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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좀 그만 못살게 굴어요! : 세상 모든 어른을 침묵시킨 6분의 연설 - 내가 바꾸는 세상 10

재닛 윌슨 저 | 초록개구리 | 2023년 05월

지구 좀 그만 못살게 굴어요! : 세상 모든 어른을 침묵시킨 6분의 연설 - 내가 바꾸는 세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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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822591 / 224쪽 / 291g / 15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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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어른의 마음을 움직인 어린이의 연설, “고칠 줄 모르면 망가뜨리지 마세요!”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 정상 회의 마지막 총회가 열리던 날, 세번이라는 열두 살 아이가 단상에 오른다. 또렷하고 힘 있는 어조로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구가 처한 위기를 알리는 아이의 연설은 수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었고, 지금도 ‘6분 동안 세계를 침묵시킨 소녀’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으로 5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람들은 한 어린이의 당찬 연설에 주목했지만, 사실 세번의 연설 뒤에는 자신들의 힘으로 환경 동아리를 만들고, 직접 경비를 마련해서 지구 정상 회의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임 ‘에코’가 있었다. 《지구 좀 그만 못살게 굴어요!》는 지구를 망가뜨리기만 하지 고칠 줄 모르는 어른들에게 아이들이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이자, 열두 살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지구 정상 회의에 참여하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파란만장 모험담이다. 이 책은 세번과 친구들이 어린 나이에도 세계 지도자들과 어른들 앞에서 제 목소리를 내게 된 과정을 담고 있다. 세번은 열 살 무렵에 댐 건설로 브라질 열대우림에서 쫓겨날 뻔한 원주민 마을에 방문했다가 무분별한 개발로 화염에 휩싸인 아마존 숲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길로 집에 돌아와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모임 ‘에코’를 결성한다. 에코는 배지를 만들어 원주민을 도울 기금을 마련하고, 소식지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를 알린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들의 힘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지구 정상 회의에 가기로 하면서, 에코의 진짜 모험이 시작된다.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 찬 목소리 “결국 지구의 미래는 우리의 것이니까요!” 에코가 지구 정상 회의에서 세상에 말하고 싶었던 것은 환경과 빈곤 문제였다. 오존층의 구멍이 커져 햇볕을 쬐기가 두렵고, 강에서 암에 걸린 물고기가 발견되고, 동식물이 멸종되고, 푸른 숲이 사막이 되고 있지만, 어른들은 해결 방법을 모르지 않느냐는 물음이었다. 또, 세계 곳곳에 가난해서 굶주리고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으니 가진 것을 나누자는 이야기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른들이 지금 당장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을 호소하며 세번은 목소리를 드높였다. 그런데 세번의 연설로부터 3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세상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세번과 에코의 목소리에 여전히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6분 동안 세계를 침묵시킨 소녀’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는 무려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있다. 그중 유독 눈에 띄는 댓글이 있었다. ‘애도 안다’라는 단 네 글자의 댓글이었다.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꿈꾸며 외친 아이들의 목소리가 모두의 마음을 뒤흔든 것은 어쩌면 아이도 아는 당연한 사실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어른들의 부끄러움 때문은 아니었을까. 언제고 양지로 나아가는 식물처럼, 어린이는 어른의 그늘을 비집고 나가 더 밝은 빛을 향해 자라난다. 어린이의 미래가 어둡지 않도록, 지구가 더 망가지기 전에 내일의 어른이 될 아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자. 교과 연계 4-1 사회 지역의 공공 기관과 주민 참여 4-2 사회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5-2 국어-가 의견을 조정하며 토의해요 6-2 도덕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재닛 윌슨
저자 : 재닛 윌슨
캐나다의 작가이자 화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우리의 권리-어린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가》, 《우리의 지구-어린이들이 어떻게 지구를 구하고 있는가》, 《하나의 평화-어린 활동가들 이야기》가 있고, 《재스퍼의 날들》로 전미 최우수 그림책 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이지후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회화 작업을 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란 은행나무 아래에서 그림을 그리던 어린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의 순수함을 잃지 않고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가 여기 먼저 살았다》, 《몸 교과서》,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 《EBS 철학 학교》, 《EBS 초등 인성 학교》, 《올빼미 시간탐험대》, 《그레이트 피플》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송미영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에서 응용언어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외무성 언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면서 어린이 책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발명으로 바다를 구할 테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머니 아이큐》, 《레이시의 아프리카 할머니 돕기 대작전》이 있습니다.

목차

지구 끝에서 뭐라고 변명할 건가요? 가장 멋진 발표회 시간 여행 지뉴강에서 물고기 잡기 표범이다! 불길한 조짐 연기 기둥 첫걸음 지구를 그만 못살게 굴어요 멸종 위기의 사람들 가망 없어 어른들에게 양심이란 벌거숭이 임금님 이제 시작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세요 다 같이 갈 수는 없다 여기는 리우데자네이루! 주목을 받다 퍼즐 조각들 이 세상은 우리 것이기도 해요 큰일 났네, 큰일 났어! 부자가 되고 싶어 공평하지 않아 세상에 고함 저는 어린이일 뿐이지만 어른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이다
*에코는 지금 *어른이 된 세번이 말하다 *사진으로 보는 에코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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