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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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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편집자 코멘트 직업물과 회사물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두 분야의 독자층에게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소설입니다. 글로벌 기업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 주인공을 이용해 먹으려는 상급자를 실력으로 찍어 누르고 성장해 가는 모습으로 유쾌함과 통쾌함을 주는 동시에, 킹묵 작가님 특유의 따스한 시선으로 주인공이 주변의 인물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쌓아 나가는 힐링물의 재미까지 갖추었습니다.. 책 속에서 “언제 한 번 다시 해야죠. 저희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 언제든지 불러 주세요. 저도 부장님하고 일하면 많이 편해요. “아이고! 그렇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저희가 항상 1순위 맞죠? 하하.” 대화를 하면서도 이종락은 말과는 다르게 신기해하는 표정이었다. 약간 뚱한 느낌의 태진이었는데 지금은 들떴다 싶을 정도로 말이 많았다. “기분 좋으신 일 있으신가 봐요? 되게 기분 좋아 보이시는데요?” -지금 일이 재미있어서요. “와! 부럽다! 일이 재미있다니!” -아! 맞다! 라온에도 배우 분 있으시구나. “저희요? 저희 배우 없는데.” -O.T.T분들 중에 에이토라고 일본분 드라마에 출연하셨었잖아요. “아! 그렇죠.” 이종락은 순간 헛웃음을 뱉었다. 자기도 잊고 있던 걸 태진이 알고 있었다. 그때, 태진의 말이 이어졌다. -혹시 그분 섭외비가 어느 정도 선일까요? “네?” -홍보를 좀 하려고요. 한참이나 태진의 설명이 이어졌고, 설명을 다 들은 이종락은 의아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그러니까 주연이 아니라 숏톡에 올릴 쇼츠 영상 찍어 달라는 건가요?” -네, 맞아요. 주연은 생각한 배우가 있어서요. 숏톡으로 홍보만 좀 부탁드려요. 지금 많이 섭외를 해 두긴 했는데 그래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서요. “그건 애들한테 직접 물어봐야 할 거 같은데요. 한번 물어보고 다시 연락드려도 될까요?” -알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어떻게 진행되는지 짧은 영상 보내 드릴게요. 안 돼도 괜찮으니까 부담 갖지 마시고요. 통화를 마친 이종락은 심각한 표정으로 이강유를 봤다. “한태진이… 변했는데?” “한 팀장이 추천한 건 맞대?” “맞다네. 그런데 이제 실력이 아니라 홍보로 승부를 보려고 그러네.” “야, 지금까지 한 것도 대단한 거지. 어떻게 매번 성공만 해.” “그렇긴 하지. 그래도 좀 아쉬운데.” 그때, 이종락의 휴대폰에 메시지가 도착했다. 그리고 이종락은 그동안 태진과의 친분을 생각해서 부탁이라도 들어 줄 생각에 영상을 재생했다. 녹음실에서 찍은 듯한 영상이 나왔다. “이게 뭐야. 에이토한테 이거 서 있는 거 시키라는 건… 어?” “와, 얘 표정 진짜 좋다. 얘, 에이드라고 15년 차 가수라는데… 와. 표정이 어마어마한데?” “이거 아까 그 노래 맞지.” “어. 마스터링 한 거보다 라이브가 훨씬 좋은데? 비교가 안 되네. 어우, 간만에 소름 돋는다.” 방금 전까지 태진이 변했다고 했던 이종락은 침을 꿀꺽 삼키더니 이강유의 어깨를 두드렸다. “봐, 내가 한태진이가 추천한 이유가 있다고 그랬잖아.” “네가 언제?” “그랬다니까. 역시 한태진. 이거였구나. 기가 막힌다. 이럴 게 아니지! 바로 해 준다고 연락해야겠다!”
제1장 플레이스
제2장 이런 사람이었지
제3장 티켓
제4장 좋은 건 배워야지
제5장 댓글
제6장 섭외
제7장 시구
제8장 나는 놈
제9장 시상식
제10장 필과 단우
제11장 에이드
제12장 챌린지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