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
폴 칼라니티
-
김소영
-
알베르 까뮈 외
-
민음사 편집부
- 17,820
- 15,120
- 15,300
- 10,800
출판사 리뷰
지난날의 추억과 일상의 소중했던 순간을 소환하는 이용분 작가의 산문이 <어르신 이야기책>으로 탄생했습니다! 팔순이 넘은 고령임에도 동인지를 통해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이용분 작가의 수필이 <어르신 이야기책>으로 탄생했습니다. 『손녀의 돌 사진』이 그것입니다. 2018년 3월, 총 40종 발간으로 시작한 도서출판 지성사의 <어르신 이야기책>은 고령 인구 증가로 깊어지는 사회적 고민인 인지저하증(치매)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필요한 지적 활동(책읽기)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필가 유선진 작가의 작품들을 더하였고, 이제 김택근·이용분 작가 등의 작품 10종을 더해 모두 55종의 <어르신 이야기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은 기본적으로(신경정신과 전문의 자문) 첫째, 어르신들이 읽기 편하도록 큰 글자로 구성해야 합니다. 둘째, 어르신들의 사라지지 않은 기억인자가 활성화되도록 회상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소재로 된 글과 그림이어야 합니다. 셋째, 어르신들의 집중도를 고려해 책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성사의 <어르신 이야기책>은 그래서 글의 수준이 아닌, 원고 분량을 기준으로 긴글, 중간글, 짧은글 그리고 그림책으로 책을 구분했습니다. 마지막 조건은 전문가의 의견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하기에 단락을 잘게 나누어 편집하는 출판사만의 배려를 추가했습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은 어르신들께서 쉽게 책 한 권을 완독하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우리나라 대표 문인들의 작품이라 문장의 완성도 또한 높습니다. 무엇보다 회상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소재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활성화(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그림책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집중도가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그림에 곁들인 한 줄 글을 마중물 삼아 당신의 기억 속 이야기를 말씀할 수 있게 유도합니다. 두 번째는 문해학교 등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글을 짓는 데 활용됩니다. 그림책에는 그림과 한 줄 글이 제시되어 있고, 여백이 있습니다. 어르신이 직접 글을 지어 채우는 공간입니다. 글을 완성한 후 표지에 이름을 적어 넣으면 세상에 한 권뿐인 어르신의 책이 완성됩니다. 도서출판 지성사에서 만든 이 <어르신 이야기책>은 현재까지 전국의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고, 어르신을 모시는 요양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호응이 매우 좋습니다. 자신의 부모님께 직접 책을 권해본 소비자들은 감사의 편지를 출판사에 보내오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 이야기책>은 어르신을 위한 더욱 많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계속해서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 책의 내용 <어르신 이야기책> ‘중간글’입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떠오르는, 아이들이 우연히 길에서 주워 온 병아리를 키우면서 겪은 이야기(병아리를 키워보셨나요?), 방학 때면 곧잘 찾아가 시골의 정다운 풍경과 생활을 경험했던 일을 추억하는 이야기(초가지붕 속에 숨은 참새), 손녀의 돌잔치 사진을 찍어주려다 카메라에 문제가 생기면서 낭패를 볼 뻔했던 이야기(손녀의 돌 사진)가 잔잔하면서도 실감 나게 그려져 있습니다. 추천사 간 삶의 목표는 즐거움입니다. 이는 나이와 관계없습니다. 일차적인 감각에 의한 즐거움보다는 이차적인 사고와 인지에서 오는 즐거움이 더 오래가고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인지와 사유에서 오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그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고, 나만의 생각을 불러오고, 정리하여 남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든 행동은 뇌에서 일어납니다. 뇌를 깨우고 훈련시키는 좋은 방법이지요. 이는 모든 연령층에 똑같이 해당됩니다. 단, 나이가 듦에 따라 시력이 약해지고 집중력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어르신들도 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즐거움에 대한 권리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독서 시간을 늘리는 것은 인지 기능의 저하와 우울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성사의 ‘어르신 이야기책’의 발간에 대한 기대가 자못 큽니다. _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인지행동센터 책임자/ 대한치매학회 명예이사장 김상윤
병아리를 키워보셨나요?
초가지붕 속에 숨은 참새
손녀의 돌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