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아라이 사사구
20세기 일본을 대표하는 신약성서학자. 도쿄대학에서 서양고전학을 공부했고 독일의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학에서 <나그 하마디 사본>을 기반으로 한 그리스도론으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 게이센여학원대학의 명예교수이고 일본 학사원 회원이다. 1969년부터 도쿄대학에서 가르쳤으며 정년퇴직 이후 게이센여학원대학의 학장으로 있었다. 1971년에 발표한 『원시그리스도교와 그노시스주의』로 일본학사원상을 수상했고, 1998년 신약성서와 <나그 하마디 사본> 연구의 업적으로 지중해학회상을 수상했다. 인간 예수의 원상을 시대사 속에서 자리 매기려 한 『예수와 그의 시대』는 저자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원시그리스도교, 초기 그리스도교사와 예수에 관한 수많은 저작들이 2001~2002년 이와나미출판사에서 10권의 『아라이 사사구 저작집』으로 정리되어 간행되었다.
저자 : 한승동
1957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서강대 사학과를 다녔다. <한겨레신문> 창간멤버로 참여해 도쿄 특파원, 국제부장과 문화부 선임기자를 거쳐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대한민국 걷어차기: 미국·일본의 패권 게임과 우리의 생존법』, 『지금 동아시아를 읽는다: 보수의 시대를 가로지르는 생각』이 있으며, 역서로는 『삼국지 그림 기행』, 『1★9★3★7 이쿠미나』, 『우익에 눈먼 미국: 어느 보수주의자의 고백』, 『시대를 건너는 법』, 『나의 서양음악 순례』, 『디아스포라의 눈: 서경식 에세이』,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오키나와』, 『보수의 공모자들: 일본 아베 정권과 언론의 협작』, 『내 서재 속 고전: 나를 견디게 해준 책들』, 『재일조선인: 역사, 그 너머의 역사』,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퇴락한 반동기의 사상적 풍경』, 『종전의 설계자들: 1945년 스탈린과 트루먼, 그리고 일본의 항복』, 『책임에 대하여: 현대 일본의 본성을 묻는 20년의 대화』, 『완전하지도, 끝나지도 않았다: 양심적인 일본 변호사들의 징용공을 위한 변론』, 『정신과 물질』, 『제국의 브로커들』 등이 있다. 현재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