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니이 오순다레
니이 오순다레(Niyi Osundare, 1947~ )는 나이지리아의 저명한 시인, 극작가, 비평가, 미디어 특별 기고가이다. 나이지리아 이바단의 이바단대학 학사, 영국 리즈의 리즈대학 석사, 캐나다 토론토의 요크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바단대학 영문과를 거쳐 현재 미국의 뉴올리언스대학 영문학과 석좌 교수를 맡고 있다가 현재 퇴임 후 나이지리아와 미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18권의 시집과 두 권의 시선집, 네 편의 극작품, 두 권의 산문집 및 수많은 논문과 서평을 출간했다. 시의 대중화 및 공연으로서의 시를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시 낭독과 공연을 한다. 나이지리아 신문 『선데이 트리뷴』(Sunday Tribune)에 시 관련 글을 기고하고, 미디어를 통해 인권, 사회 정의, 환경 등에 관한 문화·사회·정치·역사적인 문제들을 제기하기도 했다. 나이지리아 작가협회 시문학상, 캐드버리/나이지리아 작가협회 시문학상, 연방 시 문학상, (아프리카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노마 문학상, (아프리카의 최고 시문학상인) 치카야 우 탐’시 아프리카 시 문학상, (문학적 창조성과 아프리카의 인권에 기여한 탁월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폰론/니콜스상 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2004년 『땅의 눈』(The Eye of the Earth, 1986)은 “25년간 발간된 최고의 25권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탁월한 문학적 학문적 업적을 성취한 인물에게 부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나이지리아의 국가유공자 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바단 내의 대학 공동체를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와 관광을 결합하고, 시인의 행적을 후세대 작가들에게 본보기로 삼기 위한 행사로 NOIPOFEST(니이 오순다레 국제 시 축제 Niyi Osundare International Poetry Festival)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http://niyiosundarepoetryfestival.org/page2.html
니이 오순다레 저서
【 시집 및 시선집 】
『장터의 노래들』(Songs of the Marketplace, 1983)
『마을의 목소리』(Village Voices, 1984)
『땅의 눈』(The Eye of the Earth, 1986)
『연못에 드리운 깃펜: 시편』(A Nib in the Pond: Poems, 1986)
『달 노래』(Moonsongs, 1988)
『그 계절의 노래들』(Songs of the Season, 1990)
『기다리는 웃음들』(Waiting Laughters, 1990)
『시선집』(Selected Poems, 1992)
『중년』(Midlife, 1993)
『기억의 말들』(Horses of Memory, 1998)
『말은 알』(The Word is an Egg, 2000)
『태양의 서(書)에서: 새로 쓴 시와 선별한 이전 시』(Pages from the Book of the Sun: New and Selected Poems, 2002)
『부지런한 새들: 중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시편』(Early Birds: Poems for Junior Secondary Schools, 2004)
『내가 상관할 바 아니지』(Not My Business, 2005)
『감미로운 순간들: 사랑 시편』(Tender Moments: Love Poems, 2006)
『나날들』(Days, 2007)
『랜덤 블루스』(Random Blues, 2011)
『사람 없는 도시: 카트리나 시편』(City Without People: The Katrina Poems, 2011)
『길이 말할 수만 있다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의 시적 여행』(If Only the Road Could Talk: Poetic Peregrinations in Africa, Asia, and Europe, 2017)
【 산문 】
『베틀 속의 실 가닥』(Thread in the Loom: Essays on African Literature and Culture, 2000)
【 극작품 】
『공식 방문』(The State Visit, 2002, play)
『두 편의 극』(Two Plays, 2005)
【 단행본 학술 논문 】
『의인으로서의 작가: 아프리카 예술가와 그 사회적 책무』(The Writer as Righter: The African Literary Artist and Their Social Obligations, 1986, 2002)
『검은 딸기나무를 통한 조심스러운 길: 문체론과 문체 개념에 관한 비판적 분류』(Cautious Paths Through the Bramble: A Critical Classification of Style Theories and Concepts, 2003)
『영어로 쓴 아프리카 산문 소설에서의 문체와 문학적 소통』(Style and Literary Communication in African Prose Fiction in English, 2008)
『책에 대한 경의』(Homage to the Book, 2011)
【 기타 】
『내 조국과의 대화: 「뉴스와치」 기고문에서』(Dialogue with My Country: Selections from the NewsWatch Column, 1986-2003, 2007)
역자 : 김준환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 영·미시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Texas A&M대학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세기 초 모더니즘 시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영시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는 『“서구 상자” 밖으로: 에즈라 파운드와 찰스 올슨의 다문화주의 시학을 향하여』(Out of the “Western Box”: Towards a Multicultural Poetics in the Poetry of Ezra Pound and Charles Olson, Peter Lang, 2003), 공저는 『탈식민주의: 이론과 쟁점』(문학과지성사, 2003), 『포스트모던 시대의 영, 미시』(LIE, 2009), 『현대 영미 여성시의 이해』(동인, 2013), 논문은 「나이지리아의 민중시인 니이 오순다레」, 「니이 오순다레의 탈-식민, “대체-토착”시론: 새로운 세계문학의 가능성에 관한 단상」, 「김기림의 반-제국/식민 모더니즘」, 「영, 미 모더니즘 시와 한국 모더니즘 시 비교연구: T. S. 엘리엇과 김기림」, 「네그리뛰드와 민족주의: 셍고르와 쎄제르」 등이 있다. 번역서는 테리 이글턴의 『포스트모더니즘의 환상』(실천문학사, 2000), 이글턴, 프레드릭 제임슨, 에드워드 사이드의 『민족주의, 식민주의, 문학』(인간사랑, 2011), 이글턴의 『낯선 사람들과의 불화: 윤리학 연구』(도서출판 길, 2017), 캐롤 앤 더피의 『세상의 아내』(봄날의책, 2019)가 있다. 옮긴이는 현재 서구중심주의를 넘어선 모더니즘과 모더니티에 초점을 맞춰 영어권 모더니즘 시와 한국 모더니즘 시를 비교 연구하고 있으며, 『지구적 세계문학』의 편집위원으로서 니이 오순다레를 포함한 현대 영어권 시인들의 시를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