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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밀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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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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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유우토
- 15,750
- 15,300
- 15,120
- 5,850
출판사 리뷰
《You Know? 생활의 기본 - 화폐, 돈》은 아이들에게 대놓고 돈을 이야기한다. 돈의 유래와 역사에서부터 돈과 물가의 관계, 국제화폐인 달러, 은행의 기능, 중앙은행의 역할, 돈과 전쟁, 신용카드의 앙면성 등을 풀어 놓는다. 그 목적은 돈의 다양한 얼굴을 통해 초보적일지라도 돈을 경제적인 관점으로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물론 주니어용 도서인 만큼 난이도를 조정해 내용은 매우 쉽다. 또, 돈의 일생, 지폐 속에 숨어 있는 위조방지장치, 화폐 디자인, 다른 나라의 화폐 등 돈과 관련된 읽을거리도 쏠쏠하다. 아울러 돈을 물질로만 대하지 않도록 가치 있게 쓰는 지출,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것들, 화폐 인물 등 생각해볼 수 있는 문화적인 접근도 같이 담고 있다. 어린 독자들을 배려하는 편집 구성도 눈에 띈다. 각 장의 키워드를 생활 속의 경제상황과 연결시킨 ‘미니동화 + 본문’을 기본으로 하면서 각 이야기의 끝마다 한 쪽짜리 핵심요약 만화를 넣었다. 이수정 그림작가가 수채일러스트로 그린 핵심요약 만화는 말 그대로 핵심을 잡고 있으면서 표현이 재치 있어 독자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이에 더해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등이 보유한 국내외의 화폐 관련 사진자료를 볼거리로 제공한다. 전체 내용의 검증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발권국장을 지내는 등 30여 년을 화폐와 더불어 일해 온 김두경 금융연수원 자문교수가 감수를 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돈은 다른 종이나 금속과는 달리 귀한 대접을 받아요. 사람들이 돈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줬기 때문이에요. 경제생활에서 없으면 안 되는 존재로 말이지요. 물물교환 시대를 지나 돈이라는 가치교환 수단을 만들면서 사람들의 삶은 더 편리해졌어요. 농사지은 채소를 팔아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다른 먹거리나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고, 미래를 위해 자산을 모아 두는 것도 가능해졌으니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돈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사람들도 있어요. 돈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말은 돈이 없으면 무엇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세상을 뜻하기도 하니까요. 프랑스의 최고 극작가로 손꼽히는 플로리앙 젤레르의 연극 〈아버지〉에는 이런 대사가 나와요. “가난에서 벗어나는 단 하나의 수단은 지혜로워지는 것이다.” 돈이 없어도 지혜롭게 행동한다면 마음의 여유도, 경제적인 여유도 가질 수 있다는 말이에요. 이 책에는 돈의 시작과 역사, 돈이 우리의 삶과 세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돈에 대해 궁금했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여러분이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의 주인으로 행동하고, 나아가 돈을 인생에서 좋은 친구처럼 다뤄 주길 바라며 책을 시작해 보려 해요. 추천사 - 김두경 (전 한국은행 발권국장) 돈은 생활에 없어서도 안 되고 항상 우리 주변에 있어 알기 쉬울 것 같으면서도 깊이 파고들면 알쏭달쏭한 면이 많다. 경제를 전공하거나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돈과 경제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높겠지만 어린 학생들은 물건을 살 때 돈을 사용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린이들도 어른이 되면 집안 살림을 담당하고 나라 경제를 이끌 미래의 경제인이다. 이아연 작가가 지은 《Yow Know? 생활의 기본 - 화폐, 돈》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돈의 유래에서부터 돈과 관련된 지식, 그리고 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알차게 담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돈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돈과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것은 장차 합리적 경제시민이 되는 첫 걸음을 떼는 일이다. 책 속에서 물물교환은 서로 필요한 물건을 갖고 있는 사람끼리 교환한다는 단순한 원리였어요. 하지만 그게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었어요. 서로가 원하는 물건의 종류와 품질이 달랐고 바꿀 물건의 양이 많을 땐 운반하기가 쉽지 않았지요. 사람들은 더욱 편리하게 물건을 교환하기 위한 중간 매개체를 만들었어요. 그렇게 생겨난 것이 바로 ‘화폐’예요. 화폐는 물물교환의 비효율성을 없애 주는 교환 수단이에요. …21p 역사상 최초의 주화는 기원전 6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고고학자들은 터키에서 금과 은을 섞어 만든 주화를 발견했어요. 과거 리디아 왕국의 아르테미스 신전에서였어요. 주화가 고대 지중해 지역에만 존재한 것은 아니었으나, 이곳이 최초의 발생 지역이라고 전해지고 있어요. 동양에서는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철기가 처음 사용되면서 철을 소재로 한 돈이 만들어졌어요. 이 돈은 동전처럼 둥글지 않고 칼이나 농기구처럼 생겼어요.(중략) 이를 ‘명도전’이라고 불러요. …29p 2,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점원에게 5,000원을 줬다고 가정해 봐요. 그럼 점원이 거스름돈으로 3,000원을 내어 주겠지요? 이건 사회에서 지폐의 값어치가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에요.(중략) 중국인들은 11세기부터 은과 교환이 가능한 지폐를 사용했어요. 한자어로 은행(銀行)이 ‘은의 이동’이란 뜻을 가진 것도 이 때문이에요. 지폐를 유통시키기 위해 은과 바꿔 줌으로써 지폐에 대한 믿음을 준 것이지요. …47p 기부를 위해 꼭 돈을 낼 필요는 없어요. 여러분이 갖고 있는 능력을 필요한 곳에 나누어 주는 것도 기부의 한 방법이에요. 청소를 잘하는 친구는 유기견 센터에서 청소를 도와줄 수 있어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사람이라면 양로원에서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으로 기부를 대신할 수 있지요. 재능기부는 이렇듯 자신이 잘하는 것을 하면 되는 것이에요. …151p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1. 도대체 돈이 뭐야?
2. 돈은 왜 만들어졌을까?
3. 화폐의 역사
4. 물가가 뭐야?
5. 지폐를 가져오면 금으로 바꿔 준다고?
6.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돈, 달러와 유로
7. 중앙은행에는 저금을 할 수 없다고?
8. 화폐를 개인이 만들 수 있다? 없다?
9. 왜 돈을 팡팡 찍어 내지 않는 거지?
10. 만드는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동전
11. 은행은 어떻게 돈을 빌려줄 수 있을까?
12.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화폐를 쓸 수 있을까?
13. 화폐에는 왜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을까?
14. 화폐도 나이가 들면 죽는다고?
15. 신용카드로 뭐든 살 수 있지 않아?
16. 일해서 버는 돈, 임금
17. 내 용돈은 내가 관리한다!
18. 화폐를 쓰지 않는 미래
19. 돈을 가치 있게 쓰는 법
20.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