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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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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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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이건
- 20,700
- 16,200
- 23,400
- 27,000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여러분은 어렸을 적에 어떤 색깔을 좋아했나요? 또 주로 어떤 장난감을 갖고 놀았나요?
해마다 기념일이 되면, 아마도 대부분의 여자 어린이들은 인형이나 소꿉놀이 장난감을 선물 받았을 겁니다. 옷과 신발, 학용품 중에는 분홍색이 유난히 많았을 테고요. 그와 달리 남자 어린이들은 흔히 축구공이나 장난감 총을 선물 받았겠지요. 그 색깔은 파란색 계열이 많았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물론 여자 어린이가 좋아하는 색깔과 남자 어린이가 좋아하는 색깔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남자 어린이는 축구공을 좋아하고, 여자 어린이는 인형을 좋아할 수 있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떤 남자 어린이는 인형 놀이를 좋아할 수 있고, 어떤 여자 어린이는 축구 시합을 하고 싶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개인의 취향을 살피지 않고 무조건 여자인지, 남자인지에 따라 색깔과 장난감을 강요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분위기의 사회에서는 축구 좋아하는 여자 어린이와 인형 놀이 좋아하는 남자 어린이가 불행하게 됩니다. 남자가 분홍색을 좋아하고 여자가 파란색을 좋아하면,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성별에 따른 편견과 선입견으로 개인의 취향을 무시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_27~29쪽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
세상에는 이처럼 당연한 말을 몹시 어렵게 느끼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태일이 근로기준법을 지키라고 외치던 시절의 노동자들이 그랬지요. 그 후 지금까지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인간다운 삶을 누리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사회를 변화시키려면 우리 모두가 인간의 존엄성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요. 인간을 단지 생산의 도구로 여기는 잘못을 또다시 저질러서는 안 됩니다.
_63쪽
여러분은 태평양에 쓰레기 섬이 둥둥 떠다니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태평양의 쓰레기 섬, 그러니까 거대한 쓰레기 더미는 두 개가 있습니다. 그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해서 대한민국 면적의 15배가 넘는다고 하지요. 섬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리지만 사람이 절대 살 수 없는 쓰레기 섬. 안타깝게도, 쓰레기 섬의 크기는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_114~116쪽
2000년대 이전에는 크레파스에 살색이라고 불리는 색깔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살색이라는 표현 대신 ‘살구색’이라는 명칭을 쓰게 됐지요. 그 까닭은 살색이라는 말 속에 인종을 차별하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사람들의 피부색은 다양합니다. 우리는 황인종이지만 흑인도 있고 백인도 있지요. 또 혼혈인도 있고요. 그러니 황인종의 피부색만 살색이라고 한다면, 하얀색이나 검은색에 가까울 경우 살색이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_164쪽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책을 열며
부자와 서민
여성과 남성
남한과 북한
노동자와 자본가
영남과 호남
기성세대와 신세대
개발주의와 환경주의
중소기업과 대기업
장애인과 비장애인
단일민족과 다민족
선진국과 후진국
크리스트교와 불교
주역과 단역배우
타인과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