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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715077 / 574쪽 / 750g / 126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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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테마소설 > 대하/역사/전쟁소설
출판사 리뷰
잉카가 유럽을 정복했다면 역사는 어땠을까?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그의 저서 총,균,쇠에서 현재 세계의 각 나라들마다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답변으로 총과 세균, 철광석 이 세가지의 요소를 꼽았다. 특히 유럽인들이 남미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천연두, 인플루엔자, 말라리아, 페스트 등 유럽인들이 전파한 전염병에 의해 죽는 원주민들이 전쟁으로 죽은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보이는 적에 의한 사망보다 보이지 않는 적에 의해 많은 수의 사람들이 거꾸러져 가는 모습을 본 원주민들은 피부색이 하얀 이방인들이 뭔가를 초월한 존재로 보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로랑비네의 『문명』은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인문서 『총.균.쇠』의 소설판이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만약에 잉카의 선조들이 이미 면역력을 갖추고 있어서 이방인들을 물리치게 된다면? 그리고 그들이 거꾸로 유럽을 정복하게 된다면? 작가는 이러한 상상을 마치 게임처럼 빠르게 진행을 하며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다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역사가 진짜인지 이 소설의 내용이 진짜 역사인지 혼란스러워 지기까지 한다.
1부 프레위디스 에이릭스도티르 사가
2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항해일지 (발췌록)
3부 아타우알파 연대기
4부 세르반테스의 모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