매한 전기와 열 등에서 배출되는 탄소인 스코프2, 그리고 원자재 구매와 판매 등 공급망 전반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일컫는 스코프3가 바로 그 대상이다. 이번 신간을 읽으면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의 전체적인 그림은 물론 탄소 감축의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간 ‘넥스트 ESG’는 글로벌 공급망을 대상으로 탄소배출을 포함한 환경과 인권 이슈 등을 촘촘히 들여다보는 새로운 추세에 대해서도 진단하고 있다. 현재 공급망에 대한 모니터링과 규제 강화는 EU(유럽연합)뿐만 아니라 유럽의 각국 정부, 그리고 당장 환경 등 이슈가 발등의 불로 떨어진 다국적 기업 등 다층적인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로서는 피해 갈 수 없는 제도와 규제여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적극적이고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번 신간은 이와 함께 넥스트 ESG의 중요한 흐름으로 중요도가 커지는 S, 그린워싱에 대한 규제 시동, 녹색·사회·지배구조 분류체계의 도입, 이해관계자자본주의 논의의 확산도 들고 있다. 먼저 사회(Social)’로 정의된 S를 ‘Stakeholder(이해관계자)’로 봐야 한다는 논의를 소개한다. 특히 적지 않은 기업들이 안전부실, 차별, 갑질 등 이해관계자 이슈로 위기를 맞고 있음을 들면서 S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신간에서는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성평등 등 다양성과 포용성의 내용도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경영에 소극적인데도 잘하는 것처럼 투자자와 소비자 등을 현혹하는 그린워싱에 대해 미국과 EU 당국이 규제를 본격화하는 추세도 이 책에서 상세하게 다뤄지고 있다. 최 교수는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그린워싱의 우려가 커 보인다는 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금융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녹색, 사회, 지배구조 분류체계(택소노미)도 ESG의 중요한 이슈이다. 현재 녹색 분류체계가 먼저 마련되고 있으며 이어서 사회 및 지배구조 분류체계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최 교수는 “이 분류 체계는 어떤 활동이 각각 E, S, G에 부합하는 활동인지를 정의한 것”이라면서 “정확한 분류가 이뤄져야 관련 투자를 하기 위한 자금이 정확한 ‘목적지’로 유입되고, 무늬만 ESG인 ‘ESG워싱’을 가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최 교수는 지난해 초에 펴낸 ‘이해관계자자본주의’의 후속 논의도 이번 신간에서 소개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기업의 목적을 이익 극대화로 규정해 신자유주의의 기본 철학을 제공한 밀턴 프리드먼의 후예들이 현실을 인정하는 입장을 내놓았다는 것이다. 이들 중 대표적 학자인 시카고대학의 루이기 진갈레스 교수는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독점기업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기업은 이익 극대화가 아니라 사회후생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교수는 이와 함께 기업은 이윤 극대화가 아니라 주주 후생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소개하고 있다. ESG는 관련 제도와 측정지표, 공시 등 기술적 내용이 중요하긴 하다. 하지만 그 성패 여부는 진정성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최 교수는 강조한다. ESG는 환경과 이해관계자를 중시하는 투명 경영을 통해 기업의 중장기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경영진이 진심으로 전략을 포함해 경영과 생산과정 전반의 가치사슬에 ESG의 가치를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ESG는 일부 담당 직원만의 문제일 수는 없다. 전 임직원이 왜 ESG는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감대를 가져야만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다. 결국 임직원의 참여를 끌어내는 경영진의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 최 교수의 주장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최남수
저자 : 최남수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SBS, YTN에서 경제 전문기자로 일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사장과 YTN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SK증권 사외이사, 노원 환경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ESG경영원 원장과 보험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 보험발전분과위원장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University of Washington 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Haas School of Business에서 MBA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학교 언론정보학 박사 과정도 수료했다.

목차

프롤로그 - 넥스트 ESG의 핵심, 제도의 가속화

1. 넥스트 ESG
넥스트 ESG
‘빨간 불’ 켜진 탄소중립과 ‘E(환경)’
공급체인의 탄소배출 경로
스코프 3 탄소 배출의 리스크와 기회
빨라지는 기후공시 시계(時計)
미국 SEC의 기후공시 정책
공급망 실사 렌즈 들이대는 EU
공급체인 관리 깐깐해진다!

2. 중요도 커지는 S와 G
S\u003d?Stakeholder(이해관계자)?
이해관계자 ‘직원’
ESG 소비자의 부상
CPR, 새로운 흐름?
‘ESG 소액주주’가 움직인다
ESG의 ‘지휘부’, G(지배구조)

3. ESG의 주요 이슈들
ESG에 목소리 내는 법원
그린워싱 규제 시동
녹색, 사회, 지배구조 택소노미(분류체계)
이해관계자자본주의 논의의 확산
공시(公示)의 진화, 들쭉날쭉한 ESG 평가등급

4.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의 길
기업의 가치는 어떻게 제고되는가?
오스테드, 파타고니아, 그리고 유니레버
투자자의 본심은?
지속가능발전 견인하는 금융

5. ESG와 거시경제
美·EU ‘ESG 동맹’
‘분기 자본주의’의 개혁
‘사업보국(事業報國) 2.0’, 지속가능경영
ESG 시대의 산업 트렌드
절박한 그린 혁신
한국경제의 양질(量質) 전환
국가의 장기 가치는 누가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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