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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꺼지기 전에 - 도마뱀 책장 2

리사 에번스 저 | 작은코도마뱀 | 2022년 09월

촛불이 꺼지기 전에 - 도마뱀 책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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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603945 / 280쪽 / 370g /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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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오래 기다려 온, 마법 가득한 모험 이야기 - 더 타임스 섬세하게 그려진 캐릭터, 능청스러운 유머, 재치 넘치는 고양이, 장소를 가리지 않는 좌충우돌 모험으로 금세 독자들을 빨아들인다. - 더 가디언 만족스럽기 그지없는 작품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이처럼 신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써낸 작가가 있었던가. 새로움과 유머, 우아함과 매력으로 들썩이는 작품이다. - 뉴 스테이츠먼 오래 간직된 소원 양초는 모두 열 개. 할머니의 열 살 생일에 꽂으려던 초였지만 그날 생일 파티는 없었고, 그 후 파일리 할머니의 삶은 집 안에만 머물게 되었다. 파일리 할머니가 소원 속으로 사라진 뒤, 아이들에게 남은 것은 할머니가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온 모험 이야기가 담긴 책뿐이다. 할머니의 책 속에는 여자아이가 로켓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고, 신비로운 섬으로 가 보물을 찾고, 세계적인 범죄자를 잡고, 궁전을 탈출하고, 바다 밑 난파선으로 간다. 모두 할머니의 상상 속에서만 머물던 오래 간직되어 온 소원들이다. 지금 그 소원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주방이 갑자기 로켓으로 변해 우주로 날아가고, 집 앞 연못에서 돌고래 떼가 솟아오르더니 넓은 바다로 나아간다. 아이들은 촛불이 꺼지기 전에 무사히 모험을 마치고 할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당신의 마음속 촛불이 꺼지기 전에 〈촛불이 꺼지기 전에〉는 단순히 소원을 함부로 빌었다가 고생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래 간직한 소원을 더 늦기 전에, 후회하기 전에, 마음속 촛불이 완전히 꺼져 버리기 전에, 지금을 소중히 여기라는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하고 있다. 삶과 용기, 우리들의 도전을 긍정하고 격려하는 이야기이다. 낯선 곳에 떨어졌을 때 그 모험을 즐기고 이야기를 바꾸기까지 하는 건, 아이들이 아니라 오히려 파일리 할머니다. 아이들은 ‘이웃 할머니’라는 이름 속에만 있던 로재나 파일리를 제대로 마주하게 된다. 모험 뒤, 아이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는 많다. 하지만 모험이 끝난 뒤 성장하는 것은 어린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촛불 하나의 시간은 고작 4분 남짓이지만, 마음속 촛불은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그래서 오히려 놓치기 쉽다. 파일리 할머니는 자신의 마음속 촛불이 꺼지기 전에 진짜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단순히 이웃 할머니가 아니라 로재나 파일리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생생한 캐릭터들의 유머 가득한 이야기 병으로 휠체어를 타는 까칠하지만 솔직하고 강한 아이, 에드 그리고 아픈 오빠의 눈치를 보며 조심성 많은 아이였지만 모험을 통해 당당히 혼자 서는 힘을 키우게 된 아이, 루시. 언제나 장난만 치던 윌러드도 아이들과 모험을 하며 책을 읽고 꿈을 키우게 된다. 어찌 보면 이야기의 주인공은 위의 세 아이다. 그렇지만 또 다른 주인공이 있다. 바로 로재나 파일리와 늙은 고양이 애틀리다. 그저 괴상한 이웃 할머니인 줄 알았지만, 누구보다 마음속에 용기와 도전을 가득 품은 사람이다.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속에서도 두려움보다 오히려 설레하고, 60대 중반의 나이에 진짜 모험을 떠날 줄 아는 용기 있는 멋진 할머니, 로재나 파일리. 까칠한 늙은 고양이 애틀리도 이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다. 아이들의 모험 속에 원치 않게 빨려 들어가 사람 말을 하게 된 애틀리는 누구보다 큰 활약을 하며 아이들을 돕는다. 언제나 까칠하면서 도도한 태도는 잃지 않으면서 말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독자들은 분명 애틀리에게 반할 것이다. 얼마나 멋진 투덜이인지!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리사 에번스
저자 : 리사 에번스
리사 에번스는 자신이 만 일곱 살에 처음 농담을 지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것은 하마가 나오는 농담이었다. 그 뒤로도 늘 웃긴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코미디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일했다.
첫 책 〈Spencer’s List〉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리사 에번스가 쓴 어린이책은 지금까지 브랜퍼드 보스 어워드, 코스타 어워드의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었고, 카네기 메달 최종 후보작으로 두 번 선정되었다. 어른들을 위한 소설도 여럿 썼는데, 그중 〈Old Baggage〉는 베스트셀러로 지금도 사랑받고 있으며, 〈Their Finest Hour and a Half〉는 빌 나이 주연의 영화 ‘아름다운 날들’로 만들어졌다.

역자 : 강나은
영미권의 좋은 책을 직접 찾아내는 일에 열의를 품은 번역가. 셀 수 없이 다양한 정답들 가운데 또 하나의 고유한 이야기를 언제나 기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옮긴 책으로는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소녀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소리 높여 챌린지〉 등이 있고,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간지들의 하루] [잔인한 나의, 홈]의 자막을 영어로 옮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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