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 104,400
- 15,120
- 16,200
- 11,700
출판사 리뷰
임지훈 평론가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여전히 사랑을 모른다. 우리는 여전히 사랑이 궁금하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도 사랑에 빠진다. 사랑으로 도망치고, 사랑에서 도망친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이번에는 정말로, 진실한 사랑의 대상을 만났다고. 혹은 이것은 진실한 사랑이 아니었다고. 끊임없이 긍정하고 부정하는 쳇바퀴 속에서도 우리는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못한다. 그것이 없어도 우리의 삶은 돌고 돌 테지만, 그건 단지 우리 삶의 과잉된, 돌출된, 여분의 어떤 것에 불과하겠지만……. 그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 사랑에 빠지고, 자신이 모르는 사이 사랑을 지나쳐온 자신을, 과거가 되어버린 사랑을 바라본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두 손으로부터, 아무것도 남지 않은 두 손에 이르는 그의 순간들을, 우리는 ‘사랑’이 아니라면 무어라 부르면 좋을까.”
고요한 작가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이 4년 전부터라고 한다. 고 작가는 “소설을 출간하면서도 아직도 밤마다 뉴욕의 밤거리를 유령처럼 떠돌아다니는 꿉니다. 아직도 화자의 마음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문득문득 장이 떠오르죠. 거리를 걷다가도 불현듯 장의 모습이 떠오를 때면 하늘은 봅니다.”라고 했다.
작가는 또한 요즘 한국에서의 불법체류자 기사를 볼 때마다 소설에서 자신이 그렸던 주인공의 삶을 떠올렸다고 했다.
『결혼은 세 번쯤 하는 게 좋아』는 고요한 작가가 4년 동안 집필한 두 권의 장편소설 중 두 번째 소설에 해당하는 소설이다. 근작이라 아직도 주인공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출간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속도감 있는 문체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단숨에 질주한다.
새로운 페이지터너, 소설가 고요한의 발견!
영화 《노트북》과 소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
흥미진진한 클래식 로맨스의 깜빡이가 켜졌다.
작가의 말
결혼은 세 번쯤 하는 게 좋아
해설 | 이것이 사랑이라면, 이것이 사랑이 아니라면임지훈(문학평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