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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를 위한 내면가족시스템치료(IFS) : 한 걸음씩 회복으로 이끄는 친절한 안내서

에이미 얀델 그래보스키 저 | 사우 | 2021년 03월

섭식장애를 위한 내면가족시스템치료(IFS) : 한 걸음씩 회복으로 이끄는 친절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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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332633 / 280쪽 / 400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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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내면가족시스템치료(IFS)에서는 우리의 내면이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여러 부분(part)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실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갈등과 불화를 겪기도 하고, 이해하고 협력하기도 하는 것처럼 한 개인의 내면 역시 그렇다는 의미로 이 치료 모델을 ‘내면가족시스템치료’라고 부른다. 사람의 내면은 ‘참나(Self)’와 여러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있다. 과제를 얼른 끝내야 한다는 마음과 나가 놀고 싶다는 두 마음 사이에서 시달린 적이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마음과 더 먹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여러 부분이 존재하고,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낸다.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던 부분들이 극단적으로 되면서 여러 문제와 증상이 나타난다. 부분들이 갈등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린 시절의 부정적인 경험이나 트라우마 때문이다. 이 책 2장에서 참나와 부분들에 대해 배우게 된다. “섭식장애는 음식 문제가 아니다!” 재발 없는 근본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두 날개가 필요하다 저자는 섭식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내면에 있는 세 부분(멘토, 지지자, 어린아이)을 치유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부분들을 배려하지 않고 식습관 개선이나 운동만으로는 섭식장애를 치료할 수 없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섭식장애를 치유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다이어트에 몰두하고, 언제 무엇을 얼마나 먹을 건지에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덫에 갇힌 기분이었다고 한다. 조금 나아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했다. 급기야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참나’를 만나 회복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회복에 필요한 두 날개가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나는 회복될 수 없었다. 내가 섭식과 몸무게에만 집중하는 한,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섭식과 몸무게만 신경 쓰고 참나를 찾지 않는다는 것은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에 아스피린을 먹는 것과 같다. 근본적인 원인이 해소되지 않으면 증상과 행위는 계속 반복되기 마련이다.”_본문 중에서 회복에 필요한 두 날개란 무엇인가? 한쪽은 섭식, 몸무게, 몸과 화해하는 것이다. 다른 한쪽은 참나를 찾고 부분들과 화해하는 것이다. 참나가 내면의 여러 부분을 지휘해서 조화를 되찾아야 회복이 가능하다. 희생된 참나를 바로 세우지 않고는 근본적인 치유가 불가능하다. 독자는 참나를 세우고, 각 ‘부분’의 목소리를 알아차리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섭식장애를 치유한 자신의 경험과 내담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부분들을 이해하고 치유하도록 돕는다. 각 장의 말미에 독자가 회복으로 나아가도록 안내하는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섭식장애를 치료하는 진문가는 물론 내담자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섭식장애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내면에서 일어나는 갈등, 즉 양극화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를 탁월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섭식장애는 음식의 문제가 아니라 내면의 공허함과 아픔을 피하려는 데서 온 것이기 때문에 이 책은 각종 중독이나 자기 파괴적인 행동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_‘옮긴이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에이미 얀델 그래보스키
저자 : 에이미 얀델 그래보스키
시카고시 최초의 섭식장애 외래 치료 프로그램인 어웨이크닝 센터의 설립자이자 소장이다. 30년 넘게 섭식장애가 있는 이들을 위한 개인 심리상담과 집단상담을 해왔고 20년 넘게 섭식장애인을 위한 지지모임을 이끌어왔다.
내면가족시스템(IFS) 치료모델의 창안자인 리처드 슈워츠 박사에게서 트레이닝을 받았고 초빙 강사로 노스웨스턴대학교, 일리노이 심리전문학교, 국립 루이스 대학교와 드폴대학교에서 섭식장애를 가르쳤다. 국립섭식장애협회와 국제섭식장애전문가협회의 전문가 회원이다.

역자 : 백윤영미
대학에서 극작과 사회학을 공부하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자아초월상담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치성장과 치유센터’를 운영하며 내면가족시스템치료(IFS), 몸의 지혜를 따르는 트라우마 치유(SE®·TRE®·가족 세우기), 드라마치료 등으로 상처 입은 이들의 전일적인 치유와 성장을 안내하고 있다.
저서로 『페미니즘으로 다시 쓰는 옛이야기』(공저), 역서로 『내 안의 가부장』(공역), 『IFS 첫걸음, 내가 왜 그랬지?』, 『마더피스 타로』(공역) 등이 있다.

역자 : 이정규
대학과 대학원에서 천문학을 전공했고, 미국 비리디스Viridis 대학원대학교에서 생태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으로 138억 년 우주진화사를 현대의 기원이야기이자 생태적 세계관으로 전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생태와 치유 분야의 국제 워크숍 통역과 책 번역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서로 『우주산책』, 역서로 『기원이야기』(공역), 『무언의 목소리』(공역), 『내 안의 가부장』(공역), 『자비로움』, 『경이로움』, 『내면작업』 등이 있다.

목차

역자의 말
머리말

1 회복에 필요한 두 날개
2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3 도대체 나한테 왜?
4 참나 찾기
5 위협자와 화해하기
6 추방자 치유하기
7 말썽꾼들 균형 잡기
8 나는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
9 나에게 맞는 회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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