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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을 수 없는 아이 (양장)

안나 회글룬드 저 | 위고 | 2021년 06월

눈을 감을 수 없는 아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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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602638 / 44쪽 / 370g / 175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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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에 점점 더 슬퍼졌습니다” : ‘절대 잠들지 않는 도시’에서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인가? 매립지에서 깡통을 주워 모으며 함께 살던 개와 여자아이. 어느 날 개는 아이에게 안정된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친척에게 아이를 맡긴다. 그리고 아이는 시청에서 유리창을 닦는 일을 하게 된다. 수많은 유리창을 닦고 또 닦는 동안 아이의 눈에 비친 유리창 안쪽의 사람들은 모두 외롭고 힘들다. 아이는 커다랗고 검은 그 눈으로 ‘절대 잠들지 않는 도시’의 비참함을 보면서 점점 더 슬퍼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을 감는 일은 쉽다. 마주하기 버거운 일 앞에서 눈을 감는 것은 더 쉽다. 하지만 아이는 눈을 감을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본다. 『눈을 감을 수 없는 아이』는 간절하게 눈을 감고 싶어 하는 아이를 통해서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사회에 만연해 있는 우울, 고독, 소외를 일깨운다. 보고 싶지 않아 눈을 감는 우리에게 더 크게 눈을 뜨라고, 나아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에 눈을 뜨라고 말한다. ● “아이는 잠을 자려고 누웠어요. 이제 눈을 감을 수 있었죠.” : 평범한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 성장의 다른 이름 『눈을 감을 수 없는 아이』는 디스토피아 시대의 우울한 전망을 그려낸 듯 우울하게 시작하지만 용기와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이다. 아이는 개를 동반자이자 친구로 삼아 눈을 감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하수구의 고요한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마귀와 문어의 도움으로 눈을 감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그렇게 해서 다시 돌아온 매립지의 쓰레기 산은 더 이상 예전의 그곳이 아니다. 아이의 발밑으로 집과 정원, 양배추 밭으로 이루어진 꽤 멋진 삶이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와 개는 여전히 둘이 찾아낸 것을 똑같이 나누면서 삶을 가꿔나가고, 무엇보다 아이는 문어가 준 잉크로 빈 노트에 무언가를 쓰기 시작한다. 『눈을 감을 수 없는 아이』는 버려졌으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가 평범한 삶으로 나아가며 굳건해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그리고 있다. 모든 것을 볼 수밖에 없던 아이가 눈을 감을 수 있게 되면서 글을 쓰게 되었다. 이제 아이는 어떤 것을 써내려갈까? 추천사 어떤 책들은 일반적인 말로 평가할 수 없다. 당신은 단지 아주 특별한 것을 마주하고 있다고 느낄 뿐이다. _『다겐스 뉘헤테르』 눈을 감을 수 없는 아이와 눈먼 개, 어둠과 빛, 그리고 우정에 관한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 _『M 매거진』 존재의 의미와 구원의 전망을 담은 회글룬드의걸작. _『스몰란드스포스텐』 그렇다, 우리는 눈먼 개를 믿을 수 있다. 다 잘될 것이다. _『엑스프레센』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만 정답을 주지 않는 책이다. 삶의 어려움을 딛고 넘어가게 하는 안내서. _『엔쾨핑포스텐』

저자 소개

  • 저자 : 안나 회글룬드
저자 : 안나 회글룬드
1958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1982년 첫 작품 『팬케이크 이야기』 이후 40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그중 절반이 넘는 책에 그림과 글을 함께 작업했다. 철학적인 글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특히 십대가 당면하는 내면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그중 『나에 관한 연구』는 2016년 볼로냐 라가치상 스페셜 멘션을, 『오직 토끼하고만 나눈 나의 열네 살 이야기』는 2013년 스웨덴 도서관협회의 닐스 홀게숀상을 받았고, 이 밖에도 스웨덴 엘사 베스코브상과 아우구스트상,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등을 받았다.

역자 : 이유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와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문화미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의 문학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여름의 잠수』, 『내가 아닌 누군가를 생각해』,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할아버지의 마지막 모험』과 토베 얀손의 ‘무민 연작소설’, ‘무민 클래식 시리즈’,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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