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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시 : www.about베트남.war

김지연 외 공저 저 | 피스북스 | 2021년 11월

일곱 시 : www.about베트남.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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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665707 / 176쪽 / 340g / 188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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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베트남전쟁을 만나는 일곱 개의 시선, 일곱 시의 평화 평화책방&출판사 피스북스는 2020년 11월, about 베트남 전쟁을 주제로 한 <웹툰만화 출판학교 (이하 출판학교)>를 열었다. 베트남전쟁의 대중창작물 확산을 위한 이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7명의 시민작가들이 완성한 만화책이다. 출판학교에서는 한겨레 고경태 기자와 한베평화재단 구수정 이사가 베트남전쟁과 르포르타주에 대해 강의하고,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아픈 기록들을 르포르타주 만화로 전해온 유승하, 최호철, 고경일 작가가 웹툰만화에 대한 기본 이해와 기초 이론, 취재와 인터뷰, 캐릭터 설정, 스토리텔링에 이르기까지의 만화 창작 과정을 지도했다. 참여작가 김지연은 베트남의 지난한 항쟁사와 생명력을 따로 더 공부해 베트남 어머니 영웅들과 어우꺼 신화로 경쾌하게 만화책을 연다. 김소희는 ‘베트남전쟁’을 같은 시공간에서 만난 찰나의 기록자들과 그들의 카메라를 통해 역사의 사실과 그 뒤의 진실을 보고자 했다. 여원과 김선영은 참전군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전쟁이었다는 핑계로 외면했던 과거가 저 깊은 곳에 숨어 있다가 죄의식이 되어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스멀스멀 괴롭히는 참전군인들의 트라우마를 여원은 ‘타임슬립’이라는 장치를 통해, 김선영은 꿈속의 눈동자를 통해 정면으로 만난다. 가는비는 피해자 팜티호아 할머니를 통해 그 이야기를 전해 기억하자 했고, 원동업은 여전히 돌덩어리에 갇혀 있는 비문 속 원혼들의 살풀이를 하고, 밥상을 차려 위로한다. 조수정은 한국군의 대대적 학살이 있었던 1968년에 베트남전쟁의 한 맥락에서 희생된 청년들의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작가 7명이 서로 다른 시선에서 만난 어바웃 베트남전쟁(about Vietnam war),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은 ‘일곱 시(視)’이다. 또한 일을 마친 아버지가, 어머니가, 아들과 딸이 집으로 돌아와 한 밥상을 마주할 시간 저녁 일곱 시(時)…, 베트남 사람들에게서 가장 평범하고 따뜻했을 그 시간을 우리가 앗아버렸다는 무서운 의미를 담기도 했다. 7명의 작가는 전문가가 아니다. 만화는 모두 처음이었다. 베트남이라는 문제도 처음이었고, 하루하루를 잘 채워 살려한 소박한 7인이 베트남이라는 곳에 끌려, 혹은 만화가 궁금해 모인 날부터 그 역사의 맥락에 서게 되었다. 이 책을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그 맥락의 씨실 한 줄이 전해지길 바라본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지연 외 공저
저자 : 김지연
그림책 <백년아이>, <넘어>의 작가이며, 최근에 거제 포로수용소 이야기를 담은 <아기 포로>를 냈다.

저자 : 김소희
환경운동 기자로 세상을 돌아다녔고,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한 마을에 마음 붙이고 오래 살았다. 환경과생명문화재단 <이다> 만들기에 남은 힘을 쓰고 있다.

저자 : 여원
컴퓨터공학을 공부한 이과생이 '만화'를 만나 고전 중이다. 환경단체 활동가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저자 : 원동업
동네잡지 <성수동쓰다>의 편집장이자 <고기연구소 스튜디오 마장> 기획자이다. 그러나 스스로 늘 본업은 14년차 주부라 한다.

저자 : 김선영
환경과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다. 무장애 여행 기획자이며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의 활동가로 있다.

저자 : 가는비
나무와 하늘과 바람과 이웃이 함께하는 삶을 만드는 사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저자 : 조수정
20년째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며 여전히 그리는 꿈을 가진 출퇴근자이며, 더불어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바라는 '어른이' 이다.

목차

프롤로그_일곱 시가 오다 | 김소희 추천의 말_‘판타지’를 위하여 | 고경태
추천의 말_엄청난 똥 | 고경일
추천의 말_평화가 한 걸음씩 | 유승하
어우꺼의 선물 | 김지연
찰나 | 김소희
매듭 | 여원 피돌말(베트남 전쟁의 세 굽이) | 원동업
눈빛 | 김선영 팜티호아 | 가는비
피어나지 못한 청춘 | 조수정
에필로그_일곱 시에 모인 사람들 |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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